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을 갖고 비행기를 탄 파라오가 있다, 없다?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황제들의 이야기! 여권을 들고 파리행 비행기를 탄 파라오가 있다고 한다면, 당신은 믿겠는가? 기원전 13세기를 살았던 람세스 2세는 기원후 20세기에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정확하게는 그의 ‘미라’가 떠난 것이었으며, 수복 작업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집트 정부는 람세스 2세의 미라가 화물이 아닌 ...
담장 사이의 말다툼이라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는 옛말처럼 역사는 정도로 흘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민족이라도 그 역사를 거스르게 되어 언젠가 자신들의 잘못된 소용돌이에 휩쓸려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늘날 자신의 행동이 신념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오류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신념이라는 믿음에 커다란 구멍이 뚫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사고와 ...
2019년 미국 지성계를 떠들썩하게 한 책! ☆ 『뉴욕타임스 북리뷰』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 『시카고트리뷴』 올해의 10대 도서 ☆ 『퍼블리셔스위클리』 최고의 책 ☆ 미국공영라디오방송NPR 편집자 초이스 미국의 해외 영토 및 소유물과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의미에 대한 획기적인 역사 “일반 대중과 학자 모두에게 널리 읽히는 미국사의 새로운 고전이 될 것이다.” _ 새뮤얼 모인, 예일대 법학대...
담장 사이의 말다툼이라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는 옛말처럼 역사는 정도로 흘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민족이라도 그 역사를 거스르게 되어 언젠가 자신들의 잘못된 소용돌이에 휩쓸려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늘날 자신의 행동이 신념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오류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신념이라는 믿음에 커다란 구멍이 뚫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사고와 ...
잔다르크는 화형을 당하지 않고 결혼까지 했다? 클레오파트라 7세가 독사에 물려 죽은 것이 아니다? 기자 대피라미드는 이집트인이 지었을까, 유대인이 지었을까? 이 책은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다룬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 중 많은 것이 실은 허위와 날조 위에 세워져 있다. 저자는 의도적으로 날조된 이야기부터 가짜 모험담, 추악한 살인 사건의 진상까지 다양...
고대사는 인간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와 변화요인을 간명하게 설명해준다. 특히 권력이 어떤 상황, 어떤 조건에서 발생하고 어떻게 실행되며 변화하는지를 단순화 시켜 보여준다. 나로부터 시간적으로 먼 거리에 위치한 사회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무심하게 관찰함으로써 인간의 욕망이 직설적으로 드러난 참고자료를 얻을 수 있다. 또, 거시적 안목으로 사회 변화의 큰 흐름을 좇음으로써 거시적 미래비전을 ...
세계사를 화려하게 장식한 스페인 파워의 단단한 진면목 세계 2위의 사용인구와 21개국의 모국어를 자랑하는 언어의 나라, 현재 건강국가지수와 근미래 기대수명 1위의 영광을 차지한 나라, 세계 관광경쟁력 평가 1위에 빛나는 나라, 태양열발전 세계 1위의 신재생에너지 선진국, 세계 3위의 세계문화유산 보유국, 세계 3위의 와인 생산국, 역사상 최고의 문학으로 칭송받는 작품 《돈키호테》의 나라......
(洪重寅, 1677~1752)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양경(亮卿), 호는 화은(花隱)이다. 1713년(숙종39) 성균관 진사가 되었고, 선릉참봉(宣陵參奉)으로 출사하여 진안(鎭安)·원성(原城)현감 등을 거쳐 원주목사(原州牧使)에 이르렀다. 1741년 한산군수(韓山郡守)를 지낸 뒤 사직하였다가 정언 등을 역임한 아들 홍정보(洪正輔)의 공으로 첨지중추부사와 돈녕부도정을 지냈다.
학문 외적 의도를 가진 정치 행위의 결과물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상황 속에서, 자기고민을 멈추지 않는 성실한 연구자로 살기 위해, 그리고 소박한 노력의 결과물을 통해 역사의 진지함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우리는 『반대를 론하다 - ‘반일종족주의’의 역사부정을 넘어』를 출간한다. 『반일종족주의』는 건강한 역사 인식을 공유하려는 목적보다 특정한 의도를 선동하기 위한 책이다. 특정한 의도란, 강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