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뒤흔든 지 1년이 지났고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아직도 하루 수백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끝나지 않은 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 최병대가 원장을 맡고 있는 수원시정연구원에서는 온라인 특강 ‘똑! 똑! 코로나 19?’를 실시했다. 이 특강에는 한양대학교 국제의료개...
= 유시민의 삶을 온전하게 담아내는 평전이자 한국 현대사 60년을 담아낸 역사서이다. - 이 책은 지난 60년의 한국 현대사를 유시민이라는 인물에 투영해서 정리했다. - 이 책은 단순한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쾌하고 삐딱하고 불우하고 열정이 넘치는 유시민이라는 ‘문제적 개인’이 가지는 사회적·역사적인 긍정·부정의 의미를 방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으로 입체적으로 추적한다.(저...
사회의 불의에 분노하고 다가올 재앙을 걱정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변화를 요구하고자 할 때,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폭넓은 연대는 어떻게 구성할 수 있을까? 선거 정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무엇인가? 운동 조직을 운영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리더는 어떻게 운동을 이끌어야 하는가? 왈저는 이 책에서 명쾌하고 간략하며 지혜롭게 이들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며,...
“여자는 감성적이어서 의사소통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남자는 공격적이고 체계적이며 공학 능력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의 상당수는 여자이고, 엔지니어 직종에는 남자가 많다” “또 남자는 여자에 비해 멀티태스킹이 안 되고, 여자는 남자에 비해 공간 인지 능력이 낮다” 등등 흔히 남녀는 서로 다르다고들 한다. 그리고 그 근거를 ‘뇌’에 둔다. 남녀의 뇌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서 능력...
『민주주의는 끝나는가?』는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일본정치의 변화를 분석한다. 일본정치는 버블 경제 파탄에 따른 경제의 장기 침체와 전쟁 기억의 상실로 헤이트스피치를 허용하며 증오와 공포를 조장한다. 증오와 공포를 이용한 강권정치에 대해 우려하는 야마구치 지로는 민주주의를 끝내지 않기 위해 사고와 행동의 가이드를 제시한다.
2014년 스페인 최고 수필 상을 받은 철학가이자 작가인 아델라 코르티나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사회, 정치적 문제에 이야기한다. 그것은 바로 오늘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다른 인종, 이방인이 아니라 가난과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때 그가 말하는 가난의 의미는 경제적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점도 포함된다. 소득 수단이 있고 외국인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때문에 거부가 ...
건축, 역사, 사진, 노동, 춤, 여성참정권, 공항…. 다양한 맥락 뒤에 놓여 있는 지리적 상상을 탐구하는 책이다. 모빌리티는 사회문화적 권력의 맥락 안에서 어떤 의미를 부여받았을까? 생리학에서 국제법, 춤의 표기 방식에서 건축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들 속에서 어떻게 지식의 대상으로 자리 잡았을까? 지난 몇 세기 동안 서구에서 모빌리티에 관한 상상이 사람들과 그들의 실천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
들어가는 말: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위하여 … 4 제1장 | 미디어 읽고 쓰기란 무엇인가? 01 미디어와 인문학 17 이전과 다른 우리의 일상 | 인간미란 무엇인가? | 우리가 지켜야 할 존엄성 02 보는 것과 읽는 것의 차이 27 미디어란 무엇인가? | 미디어의 기본 특성 4가지 | 세상에 나쁜 미디어는 없다! | 미디어 읽고 쓰기 의 즐거움 03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50 당신도 혹시 ...
『젠더 프리』는 아이의 성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젠더 역할을 부과하지 않는 새로운 육아법을 용감하게 실천한 육아 모험기를 담았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라는 이분법을 넘어서 젠더 고정관념을 깨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여성과 남성에 대한 상투적인 통념에 맞서 한 사람을 온전히 그 사람으로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전복적인 육아법의 목표가 ‘성별’을 없애려는 ...
보수, 진보의 기세가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하게 엎치락뒤치락 해온 지난 5년 어지러웠던 그 시간을 지나오며, ‘올바른 직설’ 표창원 전 의원이 써내려간 한국 보수 · 진보의 ’불의와 부끄러움의 기록’ ◆ 한국 정치의 ‘범죄적 요소’를 찾기 위해 ‘잠입수사’ 하듯 들어선 길 ◆ 그리고 다시, ‘게으르지 않은 정의’를 말하기까지… 표창원의 자기 고백 ◆ 보수, 진보의 갈림길에서 읽어야 할 정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