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언제부터 전쟁을 했을까? 이 책에서는 인류 역사 속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던 5가지의 전쟁에 대해 살펴본다. 그림을 통해 우리는 전쟁이 발생했던 시대적 분위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전쟁"과 "역사학"이 얽혀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다.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 작용의 계속된 과정이다. _역사학자 에드워드 헬릿 카
중국 현대사의 권위자이자 새뮤얼 존슨상 수상자 프랑크 디쾨터가 20세기 대표적인 독재자들의 흥망성쇠를 개인숭배의 관점에서 조명했다. 디쾨터에 따르면, 어떤 독재자도 공포와 폭력만으로 통치할 수 없다. 일시적으로 권좌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독재에도 기술과 연출이 필요하다. 국민으로 하여금 숭배를 이끌어 낸 독재자들, 곧 전제 정치가 합의된 것처럼 가장할 수 있었던 영리...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을 이해하는 첫걸음! 한반도 면적의 43배에 달하는 거대한 중국 대륙! 그 땅에 살며 일궈온 중국인들의 6천 년 역사와 문화를 중국 지리를 통해 읽어본다! ‘중국’의 ‘땅’과 ‘문화’의 이야기인 〈중국 인문지리 알기〉는 중국의 22개 성(省), 5개의 자치주, 4개의 직할시, 2개의 특별행정시 및 양안의 타이완 등을 모두 망라해 다루었으며, 그 다루는 방식은...
인드로 몬타넬리의 〈로마 이야기Storia di Roma〉는 1957년 초판이 발간된 이래 이탈리아에서만 100만 부 가까이 팔린 로마 제국의 역사에 관한 대표적인 역사서이다. 고대 로마의 역사를 마치 셰익스피어의 극이 연속해서 상연되는 듯한 압도적인 재미와 역사의 맥을 짚어주는 탁월한 필치로 기록해 현재까지 꾸준히 이탈리아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인드로 몬타넬리는 20세기...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저자 수잔 바우어가 처음으로 청소년과 성인 독자를 위해 쓴 세계 역사 이야기. 저자 특유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로 세계사 읽기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서양 중심의 세계사에서 벗어나 동양과 서양이 함께 공존했던 역사를 재현한다.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저자는 한국, 중국, 일본 역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보여준다. 중세의 ...
600년 조선문화의 진면목과 역사적 가치, 미학적 관점에서 살핀 책! 600년 역사가 숨 쉬는 조선궁궐의 문화·건축·미학! 5대 궁궐에 살아 있는 궁궐의 역사, 문화, 건축, 상징, 철학, 미학! 궁궐의 곳곳에서 만나는 왕, 왕비, 공주, 왕자, 궁녀, 내시들의 삶! 600년 조선문화를 만든 궁궐의 의례, 제도, 풍수, 주역, 천문, 서수! 세계유산 조선왕릉이 갖는 사후세계의 철학과 풍수지리...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저자 수잔 바우어가 처음으로 청소년과 성인 독자를 위해 쓴 세계 역사 이야기. 저자 특유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로 세계사 읽기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서양 중심의 세계사에서 벗어나 동양과 서양이 함께 공존했던 역사를 재현한다.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저자는 한국, 중국, 일본 역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보여준다. 중세의 ...
1884년 11월 1일 미국 해군 소속 조지 포크 소위는 조선의 수도 한양을 출발하여 조선의 남쪽 지역을 관통하는 900마일(1,448㎞)의 고된 여행을 시작하였다. 그는 길 위에서 보낸 44일 동안 경험하고 관찰한 내용을 두 권의 노트에 380페이지에 걸쳐 자세하게 기록했다. 이 여행기가 지닌 엄청난 가치에도 불구하고 이 기록은 그동안 학자들의 주목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이 여행...
즉석카레부터 믹스커피에 이르기까지, 한국인들이 즐기는 음식들의 역사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를 해명하고자 한 인문교양서. 근대에서 비롯된 음식들을 통해 우리가 전통이라고 알고 있는 입맛은 사실 최근에 길들여진 결과임을 밝힌다. 나아가 ‘음식의 고향은 그것을 먹고 있는 바로 그곳이다’라는 결론을 통해 역사를 상징하는 음식 문화는 언제 비롯되었느냐는 기원이 아니라 지금 누가 누리고 있는지에 따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