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 밀실의 수수께끼에도전할 수 있겠는가?‘방범탐정 에노모토’가 풀어내는 본격 미스터리의 향연!『검은 집』의 작가 기시 유스케, 밀실 미스터리로 돌아오다!『검은 집』, 『푸른 불꽃』, 『악의 교전』의 작가 기시 유스케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작가가 아니다. 발간되는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영화와 TV 드라마 등으로 재창조되는 작품들을 통해 이미 ‘정말 무섭게 쓰는 호러의 거장’, ‘...
≪하이마≫, ≪태양왕≫의 작가 남희성이 야심차게 내놓은 2007년 신작!NPC에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으니…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전설의 달빛 조각사...
바라건대 이 연애가 지겨워지길.광기와 욕망만 난무한 이런 불장난 같은 연애.남김없이 타오르기를, 한 줌 재조차 남기지 않기를.미래를 약속한다는 거짓말조차 해 주지 않는 남자, 남기준남빛 병원 병원장인 아버지와 이사장인 어머니의 장남. 자신만만한 태도와 쿨한 성격까지. 다 가진 듯 완벽해 보이나 그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험하고 불편한 일은 모두 그가 도맡고, 동생이 높이 서도록, 멀리 날도록...
시간은 느리고, 빨랐다. 사랑은 깊고, 추웠다.“상무님, 왜 꽃을 싫어하세요?”“예뻐서.”“예쁜 게 왜 싫어요?”“……글쎄, 마음이 쓰이니까?”태원 그룹의 상무 기태신의 비서로 일하는 이하나. 그녀는 알 듯 말 듯 차가운 태신 아래에서 3년을 넘게 일했으나, 칭찬 한 번 듣지 못했다. 완벽한 비서는 아니어도 크게 잘못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작스러운 부서 이동 명령을 받는다.그동안 그녀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분노도 질투도 모호함도 진심이 아니었기 때문에정해진 삶의 궤도를 이탈해 버린 그, 현건일“결혼할까 해. 너랑. 어차피 도박이라면, 나를 맡기기엔 네가 제일 안심이 돼.”K건설 본부장으로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안하무인 재벌 3세지만 한 번도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본 적 없는 집안의 꼭두각시. 그의 모든 걸 탐탁지 않아 하는 할아버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마틴 필립스와 윌리엄 마이클스, 그들은 홉슨대학 병원이 뭔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된다. 왜 아름다운 미혼여성이 수술대에서 죽어야 하고, 그녀의 뇌가 비밀리에 사라져야 했는지…, 그들은 기괴한 정신질환과 충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여성 환자를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기술과 열정을 다하여 의료계의 금지된 영역에 침투해서 지대한 공을 세우는 두 사람, 하지만 치명적인 위험에 직면...
3년여의 기나긴 논의와 연구를 통해 일본 추리소설의 시작과 전개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펴낸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 제3권 『살인의 방』. 이 시리즈는 1880년대 후반 일본에 처음 서양 추리소설이 유입되었을 당시의 작품서부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직후까지의 주요 추리소설을 엄선하여 연대순으로 기획한 것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서 일본 추리소설의 흐름과 경향을 한 눈에 파악할 ...
데이비드 미첼의 일곱번째 장편소설 『슬레이드 하우스』. 특정한 날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미스터리한 대저택 슬레이드 하우스를 배경으로, 1979년부터 2015년까지 9년 간격으로 이 저택에 초대된 다섯 인물들의 괴기하고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높다란 벽돌담 사이로 이어지는 좁고 어둑한 골목 슬레이드 앨리. 그곳에는 구 년마다 한 번, 10월 마지막 토요일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작고 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