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 제2권. "에~에~에취이이이." 샘이 재채기를 합니다. 감기에 걸렸나봐요. 엄마는 샘에게 "병균"에 대해 얘기해 줍니다. 딱딱한 과학 용어들이 들려요. 그런데 샘은 엄마와 재미있게 듣고 있네요. 재미있는 원색그림을 바탕으로 엄마와 샘의 대화를 통해 왜 감기에 걸리는지, 우리 몸이 어떻게 감기를 이겨내는지 하나하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보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물론 여러 오리 가운데 한 마리였지요. 오리는 우리 안에서 날마다 똑같은 하루하루가 되풀이되는 것이 정말 답답했어요. 그래서 집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리는 언젠가 들어 본 적이 있는 호수에 가서 살기로 했어요. 자. 우리 호수를 찾아 떠나는 이 오리와 함께 가볼까요? 사실적인 삽화를 곁들여 오리의 여행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마음이 따뜻한 황소 아저씨의 도움으로 부모를 잃은 새앙쥐 형제들이 추운 겨울날 배고픔을 잊고 건강하게 자란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린 유아 그림동화. 한밤중, 황소 아저씨네 추운 외양간에 하얀 달빛이 비치었어요. 둥그런 보름달님이 은가루 같은 달빛을 쏟아 놓은 거예요. 황소 아저씨는 보릿짚에 주동이를 파묻고 쌕쌕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었는데, 새앙쥐 한 마리가 외양간 모퉁이 벽 뚫린 구멍으로 ...
무엇이든지 엄청 크게 하는 손 큰 할머니가 숲속 동물들과 함께 매년 새해에 먹을 엄청 많은 양의 만두를 만든다. 이번 해도 할머니는 며칠 밤을 새우며 동물들과 만두를 빚는데 좀체로 줄어들지 않자 동물들이 불 평을 하기 시작한다. 재미있는 내용의 유아그림책.☞ 전문가 추천사!독서지도전문가 이소영 선생님이 추천하는2학년 추천 필독서<추천사유(이런 점이 좋아요)>한 자녀, 소가족 제도에서 자라는...
『행복한 청소부』는 독일에 거리표지판을 닦는 청소부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청소부 아저씨는 매일매일 파란색 작업복과 파란색 고무장화에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독일의 유명한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일을 했어요. 아저씨는 자신의 일을 사랑했고 다른 어떤 일과도 바꾸고 싶지 않을 만큼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았어요.아저씨는 그 꼬마보다도 자신이 그 거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사...
윌리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윌리의 그림은 얼핏 보면 위대한 예술 작품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윌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베르메르, 마네 등 여러 화가들의 유명한 그림에 자기와 자기 친구들을 집어넣거든요. 윌리의 눈부신 그림들을 마음껏 즐기고 접힌 페이지를 펼쳐 원래 그림들을 볼 수 있도록 꾸민 그림동화.★ 수상내역 ★* 2001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2000년 제1회 보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가작으로 뽑힌 작품. 그림자 놀이, 수수께끼, 꼬리따기 등의 놀이 형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놀이그림책. 우산 그림자일까? 누구 그림자일까? 나야 나 박쥐, 안경 그림자일까? 누구 그림자일까? 우리야 우리 꽃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그림자 놀이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발함과 유머로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 끄는 기발한 이야기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낡은 오버코트 한벌이 단추가 되기까지, 그 알뜰한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혜 한 가지. 다 해어져 못입게 된 오버코트- 버릴까 말까 - 버리지 마, 날 조끼로 만들어 줘 - 다 해어져 못입게 된 조끼 - 버릴까 말까 - 아냐, 버리지 마- 날 목도리로 만들어 줘--- 그리하여 오버코트는 결국 무엇이 되었...
느티나무 아래에서 소담이는 까치와 계절이 바뀔때마다 수수께끼 놀이를 해요. 하얀 우산을 쓰고 휠휠 날아가는 것은 무얼까? 번쩍이며 큰 소리로 우는 것은 무얼까? 어려서는 푸른 옷, 커서는 빨간 옷, 늙어서는 갈색 옷을 입는게 무얼까? 까치와 소담이가 펼치는 수수께끼 놀이를 함께 하다 보면, 철따라 변화하는 우리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흠뻑 느낄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