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할 말이 있는 모양이군, 아야노코지. 일부러 은밀히 자리까지 만들고……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인 모양이다만, 무슨 용건이냐.” 학교 측의 개입이 있었지만, 1학년 최종시험을 퇴학자 없이 극복한 C반은 올해의 마지막 행사인 졸업식을 맞이한다. 오빠와 만날 마지막 기회에 각오를 굳힌 호리키타에게 어드바이스를 해주면서 아야노코지는 츠키시로 이사장 대리에게 맞서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
● 밀리언 달러 소설, 『릴리와 옥토퍼스』 마침내 국내 출간! 2015년 런던 도서전. 전 세계 최고의 출판사와 에이전시, 북 스카우터들이 모이는 자리.영국 옥스퍼스 대학교 출신의 유명한 북스카우터가 최고의 소설이 될 원고가 이번 런던 도서전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아주 신중하게 꺼냈다. 자신이 미국 대형출판사의 마케팅에 휘둘리는 게 아닐까 싶은 마음에 망설였는데, 역시 좋은 소설인 것은 틀림없...
기획 15년 만에 5부 10권으로 완간된 장편소설『금강』 16세기 충청지역에서 실제로 일어난 민중 반역사건인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하면서, 중종반정(1506) 이후 임진왜란(1592), 후금(後金) 건국(1616), 허균의 죽음(1618)까지 혼탁했던 16~17세기 조선 사회를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작가는 『조선실록』을 비롯한 여러 사료를 바탕으로 기묘사화, 신사무옥, 을사사화, ...
기획 15년 만에 5부 10권으로 완간된 장편소설『금강』 16세기 충청지역에서 실제로 일어난 민중 반역사건인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하면서, 중종반정(1506) 이후 임진왜란(1592), 후금(後金) 건국(1616), 허균의 죽음(1618)까지 혼탁했던 16~17세기 조선 사회를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작가는 『조선실록』을 비롯한 여러 사료를 바탕으로 기묘사화, 신사무옥, 을사사화, ...
기획 15년 만에 5부 10권으로 완간된 장편소설『금강』 16세기 충청지역에서 실제로 일어난 민중 반역사건인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하면서, 중종반정(1506) 이후 임진왜란(1592), 후금(後金) 건국(1616), 허균의 죽음(1618)까지 혼탁했던 16~17세기 조선 사회를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작가는 『조선실록』을 비롯한 여러 사료를 바탕으로 기묘사화, 신사무옥, 을사사화, ...
기획 15년 만에 5부 10권으로 완간된 장편소설『금강』 16세기 충청지역에서 실제로 일어난 민중 반역사건인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하면서, 중종반정(1506) 이후 임진왜란(1592), 후금(後金) 건국(1616), 허균의 죽음(1618)까지 혼탁했던 16~17세기 조선 사회를 전체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작가는 『조선실록』을 비롯한 여러 사료를 바탕으로 기묘사화, 신사무옥, 을사사화, ...
미국에서 이미 견고한 입지를 다진 베스트셀러 작가 마크 설리번의 책이 한국에 최초로 출간되었다. 저널리스트라는 이력을 가진 마크 설리번은 데뷔작만으로 단번에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오를 만큼 남다른 시각과 섬세한 필력으로 인정받는 작가다. 지금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켜 왔지만, 이 책은 작가 스스로 인생의 역작이라 평가할 만큼 특별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고민인 정치·경제적 양극화 문제에 비상한 해법을 제시한 ‘아이디어 소설’ 《한생각》을 출간했던 이헌영 작가가 두 번째 소설 『은미야, 괜찮아 노래해!』를 세상에 내놓았다. 전작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다룬데 비해 이번 작품은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다. 유부남이 되어버린 첫사랑 남자를 사모하고 그를 향한 그리움이 넘쳐 불륜에 이르고, 성애에 탐닉하는 오롯한 사랑의 허무가 배어 있...
[줄거리] 1권 「집시 소녀에 관한 소설」 귀족 청년 안드레스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쁘레시오사에게 반해 청혼하자, 쁘레시오사는 자기와 결혼하려면 2년간 집시가 되어 집시들과 함께 생활해야 된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안드레스는 그 조건을 받아들여 집시들과 생활하게 되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두 사람은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당당한 집시 여성 쁘레시오사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며, 집시들의 풍습...
[줄거리] 2권 「유리 석사에 관한 소설」 가난하고 바른 평민 소년 또마스는 독지가들의 배려로 살라망까 대학에서 교육받으며 지식인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그를 사모한 한 여자가 건넨 사랑의 묘약을 먹고 그 부작용으로 광증에 사로잡힌다. 자신의 몸이 유리로 만들어졌다고 굳게 믿고는 사람들이 만질 때마다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나 지혜는 더욱 날카로워져서 사람들이 수없이 건네는 우문에 현답으로 응수하...
이탈리아의 저명한 범죄학자 도나토 카리시의 작가 데뷔작 《속삭이는 자》는 초판 인쇄가 끝나기도 전에 유럽 전역에서 출판 계약을 마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영미권 대형작가에게는 종종 있는 일이지만, 출간도 되지 않은 이탈리아 소설의 판권을 스릴러소설 강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총 28개국에서 경쟁적으로 사들인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속삭이는 자》는 출간 즉시 유럽 ...
『개인적인 체험』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오에 겐자부로의 대표작 가운데 가장 읽기 쉽고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게 되면서 그 현실에서 도망치려 드는 주인공의 심리를 날카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출구 없는 현실에 놓인 현대인에게 재생의 희망은 있는지 물음을 던지는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