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파의 정기가 사라지고 마도의 깃발만이 휘날리는 마도천하(魔道天下)의 시대. 거대한 음모 속에서 죽어 버린 동생의 복수를 위해, 어둠에서 그가 돌아왔다! 저주받은 섬이자 죽음의 땅이라 불리는 자하도(紫河島). 안으로 들어갈 수도,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알려진 전설의 섬 자하도에는 그와 관련된 수많은 전설이 풍문처럼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한때 천하를 뒤흔들었던 절대고수들의 절세 비급, 헤...
김상준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내 친구 석호』 제3권. 쌈박질만 해대던 고듣하교 1학년의 어느 날, 집으로 호출과 함께 청천벽력 같은 한 마디. “석호야, 니 서울로 가라.” 태풍을 몰고 다니는 전학생, 풍운아 석호. 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재벌 2세 준학. 할 땐 하는 남자, 동물농장의 우두머리 석진. 얼궁에 똥칠해도 잘생겼을 얼굴마담 민호. 목동의 투옵, 내 마음 속의 원톱 희연. 이들...
신화시대가 끝나고 신이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대장장이로서 살아가기 위해 그녀가 일어섰다. 매 대에 한 명씩 수호자의 맹세를 통해 세상을 지키는 수호자인 ‘더스크 워커’를 배출하는 명가, 알테리온. 잊혀진 신과의 맹약을 따라 헌신해 오던 가문에 ‘모든 철의 소리를 듣는’ 능력을 지닌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자신의 재능을 깨달은 소녀, 카이 알테리온은 여성으로서의 책임과 ...
『방한림전』은 19세기 말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영웅소설이다. 다른 여성영웅소설과 달리, 이 작품은 여성 주인공인 방관주가 같은 여성인 영혜빙과 결혼해서 죽을 때까지 함께 살아간다는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제도적 제약에 구속되지 않고 남자처럼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싶었던 관주와, 남자의 아내가 되어 종속적인 삶을 사는 데는 관심이 없던 혜빙은 의기투합해 ‘눈속임’ 혼인...
죽은 줄 알았던 소년 케이타가 유령이 되어 나타났다. 소년은 자신을 케이라고 소개하며 죽은 케이타의 도플갱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케이는 케이타가 죽은 장소까지 함께 가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친구의 죽음과 동시에 멈춰 버린 네 사람의 시간이 그와 닮은 소년이 나타나면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네 사람은 죽은 케이타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케이를 따라, 케이타가 좋아했던 영화 『스탠 바이 미...
신은진 장편소설 『벤츠가 되는 법』. TR모터스 신입 자동차 연구원, 한세연. 원하던 회사에 취뽀한 기쁨도 잠시. 대학 동기와 신호위반으로 결혼한다는 역대급 똥차 전남친이, 극악무도하게도 청첩장을 날렸다! 그런 그녀 앞에 벤츠, 아니 벤틀리가 나타났다! 바로 사내 인간 복지이자 비주얼깡패, 엔진 설계의 지존이신 대형 엔진 개발팀의 팀장 이세준. 호기로운 선언은 개나 줘버리고 부서회식에서 꽐라...
미랜다 리의 할리퀸 로맨스 『완벽한 아내』. 아내 사라와의 첫 번째 결혼기념일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던 스콧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 일어난다.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당신의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문자 메시지와, 사라가 호텔에서 외간 남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받은 것! 배신감에 사로잡혀 당장 아내와 담판을 지으러 집으로 향한 스콧. 그러나 적반하장으로 사라는 어떻게 자신을 믿지 못할 수가 ...
에마 다시의 할리퀸 로맨스 『선택받은 신부』. 가족 간의 불화로 지옥 같았던 집을 벗어난 지 6년, 레이는 아버지의 부고를 전달받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폭군이 사라졌으니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기대를 했지만 과거와 똑같이 자신을 외면하는 어머니와 언니들에게 실망을 느낀 그녀. 그리고 그런 레이에게 과거 그녀를 뒤흔들었던 리처드가 접근한다. 그는 유언 집행인으로서 그녀에게 결혼이라는 협약을 ...
안젤라 비셀의 할리퀸 로맨스 『그대 품 안에』. 교통사고 후 13년간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는 마리에타에게 얼마 전부터 의문의 꽃다발과 편지가 배달된다. 급기야 스토커가 집에 침입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그녀의 오빠는 자신의 친구 니콜라스에게 경호를 부탁한다. 그렇게 조금은 강압적으로 지중해에 있는 니콜라스의 섬으로 피신하게 된 마리에타. 처음에는 사춘기 소녀처럼 반항하던 그녀였지만, 아름다운 ...
레이첼 토마스의 할리퀸 로맨스 『디 시오네의 팔찌』. 뉴욕에서 홍보 대행사를 운영하는 비앙카. 그녀는 할아버지로부터 추억이 깃든 팔찌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경매에 나온 팔찌를 사들이려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최근 그녀와 사업상 마찰이 있었던 리에프가 두 배나 높은 가격에 팔찌를 낙찰받은 것이 아닌가! 한눈에 봐도 특별한 까닭 없이 훼방을 놓은 그에게 비앙카가 따지려 들자, 리에프는 ...
“예뻐지고 싶어!” 사춘기 소녀들은 누구나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말한다. 지금 내 얼굴에 괜스레 불만이 생기고, 엄마 아빠가 사 주는 옷은 입기가 싫어진다. TV 속 걸그룹 멤버처럼 예뻐지고 싶다. 요즘 아이들에게 메이크업은 기본이고, 성형은 돈만 있으면 선택 가능한 일이 된 지 오래다. 그런데 때마침 딱 성형수술에 필요한 만큼의 돈이 생긴다면 어떨까? 얼굴도 모르는 할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