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루프북은? 워터프루프북은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을 재활용한 친환경 방수 종이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되었습니다. 물에 완전 젖더라도 변형 없이 다시 말려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해변가, 수영장, 계족, 욕조 등 습기에 구애 없이 워터프루프북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다섯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2018년 『해가 지는 곳으로』, 『보건교사 안은영』 ...
■워터프루프북은? 워터프루프북은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을 재활용한 친환경 방수 종이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되었습니다. 물에 완전 젖더라도 변형 없이 다시 말려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해변가, 수영장, 계족, 욕조 등 습기에 구애 없이 워터프루프북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다섯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2018년 『해가 지는 곳으로』, 『보건교사 안은영』 ...
산부인과 의사인 훈종은 파리에서 아내인 미란과 애정 없는 결혼 생활을 마감하고 옛 연인 수인과 재결합하기 위해 귀국한다. 미란은 언니와 함께 미술공부를 위해 파리에 왔다. 미란은 파리의 부유한 남자들과 방탕한 생활을 하며 지내다 훈종을 반려자로 삼고 싶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여고동창인 수인에게 내가 훈종과 결혼했다며 편지로 거짓을 고해 그들을 헤어지게 했던 것이다. 수인은 훈종과의 사이에 ...
2022년에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대본이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집필한 세 번째 시나리오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원작 시나리오》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됐다. 전 세계적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 시대를 거슬러 1930년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세 개 대륙, 6개국에 걸친 마법 전쟁, 마법...
★★★★★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16주 연속 베스트셀러 ★★★★★ 아마존, USA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 전 세계 38개국 번역 출간 ★★★★★ 리즈 위더스푼 강력 추천, 출간 전 영상화 확정 ★★★★★ 밀라 쿠니스 주연 NETFLIX 방영 예정 대도시 뉴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일상, 까다롭고 매혹적인 주인공의 날카로운 심리 묘사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은은한 꽃향기가 온갖 나무들의 생생한 향기와 뒤섞이는 곳. 비올레트는 매일 아침, 그곳 묘지의 철문을 연다. 비올레트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어느 작은 마을의 묘지지기이다. 그는 꽃과 나무와 묘지의 오솔길을 돌보는 수호자일 뿐 아니라, 고요한 위안을 찾아 묘지에 들르는 남녀를 위한 상담자이다. 비올레트가 권하는 커피 한 잔, 와인 한 잔에 웃음과 눈물이 녹아든다. 밝은 ‘여름옷’ 위에 어두...
T. M. 로건의 심리 스릴러 『홀리데이』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T. M. 로건은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로 완성한 『리얼 라이즈』로 최고의 데뷔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네덜란드 등 10개국에 판권을 계약하여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리스릴러의 신예로 급부상한 그는 두 번째 작품으로 강력한 리벤지 스릴러 『29초』를 선보여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였으며 출간 즉...
삭막했던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로 여행을 떠난 주인공 제비. 여행의 마지막 시간을 음미하던 제비는 별안간 둔탁한 무언가에 부딪힌다. 어이없는 사고로 휴대폰이 먹통이 된 제비는 내장된 비행기 표와 신용카드를 잃게 되고. 허무한 오늘과 암담한 인생을 한탄하며 해안도로를 걷던 제비는 요상한 문어 석상이 놓여 있는 한 마을 입구에 다다른다. 조용한 마을 한구석 벼랑 위의 이층집 〈하쿠다 사진관...
“무엇 하러 피를 내어주고 요물이 됐어?” 좀비, 수중 드론, 고양이 귀신 등 부산(釜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가지 색채의 스릴러, 호러, SF 단편집 인기 장르작가 세 명이 달맞이고개, 마린시티 등 부산을 배경으로 쓴 단편소설집. 표제작인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문화류씨 저)」은 귀신이 사람을 홀린다는 괴소문의 동네에 살게 된 청년의 공포스릴러, 「폐쇄구역 부산(정명섭 저)」은 좀...
어긋난 관계로 생긴 자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공허한 나날을 보내던 세 사람 앞에 나타난 도시락 가게의 주인 히나타. 난데없이 포인트 카드가 꽉 찼다며 경품을 건네준다. 처음에는 하찮은 내용물에 실망하지만 점차 과거의 기억들이 되살아난다. 절교를 선언했던 하굣길, 엄마에게 화를 냈던 겨울날, 길고양이를 두고 도망쳤던 공원. 작은 인연 하나가 전부였던 시절이다. 사소한 엇갈림에 모든 것이 끝났...
한밤중. 에도의 전통 과자점 오미야에 화재가 발생한다. 식구들과 점원들이 잠들기 전에 불단속을 단단히 해 두었을 주방에서, 난데없는 불길이 치솟은 것이다. 한데 이 혼란의 와중에 과자점 오미야의 당주는 몸을 피하지 않고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 들어가 검은 상자를 꺼내 오다 목숨을 잃고 만다. 화재로 인해 가족이 죽거나 다쳐서 자리보전을 하게 되자, 오미야 당주의 외손녀는 열...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뒤 우울증과 신경쇠약에 시달리던 정희에게 또 한번 시련이 찾아온다. 남편 성훈이 실종된 것이다. 그것도 정희가 보는 앞에서. 황망함도 잠시, 한때 정신 나간 사람처럼 살았던 정희는 어느 때보다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남편의 행방을 쫓는다. 한편 철식의 삶은 3년 전 아내가 한강에 투신한 날에 멈춰 있다. 인민군 장교 출신의 냉정한 성격이었던 철식은 누가 봐도 정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