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코르체니』는 오토 슈코르체니의 자전적 회고를 바탕으로, 저자의 착각이나 잘못된 이해들, 그리고 감추고 싶었을 실수까지 정교한 주석으로 보완한 완역판이다. 2차 세계대전을 통틀어 가장 널리 알려진 특수부대 지휘관인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사나이’ 슈코르체니가 직접 회고한 다양한 특수 작전과 사건들에 대한 무용담, 그리고 자기변명이 담겨있다.
2014년 첫 방송 후, 300회를 넘기며 'JTBC 뉴스룸'의 간판코너 로 자리잡은 《팩트체크》 그 두 번째 이야기 『팩트체크: 정치 사회 편』이 출간되었다. 첫 책 《팩트체크》가 정치, 사회, 경제 등 뉴스 전 분야를 다뤘다면, 이번 책은 현재 이 사회를 들끓게 하는 정치, 사회 이슈를 좀 더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독자들에게 무엇이 우리를 분노케 하는지, 정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전략』은 국내 국제정치학 분야 주요 전문가 중 한 명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해 한국이 지정학적 위험에 빠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한국이 미중 패권 갈등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하는지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논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 경제의 버블 가능성을 지적하며, 버블 붕괴로 인해 국가적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분석한다.경제력뿐만 아니라 군사...
『조약, 테이블 위의 전쟁』은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서 제1차 세계 대전 후 세계 최고의 열강들이 모여 군축협상을 하며, 저마다 계산기를 두드리고 서로의 패를 맞춰보는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을 그리고 있다.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으로 세계는 10년 동안 평화를 얻었으며 전쟁 국가 일본도 막간의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은 세계 3위의 해군력을 갖춘 제국주의 국가로 성장할 수 있...
『무기바이블』제4권은 [무기 바이블 1, 2, 3]에 이은 네 번째 책으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네이버캐스트 ‘무기의 세계’ 코너에 게재된 남도현 군사 저술가의 글과 [주간조선]에 게재된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의 ‘신무기 리포트’ 글을 모은 것이다. 지상, 해상, 공중에서 역사를 만들어온 국내외 베스트 무기체계를 항공무기, 지상무기, 해상무기, 정밀유도무기로 나누어 흥미진진한 무기 ...
『한국군 무기연감(2016-2017)』은 2016년4월 30일 기준, 한국군이 보유중인 351개의 무기체계를 총망라해 400여장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6-2017한국군무기연감》 은 한국의 무기체계 개발 역사와 방위산업 정책을 연도별로 정리한 ‘한국 방위산업 40년 히스토리’를 실어 한국방위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의 시작부터 미래의 음식까지 음식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보는 『청소년을 위한 음식의 사회학』. 수백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어딘가에서 출발한 음식이 오늘날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 자료와 음식에 관련된 통계 자료를 담아 내용의 이해를 돕도록 했으며, 앞으로 음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아직 제대로 판단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방향을 함께 제...
『자본주의 길들이기』는 20세기 초 이딸리아 근현대사의 장면들을 통해 자본주의 본연의 공정함과 도덕성을 복원하는 일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도발적 문제제기를 담은, 흥미로운 역사서다. 이딸리아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에서 자본주의가 아닌 요소들이 동원되고 활용된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하면서 경제는 경제가 아닌 것과 공존하고, 자본주의는 자본주의가 아닌 것과 공존하며 서로 복잡하게 얽혀 발전해왔음을 설...
《동성애is》는 최근 들어 동성애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동성애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동성애와 에이즈의 상관관계를 파헤쳐 그 폐해와 심각성을 돌아본다. 이 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심도 깊게 다루는 주제는 남성 동성애자와 에이즈의 상관성이다. 지은이는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국가 기관이 에이즈와 동성애자의 상관관계를 많은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려...
지금 시대의 성은 어떤 의미일까? 현대 사회에서는 더 이상 여성이라고 해서 교육을 못받지도, 일을 못 하지도 않는다. 실제로 각종 고위직에 여성이 진출하고 있다. ‘페미니즘’이라는 말에 실제로 반감을 드러내는 사람도 많다. “남녀차별은 옛말이다”, “성평등은 이루어졌으며 곳곳에 ‘역차별’의 징후마저 보이는데, 무슨 페미니즘인가”, 이런 주장들도 존재한다.『배드 걸 굿 걸』의 저자 수전 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