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핀 캐리」로 등단 후, 첫 소설집 『탬버린』으로 2020년 신동엽문학상을 거머쥔 든든한 신예작가 김유담의 신작소설 『이완의 자세』가 출간되었다. 창비에서 선보이는 젊은 경장편 시리즈 소설Q의 열번째 책이다. 여탕에서 사람들의 때를 밀어주며 밥벌이를 하는 세신사 엄마와, 여탕에서 자랐지만 무용가로 성공하여 여탕을 탈출할 꿈을 꾸는 딸의 이야기가 유쾌하면...
소설뿐 아니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오디오드라마, 웹툰으로 제작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을 넘어 한국의 독자들까지 사로잡았던 《천재소독비》. 이 이야기는 주인공 한운석과 용비야가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끝을 맺었다. 이제 두 사람의 딸인 비연이 《제왕연》이란 이야기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자신의 편인 줄 알았던 사람이 사실 적이었다면?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실은...
소설뿐 아니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오디오드라마, 웹툰으로 제작되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을 넘어 한국의 독자들까지 사로잡았던 《천재소독비》. 이 이야기는 주인공 한운석과 용비야가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끝을 맺었다. 이제 두 사람의 딸인 비연이 《제왕연》이란 이야기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자신의 편인 줄 알았던 사람이 사실 적이었다면?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실은...
이 책 《지난겨울 나의 기억》은 버림받고 상처 입은 고양이들과 우연히 고양이들을 키우게 된 카페 주인의 따뜻한 교감을 다룬 작품이다. 왜 버림을 받았는지 영문도 모르는 앵초와 패랭이, 숲속에서 엄마를 잃어버린 새끼 고양이 호야. 고양이라면 질색하던 카페 주인 경민은 무언가에 홀린 듯 그들을 거두며 그들을 통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을 찾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고양이다. 아니 어쩌면 ...
열아홉 살 생일이 지나면 좀비가 되는 세상 좀비들로부터 살아남은 청소년들의 처절한 생존기 각성제 코타놀의 부작용으로 열아홉 살 생일이 지나면 좀비가 되는 아이들. 알 수 없는 발작을 일으키며 좀비로 변하고 다른 사람들까지 좀비로 만드는 슈퍼전파자가 된 어른들. 초토화된 도시는 살아 있는 시체들과 건물 잔해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곳에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과연 좀비들의 세상에서 ...
묘보설림 시리즈 제13권 『포스트 라이프』 출간 중국 젊은 작가들의 대표 SF·경계문학 작품선 『포스트 라이프』가 묘보설림 제13권으로 나왔다. 미래세계 인간이 자신의 의식을 파일 칩으로 만들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과학적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극비리에 최종 실험 단계에 있는 이 프로젝트의 구성원 중 한 명이 ‘의식’ 마이크로칩을 분실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발칵 뒤집히고, 의식 칩을 찾아 ...
묘보설림 시리즈 제14권 『도톰한 계란말이』 출간 바링허우(1980년대 이후생) 젊은 작가 작품 일곱 편을 번역한 『도톰한 계란말이』는 오늘날 변화된 중국 대도시의 삶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와는 다른, 중국만의 사회적 맥락 속에서 만들어진 이들의 사랑과 이별, 삶에 대한 투지와 절망은 묘하게 낯선 이그러진 자화상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어떤 장면에서는...
『일러스트 에디션 제인 에어』는 고전을 읽고 싶어도 너무 긴 분량과 낯선 문체 탓에 앞부분만 반복해 읽는 사람들을 위해, 고전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구예주 작가가 원서 ‘제인 에어’를 읽으며 마음을 두드리는 강렬한 사건과 문장을 발췌하고 다듬어서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엮었다. 사이사이에는 직접 그린 그림 40장을 채워 넣어 마치 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
?나의 친구 레베카? 1903년에 출간된 소설 ?나의 친구 레베카?(원제: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는 5년 후인 1908년에 발표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대표작 ?빨강 머리 앤?과 놀랍도록 닮았다. 이야기의 구조나 주인공이 처한 상황, 그리고 등장인물의 모습 등이 그렇다. 빨강 머리에 주근깨가 많고 예쁘지 않은 고아 소녀 앤이 무뚝뚝한 매슈와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에게 입양이 되었다면, 까만 ...
『요정이 부르는 곳』은 스웨덴의 욀란드 섬을 무대로 한 ‘욀란드의 사계’ 4부작 시리즈의 봄 편으로, 스웨덴 추리소설계의 풍경 화가라 부를 수 있는 요한 테오린의 수작 미스터리다. 시리즈 전반에 흐르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과거의 고통에 얽힌 사람들의 괴로움과 극복이 미스터리와 결합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깊게 울린다. ‘욀란드의 사계’는 마지막 작품까지 엘릭시르에서 출간...
『비밀생중계』는 코로나 시대를 보내며 ‘내 방’에서 ‘나’와 대화하고,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만나온 저자가 써내려간 10편의 단편소설집이다. 가볍고 속도감 있게 읽히지만, 독특한 가상의 설정을 통해 비대면과 SNS 시대의 소통 방식 그리고 일상을 골똘히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상상력 넘치고 재기발랄한 작가이자 중학교 교사인 김상미 저자는 『파이 미로』 『오일러 패러독스』 등의 전...
[줄거리] 몬태규 집안의 아들 로미오는 로잘린의 사랑을 얻지 못해 깊은 상심에 빠져 있다. 이를 가엾게 여긴 그의 친구들은 몬태규 집안과 원수 관계인 캐풀럿 집안의 연회에 가서 새로운 여인을 찾아보라고 권유한다. 로미오는 못 이긴 척 친구들과 함께 캐풀럿 집안의 연회에 갔다가 줄리엣을 만나고 서로 첫눈에 반하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다음 날 로미오의 친구 머큐쇼와 벤볼리오는 우연히 길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