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에서 기사 작성까지 미디어 글쓰기』는 신문과 방송 등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저자 오정국이 ‘미디어 글쓰기’에 대한 이론과 실용을 모두 담은 책이다. 이 책은 현장 취재에서부터 기사 작성까지 미디어 글쓰기의 기초 이론과 실전적인 노하우를 담았다.특히 뉴스에 대한 이론에서부터 기사 작성 수칙과 취재 수칙 등 실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스토리텔링 글쓰기,...
러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여성 인권 운동가 안나 폴릿콥스카야의 『더러운 전쟁』. 2006년 10월 괴한의 총격을 받고 자신의 집에서 사망하기까지 살해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체첸 전쟁의 잔혹함을 고발하는 데 힘써온 저자 안나 폴릿콥스카야가 직접 보고 겪은 것만 기록한 르포다.1999년부터 2000년까지 저자가 러시아 신문 '노바야 가제타'에 실었던 칼럼을 추려서 고스란히 담아냈다. 200...
불편해도 알아야 할 채식주의의 두 얼굴『채식의 배신』. 20년간 동물성 식품을 입에 전혀 대지 않는 극단적인 채식을 실천하던 비건 출신의 저자 리어키스가 채식주의의 주요 주장이 무지에 기초하고 있음을 밝히고, 도덕적, 정치적, 영양학적면에서 그 주장들을 논박하였다. 저자는 채식주의가 생명 존중과 정의, 지속 가능한 사회 추구라는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무지와 오해로 인해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정의는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온다『표창원, 보수의 품격』. 대한민국 경찰학 박사 1호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뒤틀리고 왜곡된 한국의 보수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와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수의 혁신을 통해 중간지대 혹은 제3의 길은 가능한지를 모색하고, 현실적으로 대선에서 패배한 48%의 국민들에게 박근혜 정부 5년을 유쾌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법을 제안한다...
경찰이 날리는 직격탄 『경찰이 위험하다』. ‘변호사 출신 경찰 서장’이 현장에서 바라본 경찰 내부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담은 책이다. 국민에게 신뢰와 공감을 얻는 수사, 정의에 맞는 수사가 되기 위해 경찰의 실태를 돌아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혼자서 가슴 아파할 이들에게 전하는 『있잖아 나 낙태했어』. ‘당신이 생각하는 낙태’와 ‘세상이 알아야 할 낙태’ 사이에 놓인 거대한 간극을 드러내고, 동시에 그 간극을 메우며 짓눌려 있던 우리의 사유를 확장시킨다. 한국의 법 정책이 근엄한 금지주의를 취하고 있음에도 우리의 현실에서 낙태는 이미 너무나 다양하고 살아 있는 스토리라는 것을 깨우쳐 준다.
천종호 판사의 소년재판 이야기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소년법정으로 초대해 “잘못했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외치는 아이들의 눈물과 감동을 오롯이 전해주는 책이다. 삶의 성장기라는 시간변경선 위에 서 있는 비행소년들을 위해 누구나 저마다 작고 소중한 꿈을 먹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되돌려주고자 노력해온 과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 경남신문에 연재되었던 ‘천종호판사의 소년재판 이야기’...
대한민국 국세청을 말하다『국세청 파일』. 현재《신동아》에서 사건기사를 쓰고 있으며, 이명박 정부 5년간 국세청 관련 기사를 여러 차례 보도해 화제를 낳은 기자 한상진이 국세청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지난 5년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동안 보도한 기사를 바탕으로 취재과정과 보도 이후 벌어진 크고 작은 일들을 재구성하였다.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한 사건의 나열로 보이지만, 전체적...
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페미니즘의 도전』. 이 책은 여성학자인 정희진이 ‘여성의 눈’으로 우리 사회를 다시 보도록 안내한 책이다. 가정폭력, 성과 섹스의 문제, 성판매 여성 문제, 군사주의 문제, 동성애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여러 이슈와 사건들을 재해석한다.저자는 페미니즘은 투쟁과 쟁취가 아닌 협상과 사유, 공존과 상생의 길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여성과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성 판...
경찰이 날리는 직격탄 『경찰이 위험하다』. ‘변호사 출신 경찰 서장’이 현장에서 바라본 경찰 내부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담은 책이다. 국민에게 신뢰와 공감을 얻는 수사, 정의에 맞는 수사가 되기 위해 경찰의 실태를 돌아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정치적 소통의 문화정치학『증오 상업주의』. 2012년 시대정신은 ‘증오의 종언’이라고 규정하며 안철수를 지지했던 강준만 교수가 한국의 양극화된 정치 현실과 함께《안철수의 힘》에서 한국 사회가 타파해야 할 대상으로 선언했던 ‘증오’란 과연 무엇이며 정치권과 언론에서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는지를 분석한 결과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오늘날 한국 정치가 진보와 보수로 갈라서 극한 이념 대립으로 치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