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테크놀로지가 바꿀 섹스와 음식, 탄생과 죽음의 미래『AI 시대, 본능의 미래』. 누군가는 희망을, 누군가는 혼란을 그린다.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가 될 수 있음을 세상에 보이자 우리 사회는 박수와 우려가 뒤섞여 들썩거렸다. 해석은 각자의 몫일지라도 변화의 물길을 막기는 힘들어 보인다. 인간 욕구를 실현하는 생명과학기술이 분기점을 넘었기 때문이다. 시험관으로 ...
저자 조은희는 현 서초구청장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야당 구청장으로서 8대에 이어 9대까지 연이어 구청장으로 선출되었다. 정파와 이념을 넘어 오직 ‘행정’을 중심에 두고 “일 잘하는 일꾼”으로 검증되어 시민의 신뢰를 얻었다. 이 책에서는 행정 전문가로서 그가 서초구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을 했고, 그 고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표준 정책이 되...
전쟁론』은 프로이센의 전쟁 이론가인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가 쓴 책으로 1832~1834년에 세 권으로 출판되었다. 『전쟁론』은 명실상부 정치사상, 국제정치, 전쟁철학, 군사학 분야의 최고의 고전이다. 이 책 『클라우제비츠와의 마주침』을 쓴 김만수는 『전쟁론』 세 권뿐만 아니라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의 『저작집』 세 권의 독일어 원전 초판을 국내 최초로 완역한 국내 클라우제비츠 연구의 권위자이다...
『정의는 어떻게 실현되는가』는 미국인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검사 프릿 바라라의 실천적 정의론이 담긴 책이다. 프릿 바라라는 월가의 내부자거래를 파헤쳐 헤지펀드계의 거물 등 71명을 기소해 67명의 유죄를 받아낸 공로로 2012년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고 “월스트리트의 부패를 파괴하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표지를 장식하기도 한 유명 검사다. 또한...
『노무현이 옳았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꿈인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으로 향하는 발판을 제안한다.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자신이 속한 정당이 아닌 오롯이 국민만을 바라본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이례적인 대통령이었다. 그렇기에 여전히 많은 국민이 그를 잊지 못한다. 이광재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던진 질문을 돌아보며 그가 그리던 이상과 꿈을 ...
수능, 학종, 세특, 비교과, 테남(대치동), 테북(압구정), 코디… 코로나시대 우리 교육 방향은 어디로 가고 입시제도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온라인 수업, 원격 교육 등 일대 전환기를 맞이한 한국 교육의 문제점 분석과 대안 찾기! 메가스터디 공동창업자이자 국내 최고의 ‘수능 과학 탐구 1타 강사’였고, 공교육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을 지낸 한국 최고의 교육평론가 이범이 혁신 동력을 잃...
『중국, 새로운 패러다임. 2』 는 〈미국과 중국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피할 수 있는가?〉, 〈중국 경제 부흥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신창타이 하에서의 중국 자본시장 발전〉, 〈중국의 부상과 세계 경제 질서의 미래〉, 〈일대일로 전략 구상: 이념과 현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중국 경제 거버넌스의 현대화〉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집트의 재발견’은 현직 외교관이 이집트라는 임지에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의 활동을 그린 보고서형 에세이 글이다. 그는 예기치 않게 주이집트 한국대사로 가게 된 후 대사로서 수행할 업무를 위한 각종 노력을 펼치면서 한국의 국익을 수호하고 한국 국민을 보호하며 한국의 국격을 올리는 외교관으로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외교관이나 유사한 분야의 공직자, 또는 ...
현실은 곧 전쟁이다. 전술은 더 이상 군대나 전투에서만 쓰이는 개념이 아니다. 전술이란 ‘싸워서 이기는 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지휘관이 올바른 결단을 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이다. 강해지고 싶다면 먼저 싸우는 법을 알아야 한다. 전술의 원리와 원칙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하면 어떤 문제에 부딪혀도 두려울 것이 없다. 지휘관은 어떻게 결단을 내리는지, 의사 결정은 어떻게 ...
일본 정부와 언론은 왜 한국을 비판하는가? 한국 비판의 이면에는 어떤 노림수가 숨어 있는가? 이 책은 최근 2년 사이 최악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해진 일본 내 혐한 분위기의 실체를 꼼꼼하게 파헤치고 비판한 기록이다. 우리는 TV, 신문, 유튜브, 각종 SNS 등을 통해 일본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한국 비판 기사를 접한다. 저자는 이들 중 대부분이 실제로는 조작된 여론몰이였다고 지적한다. 장기 집...
“한 사람이 그렇게 큰 증오를 일으킬 수 있다면, 우리가 함께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사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_노르웨이 노동당 청년동맹의 어느 소녀가 한 말 배제와 억압, 전쟁과 빈곤의 세계에 서서, 인간과 비인간, 지구의 공존을 꿈꾼 사람들의 24가지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