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볕을 흠뻑 즐기며 연날리기에 열중하던 그때, 연에 묶여있던 줄이 그만 끊어졌네요. 엄마가 만들어준 빨간 망토의 실을 힘껏 던져 연줄에 묶었어요. 바람이 불자 연은 아이와 함께 하늘을 날았어요. 연은 그물이 망가져 걱정하는 어부의 배에 아이를 데려다주었어요. 아이의 털실은 그물도 되어 주고, 비가 오지 않아 메마른 땅에 구름이 되어 비가 내릴 수 있게 도와주고, 끊어진 거미줄도 되어주...
〈 하루하루 한글쓰기 〉 시리즈는 글자의 쓰는 순서와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익숙해지는 것에 중점을 둔 한글 쓰기 전문 교재입니다. 글자 학습을 위한 익히기와 확인하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 낱말을 중심으로 의미 파악에 도움이 되는 그림과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아이가 엄마나 아빠에게 그림을 그려 달라고 하면, 그림에 소질이 있지 않은 이상 참으로 난감합니다. 아이가 기대하는 만큼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포기하기는 너무 아쉽죠. 아이들은 원하는 대상을 조금만 비슷하게 그려줘도 우리 엄마 아빠가 ‘최고의 화가’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그림에 자신이 없어도 너무 고...
핑크 프린세스, 백설공주, 러블리 파스텔, 뉴트로 비비드 등 여러 가지 콘셉트의 미미 캐릭터를 자유롭게 색칠해 보세요. 책 크기의 4배나 되는 커다란 포스터 5장을 활짝 펼쳐 마음껏 색칠하면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마음에 드는 색으로 캐릭터를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특별한 그림을 완성해 보세요. 포스터를 뒤집으면 개성 넘치는 미미의 모습을 담은 색칠 놀이과 다양한 게임 놀...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첫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쓴 시인 박준의 첫 시 그림책이다. 『우리는 안녕』이라는 제목의 시 그림책이다. 시인의 아버지가 키우는 개 ‘단비’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 그림책이다. 「단비」라는 제목의 시(올해 두 살 된 단비는/첫배에 새끼 여섯을 낳았다//딸이 넷이었고/아들이 둘이었다//한 마리는 인천으로/한 마리는...
♣ 〈신비아파트〉 소개 투니버스에서 제작한 〈신비아파트〉는 국내 애니메이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입니다. 일상 속 공포를 소재로 귀신들을 승천시키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담을 그리고 있습니다.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신비아파트 시즌3의 두 번째 파트로, 주인공 하리와 친구들이 SNS를 통해 귀신을 목격했다는 제보...
우리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고마음을 느껴보아요!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가는 날이에요. 아빠, 엄마와 함께 텐트도 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었어요. 신나게 물고기도 잡고, 밤하늘의 별자리도 관찰했어요. 가족과 함께 한 캠핑에서도 부모님은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 주세요.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
선생님을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그림책! 유치원에서 캠프가 열렸어요. 아이들은 과학 선생님과 함께 텃밭을 관찰하고 달팽이 똥도 관찰했어요. 체육 선생님과 신나게 운동도 하고 음악 시간에는 악기도 만들었어요. 우리를 위해 애써 주시는 고마운 선생님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