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예쁜 꼬마 아가씨, 빨간 모자가 할머니에게 드릴 케이크와 포도주를 들고 길을 나섰어요.그런데 엉큼한 늑대가 빨간 모자에게 함께 가자고 해요.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듯 친근한 말투로 옛이야기를 재현했던 안데르센의 동화를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담아 냈습니다.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널리 사랑 받는 이야기 [빨간 모자]를 만나 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열두 동물로 상징되는 띠를 타고 납니다.그러면, 열두 띠는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요?[열두 띠 이야기]는 띠에 얽힌 유래담 가운데가장 잘 알려진 두 가지 이야기를 한데 엮어서새로 다듬어 썼답니다. 열두 띠가 생긴 유래를재미있는 이야기로 읽는 동안, 열두 띠 동물이상징하는 성격까지 알 수 있어요.우리에게 친숙한 전래 동화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장으로 엮은 ...
인도에 살던 영국인 H.배너먼 부인이 심심해하는 두 딸을 위해 지었다는 [꼬마 삼보 이야기]는 1899년 발표된 그림 동화입니다. 배너먼 부인이 직접 그림까지 그렸던 이 이야기는 아주 유쾌합니다.맹수의 왕이라 할 수 있는 호랑이 네 마리가 어린 삼보의 빨간 웃옷과 파란 바지, 보랏빛 신, 초록색 우산을 빼앗고, 저희들끼리 다투다 결국 녹아서 버터가 되고 만다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뜨면,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대요.날개 옷을 훔쳐 선녀와 결혼한 나무꾼과고향을 잊지 못하는 선녀의 그리움이동양화와 스크래치를 혼합한 그림으로 그려집니다.선녀를 사랑한 나무꾼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금강한 일만 이천 봉우리를 배경으로 만나 보세요.우리에게 친숙한 전래 동화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장으로 엮은 그림책.
나무하러 산에 오른 마음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가 도깨비를 만나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어요.신나고 유쾌한 노랫가락에 신이 난 도깨비들은 혹부리 영감의 턱에 붙어 있던 혹을 노래주머니라면서 사 갔지요.그 소문을 들은 이웃집 욕심쟁이 혹부리 할아버지가 자기 혹도 도깨비에게 팔려고 나무를 하러 산에 올랐어요.과연 욕심쟁이 혹부리 할아버지는 혹을 팔 수 있을까요?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어린이들이 읽...
비교적 최근에 명작 대열에 낀 작품으로, 미국의 작가 L. 프랭크 봄의 1939년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토대로 미국에서는 뮤지컬 영화가 제작되어 상영, 삽입곡 [무지개너머 Over the Rainbow] [딩동, 마녀는 죽었네 Ding Dong, The Witch is Dead] [내게 두뇌가 있다면 If I Only Had a Brain] 등의 노래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어린이들이 읽...
[콩쥐 팥쥐]이야기는 가장 널리 알려진우리나라 옛이야기 가운데 하나입니다.콩쥐와 팥쥐, 계모 등의 캐릭터를 해학적이면서도앙증맞게 표현한 일러스트가 재미있습니다.올바른 이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행복을 누리게 되는 결말은 어린이들이용기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됩니다.우리에게 친숙한 전래 동화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장으로 엮은 그림책.
안데르센의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을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그림책으로 엮었다. 나랏일은 제쳐 두고 새 옷 입기에 신경쓰는 임금님은 하루에도 몇 벌씩 옷을 갈아입을 만큼 허영심에 빠져 있는 인물. 어느 날 임금님의 소식을 듣고 사기꾼 두 명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 드리겠다]며 찾아온다. 과연 사기꾼들의 운명은...?
덴마크가 자랑하는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어낸 아동용 그림책. 흰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날 언 손을 불어가며 성냥을 파는 소녀. 지나가던 마차에 넘어져 신발까지 잃어버린 소녀는 사지가 꽁꽁 얼어붙은 채 성냥불을 켜서 몸을 녹이려 한다. 가련한 [성냥팔이 소녀]를 통하여 이웃사랑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는 ...
바다 왕의 열두 번째 딸 인어 공주님이 열다섯 살 되던 생일날 뭍으로 놀러 나왔어요.그리고 뱃놀이를 하던 왕자님의 얼굴에 홀딱 반해 버리고 말았지요.난파한 배 안에서 왕자님을 구해 내고 돌아온 공주님은 그날부터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어요.왕자님을 만나기 위해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공주님께 마녀는 사람의 두 다리 대신에 공주님의 목소리를 달래요.목소리와 다리를 맞바꾼 공주님은 과연 왕자님의 사랑...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심청은 아버지 심봉사가 얻어다주는 젖동냥에 의지해 먹고 자란다. 심청이 어느덧 소녀로 성장했을 즈음, 몽운사 화주승에게 공양미 삼백 석을 주면 아버지의 눈을 낫게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은 심청은 자진하여 인당수 제물로 몸을 판다. 과연 심청의 효심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할 수 있을까?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 동화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