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특수부대: 러시아 유럽 아시아편』은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보다 쉽게 러시아, 유럽, 아시아 특수부대를 소개해주는 책이다. 특수부대의 역사를 비롯하여, 각 나라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격적 기습이 낳은 "엔테베의 기적" 선더볼트 작전 1976년, 무장세력의 인질이 된 아군을 구출하라 바라스 작전 2000년 등 특수부대 전투에 대해서도 다뤘다.
한 세기가 넘게 최강의 자리를 지켜온 미국, 하지만 최근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최강제국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 전망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의 저자인 국제정치학계의 세계적인 석학 조지프 나이 교수는 이러한 소위 미국 쇠퇴론에 강력한 반박문을 던진다. 미국은 앞으로도 군사력, 경제력, 소프트파워 등 모든 면에서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
초일류 강대국으로 성장한 중국과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며 국제사회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대만. 『또 다른 중화, 대만』은 이런 대만을 강력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정부와 국민의 저력을 살펴본다. 소박한 겉모습에 가려진 대만은 과연 어떤 나라인지, 정치ㆍ외교ㆍ사회ㆍ문화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대만과 대만인의 실체를 체계적으로 고찰한다.우선, 대만의 총선과 대선을 중심으로 어떠한 이슈가 선거에 영...
『글로벌 지식장과 상징폭력』은 세계 학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사회학자 김경만 서강대 교수의 책으로, 한국 사회과학계, 나아가 학술문화와 지적 풍토 전반에 대한 신랄한 비판한다. 탈식민지 이론을 외쳐온 인류학자, 사회학자, 정치학자들의 주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비판함으로써 이들이 주장하는 한국적 사회과학은 결코 실현할 수 없는 허구에 불과함을 밝힌다.1부에서는 우리는 왜 세계적인 학자를 배...
은유와 상징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법의 정신》은 겉으로 보기에 매혹적이고 손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문장으로 되어 있지만 그 안에 내포된 의미를 잘 파악하려면 상당히 주의해서 곱씹어 읽을 필요가 있다. 또한 몽테스키외는 책의 구성에도 다양성을 발휘해 책을 여러 편(篇)으로 나눈 후, 이 편들도 여러 장(章)으로 나누는데, 이 장들을 대부분 짧게, 또 어떤 장들은 매우 짧게 배치함으로써 집...
『노무현의 시작』은 1981년 부림사건 변론 전후부터 1987년 6월 항쟁을 관통하기까지 ‘변호인 노무현’의 면모와 궤적을 13인의 구술로 담은 책이다. 만 32세에서 41세가 되는 동안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길을 걸었는지 해당 시기를 함께하거나 처음 인연을 맺었던 구술자들의 기억과 증언은 원본 텍스트로서 자서전 또는 생전에 노무현이 남긴 말과 글에 ...
‘노공이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사용한 필명이다. 정치의 시작이었고, 마지막까지 추구했던 가치와 목표인 ‘국민통합’의 정치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그를 두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우공이산’이라는 말을 떠올렸다. 어리석은 사람이 산은 옮긴다는 말처럼 고질적인 지역구도 타파를 통한 국민통합을 위해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었던 노무현의 도전과 시련, 좌절을 『바보, 산을 옮기다』에서 만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발, 2014년 세월호 사건 발발 도대체 이러한 사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규정해야 할까? 이 사건들이 ‘예외적인 일’이었다고 한다면 ‘예외’는 무엇이며 이러한 예외를 대비할 순 없을까? 『예외』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한다. 이미 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아홉 명의 저자들은 정치, 경제, 철학, 역사, 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로, 예외라는 현상과 그 본...
복지사회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나아갈 길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경제 사회서 『복지 사회와 그 적들』. 이 책은 현대 ‘위기 사회’ 그래도 복지 국가밖에 없다는 답을 강조한다. 자본주의 종주국인 미국과 영국이 금융 위기나 유럽 부채 등에 휘청거리는 사이 복지 국가 대명사인 북유럽 선진국들은 낮은 실업률과 높은 GDP로 작은 빈부 격차를 실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 국가를 반대하는 목소리...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는 경황이 없어 제대로 상황을 추스르기 쉽지 않다. 이후 사고 처리에도 딱딱한 법률 용어가 나오면 어려워서 당황하고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자동차 법률 상식』는 이런 이들에게 자동차 전문 기자와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실제 사건 판례를 토대로 교통사고 대처법, 운전을 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처법을 일러준다.자동차 사고 대처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
『프로파일러 노트』는 프로파일러의 수사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FBI 내 행동과학부가 창설될 당시부터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며 ‘전설’의 칭호를 얻은 저자가 교활하고 사악하며 창조적인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헤친다. 그들을 추적하는 방법, 체포하는 과정, 정의의 법정에 세우는 방법 그리고 아마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본인이 직접 경험한 생생한 사례들과 함께 제시한다.총 2부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