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란 돌풍이 분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변화’라는 단어가 이전과는 다른 강도로 체감됐던 시기이지 않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야 나델라는 최근 한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옛날 같았으면 2년 동안 이뤄졌을 변화가 지난 2개월 동안 압축적으로 일어났다.” 이쯤되면 ‘버티는 게 상책’을 외치던 사람들도 더는 지금과 같은 삶의 방식을 ...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2.7세로 ‘100세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고령화와 노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이야기만 할 것이 아니라, 50대 이후의 인생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 지은이는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많은 자료를 수집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하고 준비를 잘하는 방법,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조언 등이 구체적으로 담긴 책이...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은 과거나 지금이나 늘 사람들의 고민거리였다. 책이 출간된 지 80년이 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찾아 읽는 이유다. 고전은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은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보다 더 많은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인간관계는 중요하다. 개인의 전문지식보다 사람을 대하는 능력이 더...
지금 가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 해빙(Having)!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깊은 성찰을 담은 책, 《더 해빙》의 선풍적인 인기에 해빙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수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미 많은 개인 SNS와 커뮤니티에는 해빙 실천 후기와 기록들이 공유되고 있으며, 해빙 낭독, 해빙 팁 나눔, 해빙 노트 작성법, 해빙 명상 등 책을 변주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생...
잡담은 시간이나 낭비하는 쓸데없는 대화가 아니다. 그렇다고 유창하고 능수능란한 입담으로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말기술도 아니다. 한없이 가볍고,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잡담은 이야기하는 사람 간에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그로써 일과 인간관계에서 더 나은 결과를 불러오는 ‘고도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누군가를 만나 안부를 묻는 그 짧은 1분의 잡담이 첫인상을 결정하고, 관계를 정립하며, 때...
사람은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모든 관계의 실마리는 말에서 풀리게 마련이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상대에게 건넨다면 엉켜 있던 관계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서로가 긍정의 기운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컨설턴트였던 저자는 하버드 대학, 더 리츠 칼튼 호텔을 비롯한 곳에서 매년 200회 이상 사소하지만 위대한 말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전 세계 100만 명의 인생을 바꿨...
이 책은 나를 사랑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을 비판하는 것, 실패했고 무력하다고 느끼는 것,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는 행동을 멈추게 될 것이다. 낮은 자존감이야말로 인생 대부분의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며, 이로 인해 자신을 의심하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거부하게 된다. 낮은 자존감은 분노, 우울, 스트레스 관련 장애 등 정신 건강을 해치...
“우리의 오해와 다툼이 다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 심리학자 나이토 요시히토가 알려준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 읽기! 많은 연인이나 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헤어진다.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다투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지쳐간다. 큰 실수를 했다거나 상대방을 배신하는 그런 어마어마한 일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문제로 서로 다투다가 진을 빼는 것이다. 그러는 ...
모든 직장인에게 어려운 과제로 손꼽히는 업무가 있다. 바로 ‘기획’이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과 같은 기획은 머릿속 생각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또 실현해내야 한다는 점에서 큰 부담감을 느끼게 하는, 대표적인 업무 영역이다. 하지만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은 기획”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만큼 직장인이라면 절대 피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기획을 잘 해낼 수 있을까? ...
우리는 알고 있다. 바쁘고 시간이 빡빡하더라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간관리 원칙들만 지킨다면 일단 시작한 일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훨씬 커진다.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정하거나 조정해야 할 수는 있지만 어떻든 끝내고 다음 일로 갈 수 있게 된다. 이 원칙들은 현실적이다. […] 다음 문장을 기억하라. “나는 지금 무엇을 할지 제대로 선택할 것이다.”
디팩 초프라, 에크하르트 톨레부터 저스틴 팀버레이크까지 〈수퍼 소울 선데이〉에서 만난 90명의 선구자와 세계 최고의 조언!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중 한 명인 오프라 윈프리가 처음 지역 방송국 토크쇼에 출연했던 경험에서부터 〈오프라 윈프리 쇼〉로 공전의 성공을 거두기까지 느꼈던 여러 순간들의 깨달음과 함께, 자신의 인생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의 지혜로운 말들과 일화들을 공유한다. 세계적인...
상황 1 시건방진 부하 직원 다루기 비써 박사 - 여성, 대학 강사. 강의 업무 외 조교들도 관리한다. 그중 학부 남학생인 메르코브 조교가 큰 골칫거리다. 무단결근 일쑤에, 심지어 일주일 결근하고도 어슬렁거리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출근한다. 동료에게 미안해하지도 않는 철면피. 비써 박사는 메르코브 조교를 야단쳐도 될지, 그럴 권한이 자신에게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야단쳐서 갈등을 키우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