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소년 태웅이의 좌충우돌 독립운동기!이 소설이 무엇보다 생생하게 읽히는 것은 바로 실제 역사를 빌려서 이야기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의 배경은 경성이지만 실제 학생들의 동맹휴학과 항일 시위가 일어났던 곳은 바로 전라남도 광주이다. 작가는 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조선총독부에서 전기수리공으로 변장하여 들어간 소설 속 에피소드 또한 실제 의열단 단원이...
대한대학병원의 흉부외과 전문의 심효인에게는 열두 살에 처음 만나 이십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절친한 친구가 있다.한 명은 한국에서, 한 명은 미국에서 의사가 되기까지, 떨어져 지낸 시간이 그만큼 많음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하다고 말해온 친구. 그러던 중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일하던 진환이 한국, 효인이 있는 대한대학부속병원으로 옮겨오게 된다.흉부외과 전임의 심효인과 장진환.같은 꿈...
대한대학병원의 흉부외과 전문의 심효인에게는 열두 살에 처음 만나 이십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절친한 친구가 있다.한 명은 한국에서, 한 명은 미국에서 의사가 되기까지, 떨어져 지낸 시간이 그만큼 많음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하다고 말해온 친구. 그러던 중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일하던 진환이 한국, 효인이 있는 대한대학부속병원으로 옮겨오게 된다.흉부외과 전임의 심효인과 장진환.같은 꿈...
어렸을 때나 성인이 된 지금, 노년이 되어서도 가슴 설레게 하고, 긍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명작을 소개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교보클래식」. 어린 시절 두근거렸던 독서의 추억을 되살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다시 전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 동화책과 일반문학의 경계를 허물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교보클래식」의 네 번째 작품은 『기찻길의 ...
어렸을 때나 성인이 된 지금, 노년이 되어서도 가슴 설레게 하고, 긍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명작을 소개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교보클래식」. 어린 시절 두근거렸던 독서의 추억을 되살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다시 전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 동화책과 일반문학의 경계를 허물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교보클래식」의 세 번째 작품은 『비밀의 화...
어렸을 때나 성인이 된 지금, 노년이 되어서도 가슴 설레게 하고, 긍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명작을 소개하는 고전문학 시리즈 「교보클래식」. 어린 시절 두근거렸던 독서의 추억을 되살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다시 전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 동화책과 일반문학의 경계를 허물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교보클래식」의 다섯 번째 작품은 『마리 클...
《러셔》는 환경공해를 빌미로 세상을 영구 지배하려 획책하는 부조리한 지배 체제에 맞선 저항자들의 이야기다. 이렇다 할 사이버펑크 장편이 눈에 띄지 않던 2000년대 초 《러셔》는 단지 사이버펑크 이상의 것을 담아내 우리나라 독자들이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했다. 이로써 장르 안팎에서 후배 작가들이 넘어서야 할 1차 기준선이 생겨났다. 《러셔》야말로 한국 사이버펑크 문...
철학적 사유에 기반한 독특한 설정과 동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한 편의 성공적인 모험소설일 뿐만 아니라 색의 세계를 쉽게 안내하는 더없이 지적인 교양서이기도 한 『색연필』. 이 소설을 읽어가다 보면 그동안 우리 감각의 일부로만 여기고 당연시해왔던 색의 존재가 저마다의 고유한 빛으로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고 살맛나는 곳으로 만들어주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온통 잿빛으로 변하고...
학교에 관한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를발칙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모은 단편소설집익명의 연애편지를 좇는 유쾌한 미스터리부터 운동부내 폭행과 다문화 가정 차별을 그린 어두운 호러까지, 다양한 색깔의 여덟 편의 작품을 모은 단편소설집 『곧 죽어도 등교』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미스터리부터 호러, 판타지, 로맨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색채의 작품들이 ‘학교’라는 하나의 소재 아래 모여 있어, 다...
이 소설집은 1997년 월간문학 「글씨 없는 책」을 시작으로 현진건 문학상을 받은 「대학아! 대학아!」, 한올문학상을 받은 「학생부군신위」, 매일신문에 연재한 「보릿고개」, 영남일보에 연재한 「학교폭력, 왕따」, 각종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까지 20년이 걸렸다. 그동안 책을 못 내고 있었으나 이번에 문화재단의 지원금을 받아 비로소 빛을 보게 되었다.이 책은 해방(1945년)에서 지금까지(201...
로봇과 드론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첨단 과학 시대,20년 동안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지독한 기근이 이어진다!사람들은 하루에 한 컵씩 배급되는 물로 겨우 연명을 하며, 세계 곳곳에서는 물을 서로 차지하려고 전쟁을 벌인다. 그러던 어느 날, 케임브리지 대학의 물리학부 교수인 조나 블룸이 변사체로 발견되자, 블룸의 조카인 오든 데어는 외삼촌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실마리를 추적한다. 얼마 후 ...
나오키상 수상 작가 사쿠라기 시노의 서정적 매력이 응축된 걸작“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이 별처럼 빛을 발하고 있다.그 빛을 ‘이야기’로 연결시킨 결말의 생생함이 대단히 훌륭하다!”_마쓰다 데쓰오(편집자·서평가)2007년 첫 책 『빙평선』을 출간하고, 2013년 『호텔 로열』로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사쿠라기 시노의 연작소설집 『별이 총총』(2014)이 양윤옥의 번역으로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