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의 『산업재해로서의 직장 내 성희롱』이 푸른사상사 <여성학 총서 17>로 출간되었다. 직장 내 성희롱 문제는 그동안 구조적, 공적인 문제라기보다는 피해자의 개인적, 사적인 문제라고 인식되어왔다. 이 책은 보다 현실적인 해결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노동권과 건강권 침해의 차원에서 들여다보고, 피해 구제와 예방을 위해 산업재해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학교, 대중문화, 연애, 꾸밈노동, 군대, 미투운동……청소년이라면 알아야 할 지금, 여기, 페미니즘 이야기혐오의 시대……페미니즘이 십대들의 안부를 묻는다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혐오의 세상을 페미니즘이라는 혁신적인 렌즈를 통해 이해하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다양한 일상과 구체적인 고민을 담고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목은 ‘교실’이지만, 일방적으로 기...
차분하고 건설적인 정치 토론의 장을 열어주는 책!정치 용어의 개념만 제대로 알아도 불필요한 정치판 소모전은 피할 수 있다!우리나라 국회나 정치의 장을 떠올려보면 억지 주장과 고성이 오가는 답답한 장면이 그려지곤 한다. 그래서일까. 가족이나 친한 친구끼리도 웬만하면 정치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고들 한다. 정치라는 주제는 갈등과 싸움으로 점철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정치에 아...
온라인 그루밍을 중심으로 살펴본 아동 성범죄의 현주소 진단!넘쳐나는 온라인상 위험 속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방법은 무엇인가?아동을 노리는 성범죄자들은 현실에도 가상공간에도 존재한다. 그리고 인터넷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성범죄자들은 피해 아동을 좀 더 은밀하게 학대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오늘날 성범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범행 대상을 손쉽게 찾는다. 그들은 SNS 프로필에 접근해 그루밍할 아동...
이 책 『미세먼지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은 사람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주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된 책이다. 미세먼지 문제는 미세먼지를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그것을 해결하려는 국민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미세먼지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미세먼지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그리고 정책입안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속 숨겨진 범죄심리를 모르면 누구나 하이드로 돌변할 수 있다―박수경 소장이 인간의 은밀한 내면에서 조립한 범죄의 재구성―호모 사피엔스의 복면을 쓴 호모 데멘스(광기의 인간)와 마주하는 책―가해자의 위치와 피해자의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전 범죄심리 솔루션프랜시스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scientia est potentia)”이라고 말했다.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를 운영 중인 저자 박...
소년법 폐지 국민청원의 시대. 진즉에 누군가 나서서 소년법이 대체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야 했다. 그리고 소년법과 소년재판이 어른의 법과 재판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부터 알려주어야 했다. 그러고 나서 소년법의 수정 및 개선을 논의해야 했다. 왜? 가해소년이든 피해소년이든 소년은 어느 누구의 소년만이 아니라 내 아이일 수도, 내 주변의 아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