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명작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의 샘 맥브레트니와 아니타 제람이 앞으로 다시없을 신간을 선보입니다. 전작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의 크기를 알리고 싶은 아빠 토끼와 아기 토끼의 경쟁을 아름답게 그렸다면 신간에서는 혼자 놀던 아기 토끼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번 신간이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유는 25주년 만에 낸 신간이면...
우리는 흙이 살아 숨 쉰다는 점을 종종 잊고 삽니다. 우리는 무심코 흙을 오염시키고 숨을 막고 고통스럽게 쿡쿡 찌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작가는 흙거인을 상상했습니다. 쓰레기가 온몸에 박혀 고통스럽고 숨 쉬기 어려운, 썩어 고약한 냄새가 나는, 그러나 여전히 푹신하고 포근한 흙으로 된 거인입니다. 흙거인에게서 쓰레기들을 모두 제거하여 흙이 가뿐하고 건강한 몸을 되찾기를, 그래서 사람과 흙이 ...
뭉크는 사막에 사는 아기 가시도마뱀이에요. 거친 모래바람에 휩쓸려 엄마를 잃었죠. 사막은 무덥고 건조할 뿐 아니라 전갈과 방울뱀 같은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어요. 다행히 친절한 얼룩등딱따구리를 만나 조금씩 사막에 적응해 가는 뭉크······. 뭉크는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아기 가시도마뱀 뭉크의 사막에서 살아남기! 지구 대륙의 3분의 1인 사막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지식 그림...
여러분은 어떤 곤충을 좋아하나요? 힘이 센 사슴벌레나 앙증맞게 생긴 무당벌레? 허물을 벗고 화려하게 변신하는 호랑나비? 아마 해충인 바퀴벌레를 좋아할 사람은 없겠지요? 곤충은 지구에서 수가 가장 많은 동물이에요. 우리에게 알려진 것만도 80만 종이 넘는대요. 작지만 생명력 강한 곤충들을 만나 보아요. 물어디에서나 흔한 곤충,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신기한 곤충의 세계에 폭 빠지게 만드는 과...
한밤중에 갑자기 전기가 뚝! 전등도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먹통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이런 경험 해 본 적 있지 않나요? 이럴 때 우리는 비로소 전기의 고마움을 느끼지요. 눈에 보이지 않아 소중함을 잊기 쉬운 전기!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져서 우리 집까지 흘러드는지 알아보아요. 전기는 어떻게 우리 집 구석구석까지 찾아올까? 나의 일상 곳곳에 흐르는 전기의 존재를 일깨우는 과학 지식 그림책!
이 책은 흰 여백이 주를 이루는 책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눈으로 바꾸어 상상했을 때 엄청난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됩니다. 상상력을 발휘하면 책 너머의 이미지까지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인쇄에서는 흰색 잉크라는 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흰 종이가 눈이 되고, 눈사람이 됩니다. 그때 눈사람의 크기는 각자 상상할 수 있을 만큼의 크기입니다. 내 키 ...
[손끝에서 마음으로 감성가득 다른 그림 찾기]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책으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주의력, 집중력, 창의력을 향상 시키는 학습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놀이 활동은 아이의 두뇌 개발을 도와주며,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낍니다. 재미있는 놀이만큼 아이에게 효과적인 교육은 없습니다. 1. 사고력이 ...
오싹오싹 총출동한 인기 귀신 스티커를 붙이고 또 붙이면 어느덧 구구단이 술술술! 초등 교과 연계 학습으로 수학이 참 쉬워져 이제 구구단이 어렵지 않아요! 스티커 붙이기, 숨은그림찾기,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색칠하기, 선 긋기 등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학습으로 구구단을 놀이하듯 시작해 보세요! 구구단이 쉽게 느껴지는 스토리텔링형 곱셈 게임으로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하고 자신감과 성...
"무엇이 크리스마스를 '진짜' 완벽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이야기." - 《메트로》 "에밀리 그래빗이 선사하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선물!" - 《데일리 메일》 독특한 발상과 재치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대표 그림책 작가 에밀리 그래빗의 신작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첫 그림책 『늑대들』과 『작은 생쥐의 두려움에 관한...
나른한 오후, 모두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수리부엉이의 눈에 스컹크가 띄었어요. 저녁 먹잇감으로 점찍은 이 녀석이 하는 행동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거만하기 짝이 없어요. 뒷짐을 진 채 의미 있는 미소를 띠면서 곰도 여우도 모두 자기를 보면 도망가기 바쁘다며 도망가는 다람쥐를 보면서 중얼거렸어요. 귀가 밝은 수리부엉이는 스컹크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어이가 없었어요. 먹잇감이 될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