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의 괴담 SNS가 유명해지며 여기저기서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하리와 친구들은 귀신을 퇴치하며 문제를 해결해 간다. 러던 어느 날, 하리 일행 주위를 맴도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강림마저 상대할 수 없을 만큼 막강한 힘을 가진 이 남자,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
자연은 한순간도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역동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지요. 『작은 마을』은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어느 맑은 날, 산책길에 나선 두 아이의 시선으로 변화무쌍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물가의 작은 마을, 오빠와 동생이 손을 잡고 마을 산책길을 나섭니다. 두 아이는 처음으로 집에서 아주 먼 곳까지 마을...
삶의 지혜와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책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울려 온 작가 사노 요코의 크리스마스 그림책입니다. 용감하고 결단력 있는 산타클로스 할머니는 사노 요코와 닮아 있습니다. 산타클로스 하면 얼굴 가득 흰 수염이 난 배 나온 할아버지를 떠올리는 세상에서 어쩌다 이 할머니는 산타클로스가 되기로 마음먹었을까요? 산타클로스가 된 할머니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일에 도전하...
모든 나라에는 자기만의 특별한 깃발이 있어요. 이것이 ‘국기’이지요! 그런데 국기 중에는 모양이 서로 비슷한 것도 있고, 무늬가 매우 복잡해서 기억하기 어려운 것도 있어요. 하지만 국기의 모양이나 색깔, 무늬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고 진짜 국기 찾기, 국기 퍼즐 맞추기, 사라진 무늬 찾기, 반쪽 이어 그리기 등 다양한 퀴즈를 풀다 보면, 세계 193개 나라의 국기가 머릿속에 저절로 들어온답니다...
쉰네 레아가 글을 쓰고 스티안 홀레가 그림을 그린 『너와 내가』는 아이 내면의 두려움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한 소녀의 성장을 다룬 작품이다. 화자는 자신과 남동생을 키운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머지않아 세상을 뜨리라는 것을 감지하고 두려워한다. 이 그림책은 그 이별에 대한 두려움을 요소요소에 적절히 배치된 상징과 환상적인 삽화를 통해 일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형상화하였다. 사실적이면서 ...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부끄러움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장기 자랑을 못 하겠다며 울음을 터뜨린 사자, 그런 사자를 위해 거북이와 박쥐와 늑대가 머리를 맞댄다. 부끄러움 많은 사자는 장기 자랑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세상의 모든 부끄럼쟁이에게 다정한 용기와 응원을 전하는 그림책, 《부끄러워도 괜찮아》에 시원한 해답이 있다. 10년 넘게 어린이와 가까이 지내며 ‘...
지구를 지켜 온 태초의 수호자 〈이터널스〉 수천 년 전부터 지구와 인류를 지켜 온 10인의 이터널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가 나타나고, 뿔뿔이 흩어져 있던 이터널스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칩니다. 10인의 〈이터널스〉를 비롯한 주요 캐릭터 모두 수록! 〈이터널스〉의 감동을 24장의 스티커로 소장하세요. 생생한 캐릭터 스티커와 마블의 멋진 아트웍이 담긴 다양한 데코 스티커...
숲의 나무와 풀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자 붉은 여우 로쏘는 아주 행복했어요. 왜냐하면 마른 잎사귀와 덤불 사이에 숨으면 아무도 로쏘를 찾지 못했거든요. 친구인 회색 쥐 퀴크조차 로쏘가 덤불 밖으로 나와야만 알아볼 수 있었지요. 로쏘와 퀴크는 숨바꼭질을 하거나 낙엽 위를 뒹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하지만 숲이 울긋불긋 물든다는 건 머지않아 겨울이 온다는 뜻이었고, 겨울이 ...
◆ 통통 튀는 음악에 맞춰 공룡들의 몸짓을 따라 춤을 춰요! 아이들의 흥을 돋우는 통통 튀는 음악에 맞춰, 개구쟁이 공룡들의 몸짓을 따라해 보세요. 유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단순한 몸동작이 실려 있어요. 스테고사우루스처럼 쿵! 쿵! 쿵! 두 발을 굴러 보고, 두 팔을 벌려 프테로닥틸루스처럼 펄럭! 펄럭! 날개를 퍼덕여 보세요. 또한 트리케라톱스처럼 빙글빙글 빙그르 돌며 춤을 춰요. 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