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들을 간질간질하면, 어떤 소리를 낼까요? 아주 먼 옛날에 살았던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등 공룡들의 몸을 간질간질해 보세요. 공룡들이 어떤 소리를 낼까요? 공룡들의 몸통과 뿔 등을 간질간질하며 만져 보세요. 보들보들, 부들부들, 폭신폭신 등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지요. 촉감이 느껴지는 부분을 간질간질하며 누르면 각 공룡들이 소리를 내요. 스테고사우루스가 커다란...
땅을 파다가 신기하고 특이한 돌을 발견한 적 있나요? 클레망이 발견한 이 작은 돌멩이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모습을 드러냅니다. 발, 꼬리, 척추 등의 뼈가 하나씩 드러나는 모습을 통해 실제 발굴 현장을 배우며 생생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화석 발굴자, 발굴 현장 전문 사진가, 현장 보도를 위한 방송국 사람들이 화석 주변으로 모여드는 모습이 마치 근사한 체험 학습처럼 다가옵니다. 많은...
나와 다르면 이상한가요?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 주세요! 참견하는 친구들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던 고슴도치가 자신의 생각대로 결정하게 되는 과정을 따스하고 사랑스럽게 담은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스웨덴 작가 울리카 케스테레는 갈팡질팡하다가 정말 어렵게 어렵게 자신의 생각을 믿어 보는 소심하고 마음 약한 고슴도치의 모습을 너무나도 공감 가게 그렸습니다. 흔히 귀가 얇다고 탓하는 ...
타요와 함께 책도 읽고 공구 놀이도 해요! 꼬마 버스들이 운행을 마치고 모인 자리에서 타요가 하나 누나의 실수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았어요. 하나 누나는 어떻게 차고지의 정비사가 되었을까요? 타요와 친구들이 하나 누나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읽으며 꿈을 향해 도전해 보세요.
2010년 영국 BBC를 시작으로 미국의 디즈니, 중국의 CCTV 등 전 세계 160개국 이상 절찬리에 방영되었던 TV 애니메이션 옥토넛이 〈바다 탐험대 옥토넛 종이접기 가방〉으로 돌아왔어요. 옥토넛 탐험대의 든든한 대장 바나클, 말썽쟁이 부관 콰지, 수줍음이 많은 구급 대원 페이소 등 인기 캐릭터들이 총 출동했어요. 뱀상어 모양의 GUP B, 도롱뇽 같은 GUP G, 돛새치를 닮은 GUP ...
최근 만 3~9세 유아동이 ‘미디어 중독 위험군’으로 떠올랐다.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고, 영유아 콘텐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해당 연령의 인터넷 미디어 의존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나친 인터넷 의존이 문제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인터넷 영상물을 처음 접하는 시기가 평균 생후 18개월인 유아 세대를 인터넷과 떼어 놓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떠...
《내가 엄마를 골랐어!》의 작가 노부미가 다시 한 번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신작 《내가 나를 골랐어!》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태어나기 전에 아이가 하고 싶은 일과 재능을 골랐다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껏 꿈꾸고 좋아하는 일을 해 보라는 엄마의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엄마, 아빠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말과 행동을 접하며 자란다. 정확히 사랑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사랑하는 마음, 사랑 받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는 느낄 수 있다. 아이에게 사랑에 대한 확신을 주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아이들은 꾸지람을 듣는다거나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있다거나 하는 일만으로 엄마, 아빠가 날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 가운데 놀이터만큼 사랑 받는 장소도 없을 것이다. 마음껏 뛰어다녀도 되고, 재잘재잘 떠들 수 있고,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니 말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놀이터는 유아가 타인과 함께하는 법을 익히는, 사회의 축소판과도 같은 곳이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할 때 내 마음대로만 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면서 친구를 사귀고, 규칙을 익히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