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과 달님의 세상 구경 달님이 세상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고 투덜거려요. 해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보았다며 달님을 데리고 호기롭게 세상 구경에 나섭니다. 집이 많은 도시, 집이 적은 시골, 집의 바깥쪽을 보고 안쪽을 들여다보면 소년이 콜콜 잠들어 있어요. 커다란 숲에는 작은 꽃이 피어 있어요. 무거운 코끼리, 가벼운 새. 뚱뚱한 하마, 홀쭉한 도마뱀. 신나게 세상을 한 바퀴 돌고 해님...
하늘과 바다엔 무엇이 있을까요? 집콕이 지겨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세요! “픽셀아트로 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요” 한 칸 한 칸 숫자에 맞는 색깔을 찾아 칠하기, 손에 도구를 꼭 쥐고 끝까지 완성해 봐요! 한 칸 한 칸 적혀 있는 숫자에 맞추어 색을 칠해 보세요! 〈픽셀 아트 컬러링북〉은 칸을 하나씩 채워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그림이 나타나는 신기하고 재미...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손 씻기는 방법은 따로 있다 개인위생의 가장 기본인 손 씻기를 제대로 하고 있나요? 손 씻기를 통한 건강 지키기가 더욱 강조되는 요즘, 우리 아이들은 손 씻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교육할 수 있는 그림책! ‘손 씻어라’ ‘손 씻었니?’ ‘손 씻어야지!’라는 말을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혹시 이 중요한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보내고 있지 ...
가정이 흩어지고 돌봐 줄 주변의 어른도, 마음을 나눌 친구도 없는 혹독한 상황에 있는 어린이에게 뭐라고 말해 줄 수 있을까. 전미화 작가가 주변의 어린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그림책 『달 밝은 밤』이 출간되었다. 십여 년 간 꾸준히 결핍되고 소외된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그려 온 작가가 이번에는 알코올 중독인 아빠와 집을 나간 엄마로 인해 고단한 삶을 온몸으로 겪어야 하는 어린이의 편에 섰...
울고 있는 예슬이를 달래기 위해 아빠는 예슬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향합니다. 잔뜩 찡그린 채로 엘리베이터에 탄 예슬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까꿍 엘리베이터》는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까꿍놀이를 엘리베이터에 대입시켜 재미있게 꾸민 보드북입니다. 엘리베이터가 9층에 멈춰 서고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문틈으로 보이는 얼룩무늬 긴 꼬리를 보고 예슬이는 두 눈을 감아 버립니다. 다음 페이지에...
밥 먹는 시간만큼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염소가, 토끼가, 달팽이가 밥을 먹어요. 병아리도 엄마 품에서 밥을 먹어요. 나비와 꿀벌이 꽃 위에 앉아 밥을 먹어요. 강아지도 엄마가 지켜보는 앞에서 밥을 먹지요. 보드북 《누구 밥일까요?》는 아기들의 중요한 일과 중 하나인 식사 시간을 동물들의 먹이 활동에 견주어 표현했습니다. 동물과 먹이를 하나씩 짝지으며, ‘밥’의 주인을 찾아보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