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초월한 명작을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소장 가치 업그레이드과거나 지금이나 청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의 열병을 앓는다. 이 작품을 읽어 보면 사랑의 아픔이라는 감정이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겪는 것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특별한 감정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베르테르일 수 없고, 샤를로테일 수는 없지만, 내 사랑이 그 누구의 사랑보다도 특별하다는 ...
가정주부, 직장인, 비정규직, 취준생, 그리고 고령화를 비롯한 일본 사회의 갖은 사회문제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가키야 미우의 소설 『70세 사망법안, 가결』. 70세가 되는 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내용의 '70세 사망법안'이 가결되고, 지극히 평범한 도요코 가족의 일상에도 이 법안이 들어온다.정신은 정정하게 살아 있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시어머니를 집에서 돌보고 있는 도...
《관상》 《명당》의 작가 백금남이 10년을 파헤친 필생의 역작1868년 9월 12일 일본 천황이 감쪽같이 뒤바뀌었다. 고메이 천황과 그의 적자 무쓰히토 황태자가 이토 히로부미에게 살해되고, 시골마을의 17세 소년이 메이지 천황으로 등극한 것. 이로 인해 조선의 운명이 크게 뒤바뀌기 시작하고,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들 역시 핍박을 당한다.그 조선인 중 하나가 이러한 현실을 바로잡고자 천황교체설을...
왠지 모르게 친숙하면서도 전혀 새롭다이 책은 《반지의 제왕》의 작가 돌킨에게 영감을 준 아이슬란드 문학으로, 천 년의 세월동안 쌓인 신화와 시간 속 이야기가 현재를 이어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 사람들은 분노의 시대를 건너 뛸 수 있는 시간 속으로 떠난다. 멈추어진 시간 속에서 만나는 공주의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긴 시간의 통로이다.여기, 세상을 다 가진 왕...
이별해도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자주 아프고 때론 부서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다.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 양수리라 불리는 ‘두물머리’ 부근에 아이러니하게도 ‘이별카페’가 있다. 이 이별카페를 찾는 손님들 각자의 이별 이야기를 듣는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고 가장 슬프고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손님들...
황야를 돌아다니며 고대문명의 유산을 부활시켜라?![센스]라 불리는 능력을 조합하여 ‘유일한’ 힘을 목표로 하는 VRMMORPG―― [온리 센스 온라인].새해 연휴도 끝나고 OSO의 시스템 사양도 새로운 단계에 들어갔다.마기의 제안으로 새해 업데이트로 추가된 퀘스트를 함께 하기로 한 윤은 황야 에리어에서 [수수께끼의 아이템]을 발견했다! 감정해본 결과 [기계장치 마도인형]의 부활에 관련된 고대...
2017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의 저자 박생강의 장편소설 『에어비앤비의 청소부』. 이태원의 어느 ‘에어비앤비’ 룸 세팅 및 청소 프리랜서 일을 제안 받았고 실제로 그곳에서 일을 한 저자가 직접 겪었던 흥미로운 문학적인 일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아무 연관 없는 타인이 나의 삶에 직접 개입한 이후 벌어지는 일화를 통해 진정 내 삶에서의 중요한 우선순위...
갱이 아닌 경찰이 주인공인 「대부」를 떠올려보라. 이 소설은 그만큼 탁월하다.“ - 스티븐 킹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을 거느린 작가 돈 윈슬로의 신작 『더 포스 1 · 2』는 미국사회의 인종 문제와 치안 유지에 대한 격렬한 토론이 벌어지는 뉴욕시를 배경으로 돈을 훔치고 뼈를 부러뜨리고 사람을 죽이며, 거짓말과 배신을 일삼고 흑인 인권 운동(Black Lives Matter)을 멸시하는 부패 ...
갱이 아닌 경찰이 주인공인 「대부」를 떠올려보라. 이 소설은 그만큼 탁월하다.“ - 스티븐 킹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을 거느린 작가 돈 윈슬로의 신작 『더 포스 1 · 2』는 미국사회의 인종 문제와 치안 유지에 대한 격렬한 토론이 벌어지는 뉴욕시를 배경으로 돈을 훔치고 뼈를 부러뜨리고 사람을 죽이며, 거짓말과 배신을 일삼고 흑인 인권 운동(Black Lives Matter)을 멸시하는 부패 ...
클래식한 표지와 큰 판형으로 다시 만나는 ‘빨간 머리 앤’ 두 번째 이야기!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북 시리즈 일곱 번째 출간!초록 지붕 집에 사는 빨간 머리 여자아이 앤의 두 번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에이번리의 앤』이 고전 리커버북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클래식한 표지와 훨씬 커진 판형은 가장 먼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우아한 패턴과 앤티크한 프레임이 아름답고 고혹적인 분위기...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하여 선보이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제6권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 정이현의 이번 소설은 2017년 9월호 《현대문학》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으로, 대도시의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한 가족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일상을 다루고 있다. 현대 도시라는 도식적 공간 속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적인 사회를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