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유아용 어휘 확장 프로그램 언어 습득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유아 연령에게 꼭 맞는 어휘 확장 프로그램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그림만 봐도 낱말의 뜻이 저절로 이해되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책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에, 줄거리가 있는 간단한 이...
어느 외딴곳에 곰 한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곰의 머리 위엔 언제나 회색빛 구름이 떠다녔고, 차가운 그늘이 드리워 있었답니다. 곰은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뭔가가 달라졌어요! 새로 이사 온 오데트 아주머니 때문이었지요. 오데트 아주머니 주위는 언제나 생기가 넘쳤어요. 하지만 고요한 날들이 그리웠던 곰은, 새로운 이웃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과연 곰과...
회색 건물, 회색 안개, 회색 하늘, 회색 바닥,… 회색으로 가득한 도심 속 동물원에는 이곳에서 나고 자란 고릴라 한 마리가 있습니다. 고릴라는 무표정한 얼굴로,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요. 그러던 어느 날, 작고 파란 새 한 마리가 날아옵니다. 작은 새는 하루 종일 지치지도 않고 노래해요. “회색빛 도시 얼음 호수를 지나 가장 밝게 빛나는 별빛을 따라가면 아름다운 숲과 넓은 들판 끝...
파리의 유명한 분수에 작은 인어 조각상이 살고 있다. 남보기엔 제일 좋은 곳에 앉아 있지만, 늘 바다를 꿈꾼다. 어느 날, 작은 인어는 소원을 들어주는 분수에 동전을 던지고도 자기 소원이 뭔지 몰라 머뭇거리는 한 소년 대신 자기의 소원을 빈다. 드디어 바다를 찾아 나선 인어. 하지만 길에서 만난 이들은 모두 “길은 멀고 위험해! 우리랑 같이 여기에 있자!”라며 말린다. 과연 인어는 바다까지 ...
이 책은 벚꽃을 그리고 있지만, 그 속엔 언제나 사람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의 목도리를 동여매 주고, 행인들은 눈보라를 헤치며 걸어가지요. 벚나무에게도, 우리에게도 겨울은 더디고 고된 계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질척이는 눈길 속 갇힌 차를 서로서로 밀어주는 모습을 보며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우리’였기 때문에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 책의 제목이 ‘나는 벚꽃이야...
무궁무진하고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들에게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한 권으로 알려 주는 백과사전 『우리 아이 첫 지식 발견 대백과』가 출간되었어요. 이 책은 유아들이 궁금해하고 흥미로워하는 주제의 다양한 지식을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지구와 우주 등 과학 지식부터 문명과 세계 역사까지 놀랍고 신기한 정보들을 한 권으로 담아냈어요. 각각의 주제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간결하...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만들어 주는 첫 소리 그림책 플레이송스 사운드북.” 아침을 깨우는 새들이 숲으로 오세요. 카나리아가 친구들을 부르고 뻐꾸기가 반갑다고 인사를 해요. 카나리아, 뻐꾸기, 딱따구리, 나이팅게일, 로빈. 새들의 모양과 이름, 아름다운 소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카나리아, 뻐꾸기, 딱따구리, 나이팅게일, 로빈, 새들의 합창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만들어 주는 첫 소리 그림책 플레이송스 사운드북.” 아이와 함께 신나게 몸을 흔들흔들! 아름다운 백조가 되어 하늘을 날아오를 것만 같은 왈츠부터 삼바, 발레, 캉캉, 훌라춤, 탱고까지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춤과 음악을 담았습니다. ♪ 왈츠, 삼바, 발레, 캉캉, 훌라춤, 탱고
‘사전’ ‘백과사전’ 하면 두껍고 무겁고 글씨가 깨알 같은 책이 떠오를 거예요. 하지만 이 ?신비한 식물 사전?은 글씨가 거의 없어요. 식물의 이름과 재미난 토막 설명뿐이지요. 대신 모든 페이지가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가득해요. 아이가 봐도, 어른이 봐도 재미난 구석을 찾아낼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식물의 학술적 종류대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요. 750여 종...
이제 까투리 가족은 숲 속을 벗어나, 더 넓고 신기한 자연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왁자지껄한 바닷길 시장에서부터, 호박 축제가 한창인 호박벌 마을, 지친 여행객들을 위한 땅속 미어캣 호텔까지! 오늘은 또 어디서,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요? 자연 속에서 엄마와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며, 꺼병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이제 까투리 가족은 숲 속을 벗어나, 더 넓고 신기한 자연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왁자지껄한 바닷길 시장에서부터, 호박 축제가 한창인 호박벌 마을, 지친 여행객들을 위한 땅속 미어캣 호텔까지! 오늘은 또 어디서,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요? 자연 속에서 엄마와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며, 꺼병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