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 요코.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전작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등에서 볼 수 있듯, 그녀는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이 예리하게 반짝이는 글을 써 큰 주목을 받은 에세이스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노 요코는 에세이스트 이전에 그림책 작가였다. 마음산책은 그녀의 본업인 ‘그림책 작가’로 다시 시선을 돌려 사노 요코의 진면목을 알려...
출간하는 소설마다 역동적인 작품을 선보인 작가 로버트 크레이스의 소설 『서스펙트』. 「엘비스 콜과 조 파이크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콤비를 창조해냈던 저자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콤비를 내세운다. LA 경찰 스콧 제임스와 경찰견 매기다. 저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비슷한 상처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과 개가 서로의 회복을 도우며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
이언 매큐언이 1975년 발표한 기념비적인 데뷔작이자 서머싯 몸상 수상작 『첫 사랑 마지막 의식』. 저자 서문을 수록하고 새로운 번역과 편집, 표지로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이언 매큐언 데뷔 40주년 특별기념판이다. 성과 폭력, 살인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여덟 편의 개성 넘치는 단편이 수록된 이 작품집은 영화, TV드라마, 라디오극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현재는 그의 최고의 작품 중 하...
뉴욕 문학계의 가장 힙한 작가, 데이브 에거스의 장편소설『왕을 위한 홀로그램』. 아내와는 이혼 소송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딸의 대학 등록금 마련이 걱정인 54세의 앨런. 한때는 잘나가는 비즈니스맨이었지만 이제는 상사에게 치이고 젊은 직원들에게 밀리는 처지다. 여전히 고전적인 영업 기술을 고수하는 그는 사우디 국왕에게 화상 회의용 홀로그램 기술을 파는 임무를 맡게 된다. 계약을 잘 성사시켜서 ...
『바늘구멍』은 전 세계 1억 6천만 독자의 사랑을 받는 서스펜스 스릴러와 역사소설의 대가 켄 폴릿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기념비적 작품으로, 2차세계대전중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성패가 달린 일급 기밀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스파이 스릴러다. 켄 폴릿은 침공지점에 대한 독일의 판단을 오도하기 위해 실제로 연합군이 전개한 ‘포티튜드 작전’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박진감 넘치는 스파이물을 완성해냈다.영국...
대여 고양이를 빌린 사람들이 2박 3일간 고양이와 함께하며 겪는 성장통을 다룬 7편의 작품이 담긴 시게마쓰 기요시의 옴니버스 단편소설집 『블랭킷 캣』. 2017년 일본에서 NHK에서 동명의 7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최고 시청률 8.4%에 달하며 출연배우와 고양이 모두 인기를 끌었다. 나오키 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야마모토 슈고로 상, 쓰보타 조지 문학상까지 유수의 문학상을 석권한 일본...
이 세상의 어떤 법정도 나에게 판결을 내릴 수 없을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 스스로를 고발해야만 한다.인간적 가치의 몰락과 위기에 대항하는 극단적인 낭만주의!이탈리아 데카당스 문학을 이끈 단눈치오의 대표작이탈리아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자 가브리엘레 단눈치오Gabriele d’Annunzio(1863~1938)의 장편소설 『무고한 존재L’Innocente』(대산세계문학총서146)가 문학...
The Royal Court of Velloat──그곳에선 교활하고 영리한 자가 살아남는다!기상천외하고 장절한 한 편의 풍자극,그 「환상의 최종권」이 여기에!촌구석이나 다름없는 곳에 위치한 스카스티아 공작가의 후계자 데그.재상 각하의 비서관 직무를 수행하며 뭇 궁정인의 사랑(?)을 받게 된 시골 소년은 마침내 자신을 둘러싼 수수께끼의 진실에 다다른다.데그는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있...
아이들을 둘러싼 정글 같은 현실을 날카롭지만 따뜻한 시각으로 비추어 온 작가 정연철의 두 번째 청소년 장편 소설. 남들이 어떻게 보든 “내 꼴에 맞는 값어치를 반드시 하겠다”고 작심한 중학생의 하루하루를 그리고 있다. “헤어스타일을 포기하는 건, 인생을 포기하는 거야!”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한 중3 조창대의 똥꼬 발랄 봄바람 같은 꿈 분투기!
각자의 조각을 들고 모여 퍼즐을 완성하는 것,이것이 교과통합입니다.소설로 시작하는 교과통합이야기2018년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들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통합사회》과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과를 통합하여 현실과 미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책이다.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오영’의 생활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부딪히는 일상의 고민과 좌절, ...
《운명과 분노》의 저자 로런 그로프의 또다른 대표작 『아르카디아』.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1970년대 히피 문화가 득세하던 시절, 절대적인 자유를 신봉하며 평등하게 일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을 지향하는 대안 공동체 '아르카디아'를 중심으로,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비트라는 남자의 50여 년간의 삶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소설 속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