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부커상 『밀크맨』 작가의 천재적 데뷔작 “살과 피와 뼈를 지닌 언어가 멱살을 잡고 흔든다.” 구병모 일상이 사투가 된 혐오와 폭력의 세계에서 소녀 어밀리아와 ‘평범한’ 이웃들이 살아가는 법 구병모, 금정연 추천! ★ 2001 위니프리드홀트비 기념상 수상 ★ 2002 오렌지상(현 여성소설상) 최종 후보
오랜 어머니의 병간호로 재정 위기에 처한 무명 작가 로웬 애슐레이에게 어느 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전해진다.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 크로퍼드의 미처 끝내지 못한 소설 시리즈 마지막 3권을 대신 집필해달라는 것이었다. 제안을 수락하고 소설 집필을 위해 참고 자료를 찾던 로웬은 우연히 베러티의 서재에서 그녀가 작성한 미완성의 자서전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그...
명료하고 섬세한 언어로 삶을 관통하는 스토리텔러, 앤 패칫의 신작 장편소설 『더치 하우스』가 출간되었다. 2001년 발표한 소설 『벨칸토』가 1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펜/포크너 상과 오렌지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앤 패칫은 이후 발표한 『경이의 땅』『커먼웰스』로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고루 받으며 그 입지를 단단히 세웠다. 2019년 발표한 『더치 하우스』는 퓰리...
평범하고 행복한 주부였던 미즈노 이즈미. 평온했던 이즈미의 삶은 아들 다이키의 사고사로 180도 달라지고 만다. 사고 후 15년이 흘러 젊은 여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주요 참고인인 불륜 상대는 행방불명됐다. 수사에 나선 형사 미쓰야와 가쿠토는 무관해 보이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연결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다이키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사랑 이면에는 어떤 어둠이 숨어 있었을까?
출판사 동아시아의 장르문학 브랜드 ‘스토리존’에서 ‘시네마틱 노블’ 시리즈를 런칭했다.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는 그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이다. 스토리 전문 개발사 ‘21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성으로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기성 작가들을 섭외해 작품의 재미와 깊이를 모두 잡은 SF 앤솔러지다. 협업을 진행한 ‘21스튜디오’는 스토리 IP ...
감각적인 디테일과 눈부신 문장력,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우리의 열 번째 여름』이 해냄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독자들의 열렬한 인기에 힘입어 15주 연속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21년 10만 명의 독자가 직접 선정한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올해 최고의 로맨스’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
국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디 아이돌〉. 촬영 중 한 연습생이 갑작스럽게 사망한다. 원인은 독살. 한 자리에 있던 연습생 10명이 용의선상에 오르고, 순위 조작으로 도박판을 벌이던 PD는 빚더미에 오를 위기에 처하자 이들을 모아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디 아이돌 특별 편 : 소년 단죄〉. 선발된 국민 배심원들이 투표로 용의자를 선출하고, 소년들은 거짓말 탐지기 앞에 선다. 모든 것...
피로 인해 신분이 결정되는 세계, 비천하게 태어났으나 특별한 한 소녀가 모든 것을 바꾼다! 칼은 메어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왕좌를 선택하고, 메어는 역시 사랑 대신 혁명에 투신한다. 한편, 메이븐은 메어를 향한 집착을 포기하지 않고 적국 레이크랜즈를 끌어들여 본격적으로 전쟁을 벌이는데……. 혁명과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강렬한 로맨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시리즈, 레드 퀸의 마지막 권!
뉴욕 타임스·아마존 베스트셀러 『레드 퀸:전쟁 폭풍』 38개국이 넘는 나라에 판권이 팔리며 큰 호평과 함께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판타지 로맨스 소설 「레드 퀸」 시리즈의 마지막 권 『레드 퀸: 전쟁 폭풍』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첫 권인 『레드 퀸: 적혈의 여왕』은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의 데뷔작으로, 소문만으로 높은 판매치를 올리면서 인...
블루홀식스는 지금까지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유독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나가우라 교’, ‘미키 아키코’, ‘아사쿠라 아키나리’, ‘오승호’(고 가쓰히로), ‘저우둥’, ‘후루타 덴’(작가명 가나다 순)등의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마치 미스터리 출판사의 사명(使命)처럼 출간하여 왔다. 또한 국내에서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우사미 마코토’, ‘하야사카 야부사카’,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