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변방에 위치한 영국 문화적으로는 셰익스피어를 낳고, 현대과학의 아버지 뉴턴을 배출하였으며, 평화적으로 의회민주주의를 이룩하며, 산업혁명을 거쳐 유럽은 물론 전 세계를 패권을 쥔 국가로 부상, 20세기 세계사를 주름잡기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 앙드레 모루아마저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영국의 위대한 유산은 과연 무엇인가? 영국의 이천 년 역사와 문화 속에 숨겨진 영국과 영국인의 진짜...
지난 200년 동안 인류가 풀지 못한 문제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전개되어온 문명을 폭넓은 시야로 날카롭게 비교·분석함으로써, 오늘날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한다.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역사가인 이언 모리스 교수는 동양과 서양이라는 구분이 생겨난 기원전 1만 4000년부터 서기 2000년까지, 유라시아 양 끝에서 유래해 경쟁한 사회들의 발전 과...
로마사 연구의 고전이자, 역사 연구를 넘어서는 인문학적 교양의 결실 『몸젠의 로마사』 제1권 《로마 왕정의 철폐까지》. 몸젠은 이 책에서 ‘로마의 역사’가 아닌 ‘이탈리아의 역사’를 다룬다고 이야기하며, 로마인에 의한 이탈리아 정복이라고 불리는 것은 기실 이탈리아 반도에 살던 전체 민족이 하나의 국가로 통일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탈리아의 역사를 크게 둘로 나...
덴노·무사·상인의 삼중주, 일본을 만나는 『처음 읽는 일본사』. 일본사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재구성하고 인물에 얽힌 일화를 곳곳에 배치하였다. 나아가 낯선 공간으로 친절하게 안내하는 지도와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200여 컷의 도판을 통해 더욱 생생한 일본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이 책은 일본사를 전면적으로 다루며 한국인의 눈으...
『오래된 서울』은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고 있든 아니든 서울의 원형을 추적하는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의 서울이자 우리가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내일의 서울이기도 한 서울의 모습을 살펴본다. 서울이 얼마나 깊고 넓은 여러 층위들을 포괄하고 있는지 알아보며 오늘 우리 삶의 다양성을 해명하고 서울의 미래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자 한다. 이 책은 모두 3부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의 ...
지리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 땅에 숨어 있는 놀라운 이야기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 땅 이야기』. 교통 및 통신의 발달로 먼 지역을 한층 가깝게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부터 먼저 이해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직 지리 교사들이 우리 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러나 ‘땅’에 대한 이야기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지리라는 과목의 특성과 통합교과교육을 지...
9천 년 한민족사를 총체적으로 드러낸 『청소년 환단고기』. 한민족의 시원 역사와 세계사를 다시 쓰게 하는 인류 창세 역사와 원형 문화의 원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교 문화의 삼신, 칠성, 우주관, 이성론을 전하며 동북아 대륙에 걸친 큰 삼환의 역사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십대를 위한 동아시아사 교과서』는 동아시아 역사를 60개 어휘에 담아 정리한 책이다. 2014년 수능의 새로운 출제 과목으로 채택된 ‘동아시아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세계사, 문화, 정치, 경제, 과학 분야를 넘나들며 세상을 읽는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당시 시대상을 재치 있게 묘사한 일러스트와 다양한 사진 자료를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이 책은 동아시아사 국정교과서 2...
역사에 해박한 인문 저술가 남경태의 첫 번째 시사 이슈 책 『시사에 훤해지는 역사: 남경태의 48가지 역사 프리즘』.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교육이라는 6가지의 카테고리에서 역사와 시사를 이어 설명한다. 레임덕, 기후변동, 자본주의, 예술, 가치관 등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 48가지의 시사 이면에 감춰진 역사를 다룬다. ‘역사 프리즘’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현상으로만 보이는 ...
45억 년이라는 방대한 역사의 시간을 한 권에 담아낸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 역사 해설가로 널리 알려진 저자 송용진의 재치 넘치는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생동감 넘치는 전개로 45억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을 단숨에 관통한다. 단편적인 역사적 사건의 나열이 아닌 역사의 흐름에 초점을 맞추어, 끊임없이 진화해온 역사가 어느 한순간, 하나의 사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주요...
진정한 한류문화의 부활은 한국인의 9천 년 역사와 문화를 회복하고 그것을 세계화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대한의 아들딸이라면 누구라도 마땅히 『환단고기』를 읽고, 일찍이 동북아 문명을 일구었던 한민족의 참된 역사를 알아야 할 것이다. 한민족사를 제대로 아는 것이야말로 지금 동북아에 휘몰아치는 역사 전쟁에서 한민족의 미래를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