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를 탐하다』에는 한국의 양조장 24곳도 소개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막걸리 등을 생산하는 양조장은 850곳(약주나 청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등 전통주로 분류되는 주종 포함) 이상이며 생산되는 막걸리도 1,500여 종에 달한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이들 양조장을 모두 소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막걸리의 현주소’를 잘 보여줄 수 있...
『최태성 한국사 수업』은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거나, 한국사의 맥을 교양 차원에서 잡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으로, 다시 한국사를 공부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모든 이들이 시작하기 좋은 쉬운 교양서다. 학창 시절에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그리고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것을 책으로 엮었다.기본 개념을 부담 없이 가볍게,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편적인 사건...
“지금 아이들이 왜 과거시험을 보고 사는지,옛 그림이랑 옛날이야기 속에 나오는 과거제도로 보여줄게.”이 책은 작가 아버지와 딸, 그리고 집에 놀러온 딸의 친구, 세 사람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과거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쉽게 전달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조선시대 사회 분위기와 문화를 익히게 한다.청소년을 위해 많은 책을 펴낸 이상권 작가는 조선의 몰락과 함께 사라진 줄 알았던...
조선의 궁궐은 왜 선비들의 피로 물들었는가?조선의 정당정치 ‘붕당’은 왜 극한으로 치달았는가?붕당이 낳은 핏빛 비극에서 배우는조선 정치사의 교훈!21년 전인 1997년,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왔다. 조선의 붕당(당쟁)을 키워드로 조선사를 다시 읽는 책의 내용은 강렬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들 머릿속에 강제 주입된 ‘조선은 당쟁으로 망했다’라는 고정관념을 산산이 부숴버리는 책이었다. 1차 사...
한국인의 식탁을 점령한 소와 소고기 탐식의 역사조선시대 사람들에게 소는 부와 권력을 가져다주는 신성의 대상인 동시에 가장 선호하는 탐식의 대상이기도 했다. 나라에서 신성시되고 농우(農牛)로 활용하며 귀한 대접을 받던 소는 어떻게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을까?신성의 대상과 탐식의 대상 사이를 오가며 조선의 역사와 문화, 삶에 깊숙이 개입한 소와 소고기의 역사를 살펴보는 최초의 책이다.
진시황부터 공자, 양귀비, 마오쩌둥까지, 79명의 인물로 만나는 중국사, 이들만 알아도 5,000년 중국사의 흐름을 한 눈에 꿸 수 있다! 중국사는 5천 년이라는 유장한 시간을 자랑할 만큼 그 정보도 방대하여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중국사 인물 열전』은 그런 방대한 중국사의 문서와 기록들을 모두 취합하여 인물 열전이라는 형태로 중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간다. 통일 제국을 세운 진시황의 ...
새삼스럽게 과일은 왜? 흔히 생각하기를, 과일은 먹으면 좋지만 안 먹어도 그만인 먹을거리로 인식되어 왔다. 삼시 세끼 밥만 잘 먹어도 감사하던 시절엔 그랬다. 그러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무상 급식이 실시되는 등, 기본 복지가 확장되면서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편차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그런 즈음 들려온 반가운 소식. 2018년 4월부터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별...
조선 건국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서울골목에 서린 우리 역사를 걷다!우리는 미래를 계획하고 지향하며 현재를 살아간다. 그 미래가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아 결정되듯, 지금 발 딛고 선 현재도 과거로부터 축적된 모든 시간이 모여서 이루어져 있다. 우리의 생각, 행동, 외적인 환경 등 그 어느 것도 지난 역사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 오늘은 어제의 산물이며 내일도 그렇게...
.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위대한 지도자의 승리 요인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명저뉴턴과 셰익스피어를 제치고 영국인이 뽑은 ‘가장 위대한 영국인’ 윈스턴 처칠. 20세기 세계사 흐름을 주도하며 정치ㆍ경제ㆍ사회 전 영역에서 그가 찬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그의 강철 같은 정신과 의지는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영국 정치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저널리스트이자 정치인 보리스 존슨...
카오스 이론으로 살펴본 세계문명사!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한 구조주의적 사고관은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 필연적이다. 『역사의 역습』은 구조주의적 역사관인 원형사관을 중심으로 역사와 풍토론, 사회구조, 정치, 외교 문제 등을 통찰한 새로운 인문서이다. 한국의 버트란드 러셀로 불리우는 김용운 박사는 카오스 이론으로 한반도와 6자 회담 당사국들의 원형을 파헤치며 한...
조선의 개국에서 멸망까지,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바뀐 극적인 순간 30장면을 엄선하여 ‘만약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을 대범하게 상상해보며 역사서에서 주어진 힌트를 토대로 가정을 세우고 추론에 상상을 더해 퍼즐 조각을 맞춰가는 것이다. ▶ 『역사 추리 조선사』 북트레일러: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
동서양의 모든 신화 속에서 '영웅의 원형'을 찾아낸, 조지프 캠벨의 신화 해설서 이 책에서 캠벨은 태양신 아폴로, 동화 속의 개구리 왕, 북유럽의 신 오딘, 부처, 그 밖의 여러 종교와 민담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이 수많은 영웅들 가운데서 하나의 영웅, 모든 신화의 본이 되는 원형인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을 등장시킨다. 비정상적으로 태어나고, 어린 시절에 환난을 겪고, 방황과 모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