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는 엄마를 자꾸 졸라요. 개나리처럼, 민들레처럼 노랑 옷을 입고 싶다고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죠. 섬진강 도깨비마을의 작가님이 만든 ‘노랑 옷’ 노래를 따라 부르며 송이와 함께 예쁜 봄꽃들을 감상해 보아요! 봄을 맞아 성큼 자라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 봄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꿈을 안겨 주지요. 송이도 뭔가 새로운 일을 꿈꾸고 있는 듯해요. 노란 개나리, 민들레, 괭이밥 꽃, 꽃다지처럼 노랑...
사랑의 상상력으로 힘든 시간을 버텨내는 두 형제의 모습을 따뜻하고 뭉클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누구를 만나든, 어디에 있든 동생과 형은 함께 있으면 사자 놀이로 웃음과 재미가 넘쳐난다. 만약 가족 중 누군가 아프다면 두 형제는 더 단단히 뭉친다. 사자들에게 ‘가족’은 자신의 생명처럼 소중한 존재라면서 말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두 형제가 사랑스럽게 나누는 이야기, 행동에 주목해 보자. 용...
‘ㅅㅅㅎ’으로 이어지는 마음의 단어들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평범한 하루에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어린이의 감정에 빠져들게 되고 마침내 읽고 있는 나 자신의 감정에 닿게 된다._심사평 어느 날, 한 아이에게 찾아온 낯설고 이상한 마음.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맛없고, 갑자기 모든 게 시시해집니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내 마음 ㅅㅅㅎ』은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
빨강머리 앤x마리몽의 만남.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한 한 권의 스티커로 다이어리, 스터디플래너, 캘린더를 꾸며보세요. 몽실몽실 떠돌아다니며 악몽의 악한 기운을 먹는 작은 요정 마리몽. 낭만으로 가득한 홍당무 색 머리칼의 소녀 빨강머리 앤. 앤과 마리몽이 만나 사랑스러움이 배가 된 ‘앤x마리몽’이 스티커북으로 나왔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 다이어리, 캘린더 등 사랑스러움과 달콤함을 더해주고 싶을 ...
“나, 이 마을에, 이 별에 계속 머물러도 될까요?” 머물 자리를 찾아 헤매는 외톨이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 낯선 거리를 헤매고 또 헤매다 찾아든 바닷가 마을. 사람은 무서우니까 가까이 가지 않으려 했는데, 이 마을 사람들은 참 이상해요. 자꾸만 나한테 말을 걸고, 다가오고, 웃어 줘요. 마을 여기저기에 즐거운 일들이 가득해요. 나, 이 마을에, 이 별에 계속 머물러도 될까요? 길고양이 ...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을 오르는 사이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 등장하는 10종류의 동물-생쥐, 다람쥐, 개구리, 무당벌레, 뱀, 꿀벌, 딱따구리. 박쥐, 달팽이, 거미-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해 준다. 또 그림을 통해 각 동물들의 생태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어...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지하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을 내려가는 사이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 등장하는 동물들-토끼, 매미 애벌레, 공벌레, 개미, 지렁이, 고슴도치, 도마뱀. 두더지, 거북-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해 준다. 또 그림을 통해 각 동물들의 생태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어 ...
놀이터의 그네에 돼지들이 올라탔다고? 그래도 계속 탈래! 놀이터에 가면 항상 있는 그네. 아이들은 그네를 참 좋아하지요. 그런데 앞뒤로 흔들흔들 움직이는 그네의 느낌을 하늘에서, 바다에서, 알록달록 수놓인 꽃밭 위에서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을까요? 《나는 그네가 좋아》는 그네만 보면 달려가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뿐만 아니라 구름 위에서, 바닷속에서, 꽃밭 위에서 신나는 그네 여...
읽으면 행복해지는 아기 동물 그림책 놀이책에서 이야기 그림책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위한 아기 그림책 세트 ‘시모카와라 유미 아기 동물 그림책 세트’(전 3권)가 출간되었다. ‘시모카와라 유미 아기 동물 그림책 세트’는 일본 출간 이후 중쇄를 거듭하며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은 시모카와라 유미의 대표작 세 권 『있잖아 있잖아』 『누가 누가 닮았을까?』 『이리 와 이리 와』로 구성되었다. 주목받는 ...
[줄거리] 구멍으로 보이는 귀여운 동물들, 누가 누가 닮았을까? 똑같아 보이는 동물들의 몸을 구멍으로 미리 들여다보는 재미난 숨바꼭질 그림책. 작고 귀여운 고사리 손은 누구 손일까? 초롱초롱 반짝거리는 눈은 누구 눈일까? 이번엔 어떤 동물일까 상상하며 페이지를 넘기면 놀라운 반전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줄거리] 귀여운 숲속 동물들의 꼭 맞는 의자 찾기 아기 생쥐 자리는 동그란 버섯 의자, 개구리 자리는 봄볕 가득한 민들레 꽃잎……. 숲속 동물들이 차례로 자기 자리를 찾아 앉는다. 그런데 뒤늦게 찾아온 동물들이 함께 앉자고 말한다. 이미 자리는 꽉 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이의 앉기 연습을 도울 뿐만 아니라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