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의 첫 청소년 소설집 『택배 왔습니다』. 1388상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는 저자의 경험과 긍정적인 의지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사회와 불협화음을 일으키곤 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현실적인 캐릭터들로 담아내 세밀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냈다.여섯 명의 화자가 등장해 저마다의 고민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표제작 《택배 왔습니다》, 숨 막히는 부모의 ...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여덟 번째 작품 『주말, 출근, 산책: 어두움과 비』. 소설집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 등의 작품을 펴낸 김엄지는 이번 소설에서 출퇴근 기계로 살아가는 소진된 현대인의 건조한 슬픔, 무표정한 지옥을 그린다.하나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삶을 영위하며 식욕, 수면욕, 성욕 등 기...
『타임슬립 1932』은 십대 소년 전율의 시선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관통했던 주요 사건들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들을 좀 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답습하고 위인을 칭송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진실을 보여주고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알려주고자 한다.열일곱 전율. 친구들은 다 공부하기에도 바쁜 시간이지만 율이는 다른 일들로 ...
배명훈의 장편소설『첫숨』. 2015년 6월부터 11월 초까지 총 43회에 걸쳐 문지블로그에 연재되며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냉철한 세계 분석, 사건의 팽팽한 긴장감만큼이나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위트 등 저자의 모든 장점이 응축된, 그리고 저자가 오래 물어온 질문들이 집약된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달과 화성에서의 삶이 가능해지고, 많은 스페이스콜로니들이 우...
전 세계를 무대로 테러리스트를 쫓는 스파이들의 활약과 액션을 그린 첩보 스릴러 [블랙]으로 제1회 황금펜영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 안창근의 두 번째 장편소설『사람이 악마다』. 홍대 앞에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플래시몹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 여성이 수차례 칼에 찔려 살해된다. 스스로를 ‘유령’이라고 명명한 연쇄살인범은 예고한 대로 세 번째 살인을 저지른 뒤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유...
『촉매살인』은 1970년대를 사건의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전작인 『파리인간』, 『위성인간』이 아가사 크리스티나 셜록 홈즈를 비롯한 영국 추리 소설 작가들의 영감을 받아 쓰인 반면, 『촉매살인』은 미국 추리 소설가인 로스 맥도널드의 소설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책은 정치를 둘러싼 음모로 보이다가도, 가족 간의 사랑 이야기로 인식되고, 연인들의 치정극인가 싶다가도 어느새 스파이 공작을 둘러싼 사...
평단과 대중에게서 모두 주목을 받은 피어스 브라운의 데뷔작 『레드 라이징』. 골드부터 레드까지 색으로 계급이 나뉘어져 있는 근미래의 화성을 배경으로 한 SF소설이다. 최하층 계급인 ‘레드’에 속하는 주인공 대로우가 가혹한 운명에 휘말리며 자신들의 눈을 가리고 있던 소사이어티의 진실을 깨닫고 지배층인 ‘골드’로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다른 동료 레드들처럼 미래 세대를 위해 화성의 ...
『민감한 진실』은 실제 영국 외무성에서의 첩보 경험을 토대로 지난 60여 년간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아픈 역사를 뛰어난 작가적 통찰력과 문학성으로 표현해온 거장 존 르 카레의 작품이다.집단의 대의를 위해 개인을 소모품처럼 희생시키는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혐오감을 숨기지 못하나, 그럼에도 ‘구소련’이라는 굳건한 존재로 인해 불가피한 개인의 희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냉전 시대의 첩보 스릴...
어린이 모험 소설로 유명한 앤터니 호프의 《젠다 성의 포로》 는 남부독일의 가공의 왕국 루리타니아를 배경으로 영국인 루돌프 라센딜이 왕을 구출하고 프레비아 공주를 사랑하는 로맨스와 모험과 음모 이야기로 연극으로서도 성공하고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셜록 홈즈가 루돌프 라센딜, 헨차우의 루퍼트 백작과 같이 소설 《젠다 성의 포로》 속 인물들과 만난다! 두 문학...
조진행 작가가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무협『질풍광룡』 제7권 《광룡승천》. 억울하게 살인죄를 쓰고 대도의 지옥이라 불리는 감옥, 절옥관에 수감된 강인영. 감옥에 숨어 지내던 절세기인에게 무공을 전수받으며 평범한 유생이었던 그의 인생이 뒤바뀐다. ‘광룡(狂龍)’으로 다시 태어난 강인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강태훈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풍신서윤』 제1권. 부모를 잃은 서윤에게 찾아온 권왕 신도장천과 구명지은의 연. 그러나 마교의 준동은 그 인연을 죽음으로 이끄는데……. "나는 권왕이었지만 너는 풍신이 되거라!" 권왕의 유언이 불러온 새로운 전설의 도래. 혼란스러운 세상을 정화하는 풍신의 질주가 시작된다!
강태훈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풍신서윤』 제2권. 부모를 잃은 서윤에게 찾아온 권왕 신도장천과 구명지은의 연. 그러나 마교의 준동은 그 인연을 죽음으로 이끄는데……. "나는 권왕이었지만 너는 풍신이 되거라!" 권왕의 유언이 불러온 새로운 전설의 도래. 혼란스러운 세상을 정화하는 풍신의 질주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