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통곡하는 우리 아기에게 통잠을 선사할 책! 출산으로 지친 몸을 산후조리원에서 추스르고 집에 도착한 순간 ‘육아’라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분명 산후조리원에서는 방긋 웃고 잠도 잘 자고 잘 먹는다고 했는데 왜 집에 온 순간부터 안 자고 울기만 하는 걸까? 초보 부모들이 겪는 ‘멘붕’의 시작이다. 처음에는 열의 가득한 마음으로 어르고 달랜다. 내 배 아파 낳은 내 새끼니까 그것이 당연하...
“잘 노는 아이, 대화가 즐거운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말을 더 빨리 잘 배웁니다. 그런 아이의 뒤에는 잘 놀아주는 어른, 즐거운 대화를 나눌 줄 아는 어른이 있습니다. 대화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돕고 언어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가장 일상적이며 자연스러운 도구입니다.” 2018년 국제심리과학협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심리과학〉에 실린 한 논문에 ‘부모와 대화를 많이 주고받는 아이들이 언어...
2021년 3월 총 6부작으로 방영된 EBS 특별기획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이 책으로 만들어졌다. 〈당신의 문해력〉은 그동안 한 번도 제대로 논의된 적 없었던 문해력의 본질적 속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문해력의 충격적인 현실을 보여주면서 학생, 직장인,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많은 화제가 되었다. 방영 이후에도 후속 프로그램과 책 출간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면서 높은 ...
예쁜 내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공부 방법을 알려 드려요! 부모로 인해 자신을 찾아가는 아이, 부모로 인해 나를 잃어 가는 아이 내가 가려고 했으나 가 보지 못했던 길을 아이가 가 주었으면 하는 마음, 내가 갔는데 실패했던 길을 아이만큼은 절대 가게 하지 않으려는 마음은 부모의 상처를 아이의 무의식에 남기는 일이다. 나도 모르게 과거의 나와 현재의 아이를...
내 아이의 수준, 취향, 속도에 맞는 단계별 영어 공부법으로 초등 영어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을 분명히 짚어주었던 이은경 선생님이 이번에는 아이가 영어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매일의 습관으로 만드는 실천법을 안내한다. 학원표든 엄마표든 영어 실력은 결국 ‘습관’이 결정한다. 아이가 영어를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매일 한 편의 영상, 한 권의 책을 재미있게 보면서 거기에서 알게 된 ...
우리 이전의 모든 세대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원한다. 또한 우리 세대보다 더 부유하길 원하지만 그것이 꼭 물질적 부를 뜻하는 것만은 아니다. 내적으로 더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자존감이 높고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으며 자립적이고 야망 있는 여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 책은 ‘젠더 감수성’, ‘신체 자신감’, ‘회복탄력성’, ‘사회성’ 등 우...
영어, 우리에게 언제 이렇게 꼭 필요한 공부가 되었을까? 중고등학생을 떠나 어른이 되어서도 영어는 언제나 마음속 한쪽에 살아 있고, 우리의 발목을 부여잡고 있다. 너무나 당연하게 유치원을 다니면서 알파벳을 외우고 영어 발음을 학습한다. 이렇듯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영어 공부의 중요성과 영어 실력이 가져다주는 기회들이 있다. 아울러 이제는 시험용 영어 공부가 아닌 영어를 언어로 활용...
4~7세는 아이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과 종합적인 사고와 인성을 담당하는 전두엽 등 뇌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15만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 공부』를 펴내 대한민국 부모들의 따뜻하고 단단한 육아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임숙 소장은 이번 책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을까? 대부분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숨기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거절하고 싶어도 우물쭈물 얼버무리고,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도 동의하는 척했던 적은 생각보다 많고, 내 감정을 들여다보기보다 타인의 감정에 휘둘렸던 경우 역시 적지 않다. 때로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압도되어 일이나 인간관계를 그르친 경험도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우리 아...
코로나19로 가장 많이 달라진 곳이 학교다. 특히 초등 아이들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뉜 두 세계를 오가며 교과 진도 따라가기도 힘들다. 공부도, 생활습관도 엉망이 되었지만 그중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사회성이다. 사실 아이들에게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다. 학교는 친구를 사귀며 공감능력을 키우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을 훈련하는 기회이자 장소다. 하지만 그러한 학...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면? 사실 가족들 중 누구라도 책을 읽으면 좋다. 그중에서도 엄마가 책을 읽으면 좋은 이유는, 아이는 엄마의 생각, 감정, 생활습관 등 엄마의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책이 참 좋다는 걸 알게 해주려면, 엄마가 직접 체험해 봐야 한다. 책이 진짜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것을.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하지만 정작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