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막국수처럼 은은하고 깊은 가족애가 유려한 문체로 그려진 이 소설은 최초의 막국수 소설로, 글을 통해 느껴지는 작가의 막국수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독자에게 따스함과 흥미를 동시에 가져다준다. - 이영철(소설가, 한국문인협회 이사)둘둘 감겨 그릇에 담기는 순백(純白)의 막국수 면발처럼, 발가벗겨져 비로소 향기와 풍미를 자아내는, 위선도 가식도 없는 서민적 삶의 원형을 세대와 국경을 넘어...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 수상 작가이자 영국 추리 작가 협회상을 수상한 희귀한 작가인 피에르 르메르트의 소설 『화재의 색』. 공크루상 수상작인 《오브루아르》의 후속작으로, 가족과 친구, 부하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 마들렌이 염치없는 인간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1920년대~1930년대의 어지럽고 부패한 시대상을 배경으로, 원수들 한 명 한 명에게 복수해 ...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산드라 오 주연의 BBC 인기 드라마 《킬링 이브》의 원작 소설 『킬링 이브』 제2권 《노 투모로》. 평범한 사람들의 감정을 조금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이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킬러 빌라넬과 언뜻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끈질기고 번뜩이는 지략을 갖춘 영국정보부 요원 이브의 쫓고 쫓기는 싸움을 빠른 속도감과 번뜩이는 위트로 풀어낸 작품이다.암살범...
“진실을 말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 할 때가 있어요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요”가장 문명적인 공간에서 가장 원시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탁월한 재주신예 이승은의 기민하고 영리한 첫 소설집2014년 문예중앙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이래 기묘하고 새롭다는 평을 받아온 젊은 작가 이승은의 첫번째 소설집 『오늘 밤에 어울리는』이 출간됐다. 2018년 여름까지 집필한 작품들을 묶은 이번 소설집은 “세련...
tvN 화제의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원작 소설 출간!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를 모티프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은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원작 소설이다. 방영과 동시에 tvN 역대 월화 드라마 첫방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로, 파격적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매화 명대사, 명장면을 갱신하며 ‘...
tvN 화제의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원작 소설 출간!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를 모티프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은 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원작 소설이다. 방영과 동시에 tvN 역대 월화 드라마 첫방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로, 파격적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매화 명대사, 명장면을 갱신하며 ‘...
지금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최초이자 마지막 기회!!만약 비밀로 출산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미혼모가 되면 고생하는 건 당연하다.하지만 아이를 낳을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다. 그렇다면…40세를 코앞에 두고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흔들리는, 여행사 과장대리로 일하는 유코(優子). 뱃속 아이의 아빠는 28세 미남 부하직원 미즈노(水野)로, 사귀는 사이도 아니기에 본인에게는 절대 말할 수 없다. 편견...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 제2권.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작품이다.성스러운 대법회의 날, 군중이 모여 법음을 듣는 가운데 거대한 향초에 갑자기 벼락이 떨어지고, ...
가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던 소녀가 황실로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잠중록』 제1권. 남장으로 신분을 감춘 천재 탐정소녀 황재하,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냉담하고 무심한 황족 이서백, 이 두 사람이 해결해가는 황실의 기이한 사건들과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 작품이다.어릴 적부터 뛰어난 추리력으로 소문이 자자한 열일곱 소녀 황재하는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언어유희로 가득한 고전 중의 고전『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이 토끼 굴을 통해 신비하고 꿈 같은 나라에 떨어진 앨리스에 대해 쓴 이야기다. 앨리스가 마주한 이상한 나라에는 괴짜가 가득하고, 경이로운 사람과 동물이 속속 등장한다. 이 소설은 어린이 책의 고전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그 환상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와 내용 덕에 성인에게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중 하나로 알려져 ...
알베르 카뮈의 대표 소설어머니의 얼굴이 떠올랐다. 어머니가 늘그막에 왜 ‘약혼자’를 두고 삶을 다시 꾸리려는 장난을 했는지 나는 이해할 수가 있을 것 같았다. 생명이 사그라져가는 그 양로원 언저리에 찾아드는 저녁은 서글픈 휴식 시간 같은 것이었으리라. 그렇게 죽음에 가까이 이르러서도 어머니는 해방된 느낌으로 이 세상을 다시 살아 볼 마음을 가졌음이 틀림없었다.그런 어머니가 죽은 것을 슬퍼할 ...
<인간실격>의 ‘머리말’ ‘첫 번째 수기’‘두 번째 수기’(연재 제1회분)는 1948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아타미 시에서, ‘세 번째 수기’의 전반부(연재 제2회분)는 4월 중순에 미타카의 작업실에서, ‘세 번째수기’의 후반부와 ‘후기’(연재 제3회분)는 4월 29일부터 5월12일까지 오미야 시의 후지나와 씨 댁에서 집필했다. 완결된 소설로서는 다자이 오사무의 마지막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