한국 명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저서『한국 명절의 절식과 의례』명절은 그 문화 구성원 대다수가 기념하는 풍속이며, 절식은 그 명절에 맞춰 만들어 먹는 음식이다. 한국인들은 명절에 송편과 떡국 등으로 대표되는 절식을 마련하고 차례와 같은 의례를 행하며 명절을 기념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이 같은 한국의 명절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달되었는지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한국 명절의...
조선의 향기가 가득 담긴 ‘도시’의 변모 과정을풍부하고 철저한 사료에 입각해 재현해내다한양, 하늘의 명을 받아 새 나라의 도읍으로개성, 망국의 백성 고려 유민들은 어디로 가오리까제주, 살아 있는 신화의 땅평양, 탐관오리의 대명사 평안감사의 명과 암원산, 화려했던 식민지 도시의 어두운 그림자경성, 수탈과 근대화를 품은 모순의 도시『도시로 읽는 조선』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펴내는 총서의 열네 ...
로마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저작물인 『리비우스 로마사』. 트로이에서 탈출한 아이네아스(Aeneas)가 이탈리아에 정착한 이야기(기원전 753년)에서 시작하여 로물루스(Romulus)와 레무스(Remus)의 로마 건국을 지나 리비우스 자신이 살았던 아우구스투스(Octavianus Gaius Julius Caesar) 시대까지, 약 744년간의 로마를 다루고 있다. 『리비우스 로마사』 제2권은 ...
‘정의의 사도’ 미국-‘악의 화신’ 일본제국은 잊어라!국가 운명을 건 총력전, 태평양전쟁 시기싸우며 닮아간 미?일 인종주의에 대한 입체적 규명《총력전 제국의 인종주의―제2차 세계대전기 식민지 조선인과 일본계 미국인Race for Empire: Koreans as Japanese and Japanese as Americans during World War Ⅱ》은 제2차 세계대전 시기를 배경으로...
조선 후기 원예 취미의 모든 것!18세기 원예문화의 수준과 풍경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록《화암수록》은 원예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한 화훼백과다. 유박은 일생과 전 재산을 원예 취미에 바칠 정도로 화훼 가꾸기에 열을 올린 선비였다. 그는 화훼의 종류, 별칭, 습성, 열매, 향기, 기를 때의 유의점 등 원예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정리해 화훼의 등급을 나누었으며, 짧게 평을 다는 한편, 꽃의 개화 ...
숨어 있는 보물들과 자취를 감춘 도시들, 한때 찬란히 빛났으나 까맣게 잊힌 문명들의 흔적을 더듬어가는 열정적인 이들의 이야기 『숨겨진 보물 사라진 도시』. 고대의 가장 유명한 조각상인 라오콘 군상부터 폼페이와 트로이 유적, 마추픽추와 앙코르와트까지, 예기치 않은 곳에서 놀라운 보물을 발견하거나 혹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마침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야 만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