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으로 만나는 네이버 베스트리그 인기 웹소설 『무인행』 제1부 제2권 《반란 의심》.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와 최고 평점을 받으며 하루하루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장편 역사소설이다. 조선시대, 북쪽 국경을 지키는 절도사 정성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진정한 충성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삶 속에서 그 진정성을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진중히 묻는다.이야기는 ...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대표작『위대한 개츠비 』. 서부 출신인 피츠제럴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서부 출신인 닉과 데이지, 톰, 조던을 통해 화려하고도 냉정한 동부라는 세계를 바라봤다. 사실은 그 누구도 동부의 주인공이 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이번 모던 컬렉션 시리즈에서 펴내는 《위대한 개츠비》는 우리말로 번역하기 쉽지 않은 피츠제럴드의 눈부신 문장을 여러 차례 ...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대표 소설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인간의 근원적 욕망을 자극하는 황홀한 취기의 상상력으로 환락의 시대를 묘사한 피츠제럴드의 소설 열한 편이 수록되어 있다. 경박하고 시니컬하다가 우스꽝스럽고 기발하고, 장난처럼 진행되다 문득 쓸쓸하고 처연해지는, 오직 피츠제럴드만이 쓸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각 단편들이 지닌 다채로운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다시 펴내는 백민석의 두 번째 소설집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1990년대 한국 문학의 뉴웨이브 이끌며 새 문을 열었던 백민석의 소설을 지난 소설이 아닌 지금의 소설로 다시 만난다. 절필을 선언했다 복귀한 지 두 해가 된 지금 다시 펴내는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여덟 편의 소설을 통해 한국 문학이 잃어버린 어떤 ‘전조’를 읽어내게 된다.
진연주의 장편소설 『코케인』. 문학동네작가상 최종심 후보작이었던 작품으로, 수상작으로 결정되지는 못했지만 이례적으로 출간되었다. ‘코케인’이라는 카페를 배경으로 그곳을 찾는 다양한 인물들의 내면풍경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는 진행된다. 내면이 텅 비어가고 타인과의 접촉이 희박해져가는 사람들이 어느 날 우연히, 그리고 반복적으로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저자는 타인과의 소통 가능성이 점점 협소해져가...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한해 2편 이상의 신작을 꾸준히 발표하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작가 스티븐 킹이 10대이던 1966년 집필하여 완성한 생애 첫 장편소설 『롱 워크』. 전체주의 국가가 된 가상의 미국을 배경으로, 십대 소년 100명의 지원을 받아 단 한 명이 남을 때까지 걷는 국가적 스포츠인 '롱 워크'에 참가한 소년들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출발부터 종료에 이르기까지 며칠 동안 참가한 ...
무협의 거장, 좌백이 보여주는 유쾌한 활극 『비적유성탄 세트』(전3권). 아홉 개의 돌멩이로 전설이 된 살수, 비적유성탄. 아내의 죽음 이후 삶의 의미를 잃은 그는 떠돌던 중 머무르게 된 항주의 저잣거리 속에서 무의미한 나날을 보낸다. 세상에 잊힌 채 조용히 썩어가겠노라는 생각과 달리 연이어 일어나는 사건들. 번잡함을 피해 달아나다 가장 번잡한 일을 만나고 만 비적유성탄, 그가 다시 강호를 ...
1943년에 발행된 초판본을 충실히 재현한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구성된 『어린 왕자』. 온 유럽이 제2차 세계대전의 불길에 휩싸여 있었기에 고국 프랑스가 아닌 미국 뉴욕에서 영어로 먼저 발행이 되었고, 그로부터 2달 후 프랑스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언어로 발행이 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던 작품이다. 이 책에는 한글, 영어, 프랑스어 텍스트가 모두 수록되어 있다....
보통의 청춘소설에서 다루지 않는 요소를 끄집어내 차별화된 감성과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데에 특출난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 한때 청춘 소설의 기수라고 불렸던 그가 자신이 발표했던 청춘 소설들을 총괄하는 의미로 펴낸 『보틀넥』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유난히 무겁고 씁쓸한 뒷맛을 가지고 있는 소설로, 청춘소설에서는 금기라고 할 수 있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부정을 그리고 있다.죽은 여자 친구를...
「고전부 시리즈」를 모태로 하여 탄생한 요네자와 호노부의 또 다른 역작 『안녕 요정』. 「고전부 시리즈」와는 다른 결로, 비슷한 테마에서 전혀 다른 그림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청춘소설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요소들을 모아놓은 이 소설은 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초기작과 맥을 같이하면서도 무거운 소재와 짙은 여운이 남기는 결말로 다채로운 저자의 작품들 중에서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명작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의 하나로,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 만들었다. 제23권에서는 ‘거울 속 반대편 세상’을 탐한다는 기발한 관점에서 상상력과 극도의 환상점을 보여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본다.어른들을 위한 동화 「아름다운 고전」 시리...
화재 현장에서 불과의 사투를 벌이다 순직한 아빠의 흔적을 쫓는 16살 종운의 이야기를 담아 낸 장편소설 『소방관의 아들』.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곳, 괴물처럼 무섭게 타오르는 불과 사투를 벌이는 곳에는 늘 오늘날의 전사들, 소방관이 있다. 그렇지만 한국 소방관에 대한 열악한 처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잔잔하게 때로는 모든 걸 삼킬 듯이 무섭게 타오르는 불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