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아래 더불어 사는 삶』은 믿음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의 사귐이며 다 함께 공동으로 수고하지 않고서는 성과를 거둘 수 없는 성질의 것이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깨어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간곡히 권면한다. 본회퍼가 중요하게 강조하는 진리는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 가운데 함께 있는 삶만큼이나 개인의 홀로 있는 삶도 중요하며, 홀로 있는 삶만큼이나 함께하는 삶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다. 홀로 있음...
현대 대표적인 역사적 예수 연구가 중 한 사람인 데일 C. 앨리슨의 역사적 예수 저작. 근대 이후 그리스도교 신학계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 중 하나인 역사적 예수 연구의 특징, 그 한계, 그리고 역사적 예수 연구가 그리스도교 신학에 갖는 의미를 기술한다. ‘역사적 예수 연구’는 그리스도교 신학 분야에서 일종의 계륵이다. 예수를 ‘참 하느님이자 참 인간’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교에서 예수가 이...
★좋은 습관 들이기 프로젝트!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지혜와 실천들로 가득한 〈잠언〉의 명구절들을 함께 따라 쓰고 낭독하고 암송해요! 훌륭한 문장을 반복해 쓰다 보면 발전된 자기모습을 상상할 수 있고, 자존감이 높아 집니다.” ‘디지털 네이티브’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손글씨 연습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바른 글씨체를 익히게 하고, 자신만의 글씨체를 만들어 주지요. 종이 위에 꾹꾹 바르게 눌...
‘디지털 네이티브’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손글씨 연습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바른 글씨체를 익히게 하고, 자신만의 글씨체를 만들어 주지요. 종이 위에 꾹꾹 바르게 눌러 쓰는 동안 집중력과 인내심도 키워줍니다. 이 책은 〈시편〉의 주요 구절들을 여러 번 반복해 씀으로써 바른 글씨체는 물론 감사한 마음과, 문학적 표현력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렇다면 〈시편〉은 어떤 책일까요? 〈시편〉은 B...
추천 서문. 삶이라는 예술과 예술가 하나님 읽기 Chapter 1. 아름다움을 보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 선, 진리,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Chapter 2. 미켈란젤로, 쇠해 가는 세상에서 온전함을 추구한다는 것 : 영광을 향한 인간의 갈망 Chapter 3. 카라바조, 성(聖)과 속(俗) 사이에서 외줄 타기 : 은혜의 깊이와 넓이 Chapter 4. 렘브란트, 아직은 ...
수고하고 애쓰며 살아가는 것은 현대인의 숙명과 같다. 직장인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리스도인들 역시 비슷하다. 맡은 사명을 다하고자 안간힘을 쓰며 노력하는데 허탈감과 무력감, 성과 없는 고단함이 사명을 갉아먹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방법이 틀렸나 돌아보아도 뾰족한 답은 없다. 열매 없는 최선과 노력하는 삶의 허무함을 해석할 지혜가 없다. 하나님이...
신앙은 고난을 피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이길 힘을 하나님께 공급받는 것이다 고난의 원인을 모른 채 깊은 침체에 빠진 이들의 필독서! 고통은 예외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불청객’인 동시에 ‘과외 선생님’이다. 하나님이 고난을 면하게 해주시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지만 성경 어디에도 “신앙을 가지면 고난을 겪지 않게 된다”는 구절은 없다. 오히려 의인에게는 많은 고난이 있다(시 34:17...
『에세이 효봉』은 저자 이일야가 2020년부터 2년 3개월 동안 월간 〈송광사〉에 연재한 글을 엮어 출간한 것으로 효봉 스님의 일대기와 스님의 사상으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현재 불교대학의 학장으로 있으면서 불교사상에 관한 저서를 발간했으며 꾸준히 수행과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이 글은 오래된 이야기를 답습한 것이 아니라 효봉 스님이 걸었던 길을 순례하고, 그의 수행처를 답사하여 글을 썼기 때...
ㆍ누적 판매 10만 부 돌파 ㆍ스님들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추천하는 불자들의 필독서 ㆍBTN 〈소나무〉 진행자 광우 스님 강력 추천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고통의 원인과 해결법은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이치’에 있음을 거창한 철학적 지식 대신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52가지 사연 속에 담은 불자들의 필독서.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는 2006년 처음...
광흠(廣欽) 노스님에게는 여러 가지 별칭이 있다. 호랑이를 조복시켰다고 해서 “복호화상(伏虎和尙)”이라고 하며, 대만으로 건너와서 평생 과일만 드시고 생명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과일스님[水果師]”이라고 하였으며, 평생을 일반인이 행할 수 없는 장좌불와(長坐不臥)를 하였기 때문에 “고행승(苦行僧)”이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광흠 노스님의 일생은 일반인과는 다른 특별하고 신기한 면이 많이 있다....
국제적인 기독교 공동체인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장로이자 영적 안내자였던 요한 하인리히 아놀드가 전하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 제자도의 핵심. 회심에서부터 헌신, 교회, 공동체, 가정생활, 사회적 책임까지, 기본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에서 제자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영적 안내서로서, 개인적 실천과 영적 성숙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제자도의 공동체적 성격, 혹은 공동체의 제자도를 이야기...
이 책은 전작 《십자가 새롭게 읽기》에 이은 후속작으로 사복음서에 담긴 부활 메시지를 ‘빈 무덤 사건’이라는 새로운 초점에 맞춰 재해석하고 있다. 각각의 복음서에서 다루는 부활 사건, 그리고 그 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빈 무덤 사건’을 주목하는데, ‘빈 무덤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나타내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순히 부활에 대한 변증적 차원뿐만 아니라 신앙적,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