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탁 스포츠판타지 장편소설 『노오력의 투수』 제3권. 열심히 하라고 해서 죽어라 공만 던졌다. 노력도 부족해 노오오오력을 했다. 하지만 결국 혹사로 인한 부상으로 방출 당한 동팔. 사랑하는 사람마저 떠나 절망하던 그때, 악마가 나타나 제안했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조건… 동팔은 영혼을 지키고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닐라 장편소설 『사막에 내리는 눈』제1권. 신기루 너머 존재하는 사막의 나라 모디아라. 왕 세리자르의 눈앞에 비행기 사고로 사막에 떨어진 여인이 나타났다. 심장의 가장자리를 수백 마리의 개미가 돌아다니며 간질이고 있는 것 같은 기묘한 느낌이 들었다. 이게 대체 무슨 반응인가 생각하는데 문득 하늘의 달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녀가 말한 세상보다 하나 더 많은 두 개의 달이.
닐라 장편소설『사막에 내리는 눈』제2권. 신기루 너머 존재하는 사막의 나라 모디아라.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설의 눈앞에 신비한 나라의 왕이 나타났다.설은 자신이 왜 그대로 멈춰 서 있는지, 왜 바보같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지, 왜 그처럼 아름답게 웃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완결.
《퍼니 걸》은 미스 블랙풀이 되기 직전에 수상을 거부하고 여자 코미디언이 되기 위해 런던으로 상경한 바바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쇼 비지니스 비하인드 스토리이다. 영국의 여성 코미디언 루시 볼을 우상으로 여기고 자신의 외모가 망가지더라도 남을 웃기기를 좋아하는 그녀이지만, 글래머 여배우를 닮은 외모 때문에 오히려 기회를 얻지 못하는 바바라. 그런 그녀가 우여곡절 끝에 별다른 기대를 받지 못하고...
김지호(레몬비) 장편소설『일곱 번째 러브레터』 제1권. 8할은 술기운이었다. 나머지 2할은 특정 상대를 향한 그리움이었고. 남자의 앞에 다가가 선 순간, 이제는 희미해진 얼굴이 선명한 색을 입은 채 떠올랐다. 오래전에 연락이 끊긴 친구를 닮은 남자. 얼떨결에 그에게 말을 걸었던 민하는 어느새 그의 전화번호를 받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얼굴이 달아올랐다. 괜한 짓을 했다고 후회했다. 하지만 휴...
김지호(레몬비) 장편소설『일곱 번째 러브레터』 제2권. 8할은 술기운이었다. 나머지 2할은 특정 상대를 향한 그리움이었고. 남자의 앞에 다가가 선 순간, 이제는 희미해진 얼굴이 선명한 색을 입은 채 떠올랐다. 오래전에 연락이 끊긴 친구를 닮은 남자. 얼떨결에 그에게 말을 걸었던 민하는 어느새 그의 전화번호를 받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얼굴이 달아올랐다. 괜한 짓을 했다고 후회했다. 하지만 휴...
우주와도 같은 막막함 속에 표류하지만, 아직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우주에서 최고로 긍정적인 자의 생존분투기 『씁니다, 우주일지』.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쩐의 전쟁》, 《별을 따다줘》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지난 2011년 군복무중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라는 희소병 판정을 받게 된 배우 신동욱이 투병 중에 써내려간 첫 장편소설...
정세랑의 장편소설 『피프티 피플』. 2016년 1월부터 5월까지 창비 블로그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느슨하게, 또는 단단하게 연결된 50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0개의 장으로 구성된 소설 속에서 병원 안팎의 한 사람 한 사람이 처한 곤경과 갑작스럽게 겪게 되는 사고들, 그들이 안고 있는 고민들이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펼쳐진다.의사와 환자로, 환자의 가...
제18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작『일곱 바다를 비추는 별』. 나나미학원은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학대 등 사정이 있는 아이들을 보살피는 아동양호시설이다. 자그마한 일곱 개의 만이 있는 이 지역은 높은 곳에서 올려다보면 마치 일곱 개의 바다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나나미’라는 지명으로 불린다. 키타자와 하루나는 그곳 나나미학원에서 보육사로 일한다. 입사한 지 2년밖에 안 된 젊은 하루...
2016년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순원문학상은 우리 현대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황순원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어 및 한국 정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지난 1년간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ㆍ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논의와 토론을 거쳐 그 해의 가장 좋은 작품을 선정한다.이 책에는 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인 정용준의 《선릉 산책...
신여리의 장편소설 『마리포사』 제4권. 비틀린 굴레를 벗어 던지기 위한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대륙의 운명을 뒤흔드는 장대한 전쟁 로맨스! 약속된 회전일을 앞두고 그들의 관계는 급변한다. 적의 포로를 은밀하게 풀어 보낸 밤, 여왕을 자처하는 여자와 사내의 갈등은 고조되고 그녀는 나직이 진심을 속삭인다. 두 사람을 갈라놓았던 이성은 속절없이 도려내졌다. 과거도 미래도 필요치 않다. 그리고 마...
신여리의 장편소설 『마리포사』 제5권. 종전과 함께 역사의 톱니바퀴는 다시 역행한다. 대륙의 운명을 뒤흔드는 장대한 전쟁 로맨스! 사내에게 주어진 지고의 영웅으로의 인정. 그 찬란한 승자의 영광은 탈로 없는 나락으로 이어졌다. 예언이 된 망자의 유언 앞에서, 심장은 얼어붙고 빗소리는 이명처럼 어른거렸다. 남자는 돌아서는 여자의 뒷모습에 구했다. 그는 잡을 수 없고, 그녀는 잡히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