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나만의 공간에서 같이 집중하면 좋을 이야기를 ‘지혜’, ‘명언’, ‘유머’별로 총 3장 걸쳐 추려놓았다. 단시간 그때그때 보는 책인 만큼 대부분의 꼭지를 한 페이지로 구성하여 쉽게 읽히도록 했다. 매일 화장실 갈 때마다 《화장실에서 읽는 책》으로 나만의 시간을 좀 더 여유롭게 가져보자.
와튼스쿨 최고의 협상학 교수이자 협상전문 컨설턴트인 모리 타헤리포어. 그는 15년 넘게 협상가로 활동하며 깨달은 강력한 설득의 원리, 그리고 현장을 오가며 만난 기업가 5000명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하여 독특한 협상수업을 진행해왔다. 그의 수업은 상대를 제압하는 화려한 대화법과 논리적 전략을 강조하는 기존 협상수업과 전혀 달랐다. 하지만 그가 제시한 과감한 방법으로 학생들은 차츰 놀라운 성...
예측 불가, 변화무쌍한 미래에 불안해하는 십대를 위해 막막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두려움을 기회로 바꿔라! 옛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역량을 발견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 같은 책!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을 앞두었을 때 사람들은 이세돌이 AI를 압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인간이 넘어설 수 없는 커다란 장벽을 맛보았으며, 체감하지 못했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코로나 재앙의 한복판에서 ‘리부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책 『김미경의 리부트』의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양장본. 한국어로 출간된 코로나 관련서 500여 종 가운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책은 28년간 강연장을 누비며 수백만 청중을 만나온 국민강사 김미경이 코로나로 강의 수입 ‘0원’이 된 후, 코로나가 불러올 변화를 공부하고 연구한 끝에 생존 공식을 찾아내 자신과 같이 위기에 ...
“문득문득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을 살짝 잡아두고 더 깊이 관찰해 보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라는 가사로 시작하던 노래 제목, 〈희망사항〉. 엄청 유행했던 걸로 기억한다. 세월은 흘렀지만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가 되고 싶다는 나의 희망사항은 변하지 않았다. 남자가 여자에게 갖는 희망사항을 노래하다가, 여자가 남자에게 갖는 희망사항을 노래하는 부분도 ...
인간의 감정과 마음의 원리를 파악함으로써, 내 감정의 실체를 발견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색다른 관점의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산업공학 박사이자 심리대화 전문가로서,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관점에서 인간관계를 풀어내고 심리를 분석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1,000건 넘게 심리 상담을 해오고 있다. 이 책 《마음 설계의 힘》도 저자의 오랜 인간관계 및 심리에 관한 연구, 그리고...
‘나는 원래 그래’ ‘예전부터 그랬어’라고 자신의 결점을 그대로 방치하고 포기했다면, 이제 달라질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일본 최고 전문가인 저자가 쉽게 주눅 들어 소심해지거나 시간 개념이 약해서 늘 약속에 늦고, 눈치도 없고 의욕도 없어 사회생활이 힘든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과학적이고 꽤 재미있는 개선 방법 서른아홉 가지. 전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진행한 심리학, 뇌과학, 언어학 등의...
스토리인 시리즈의 7번째 책. ‘하이미니’ 프로젝트와 ‘하꾸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비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교사 양귀란이 자신만의 비움 라이프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풀어놓았습니다. 〈매일 비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비움’이란 단순히 물건을 비우는 행위 자체를 가리키는 것만은 아닙니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볼까요. 내가 생각할 때 내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지,...
“팍팍한 세상살이 속 분노의 양가감정인 행복이 뜬다!” 요즘 서점가에는 행복서가 많이 나와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수십 권 넘게 행복을 키워드로 다룬 책들이 쏟아졌다. 스펙을 아무리 쌓아도 취업이 안 되는 청년들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난이 더욱 심한 중장년층까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산다는 것이 삶의 여유가 없고 힘겹다. 역설적으로 말해 행복서가 뜨는 이유다. 이 책의 저자 김천사는 서점...
도전, 꿈, 열정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기가 머쓱한 시기. ‘희망’을 강요하는 어른들의 이야기는 피곤하고, 무턱대고 ‘절망’하자니 이러다 정말 죽을 판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벼랑 끝에 청년들이 서 있다. 꿈을 찾아 떠나는 일이 맘처럼 쉽지 않다. ‘나도 떠나고 싶지, 하지만 당장 다음 달 방값은 어쩌고?’, ‘도전은 집에 돈 있는 애들이나 하는 거지, 우린 넘어지면 끝이야’라는 생각...
한때 회사가 울타리였던 적이 있었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고속 승진하는 삶, 조직에 충실한 대가로 정년을 보장받고 안정된 노년을 맞는 삶. 그러나 IMF 경제 위기, 다시 코로나19를 거치며 기존의 직장인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정규직은 점점 줄고, 대규모 구조조정이 상시화되었으며, 인공 지능에게 일자리를 내주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가 부상하면서, 인맥과 충성심에 의존하던 커리어 전략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