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지인의 경험담, 인터넷의 육아 커뮤니티, 각종 언론 매체에 나오는 전문가까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의문을 해결해 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불확실함이 마음에 걸렸다. 아빠가 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그래서 직접 미국 소아과 학회, 유럽 소아 소화기 영양 학회를 비롯한 최신 국제 논문들을 찾아보며 하나하나 궁금증을 해결했고, ...
이 책은 부모의 말에 따라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친구관계 그리고 학습능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한다. 아이가 태어나 부모의 말을 먹고 자라면서 부모의 말과 태도를 닮아가고 그 부모의 말과 태도는 아이에게 대물림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부모의 판단과 일방적인 가치관으로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는 것은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부모의 말은 아이의 마음에 상처가 되어 살아 ...
“하늘은 왜 파란색이에요?” “하품은 왜 나와요?” “개미는 왜 줄지어 다녀요?” “똥은 왜 갈색이에요?”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나요?” “방귀를 뀌면 왜 냄새가 나요? 모든 아이는 알고 싶어 하고, 시험해 보고 싶어 하고, 말하고 싶어 한다. 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궁금함을 하나씩 이해해 나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호기심쟁이를 만족시켜...
임신을 해서 태아를 품고 출산을 하는 과정은 여성만이 겪을 수 있는 경험인 동시에 겪어보기 전엔 알지 못하는 고난이도의 경험이다. 특히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수정되어 배 속에서 길러지는 10개월이라는 기간에 여성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자신의 몸속에서 자라는 생명체를 느끼면서 엄마로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하고, ‘모성애’가 발현하면서 자녀에 대한 애정이 샘솟기 때문이다. 이처럼 ...
엄마, 아빠로 지낼 수 있는 시간은 의외로 짧습니다. 지금 느끼는 당신의 마음을 20년 후의 자녀에게 전해볼까요? 《생일책 BIRTHDAY BOOK》은 1세부터 20세까지 자녀의 성장 모습을 기록하고 성인이 된 자녀에게 선물하는 다이어리입니다. 스무 살의 자녀에게 선물할 책이니 좋은 것만 멋지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 매일 기록하며 빼곡히 채울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의 생일을 기점으로 그...
코로나19 2년 차, 아이들이 학교에 정상적으로 가지 못한 지도 1년이 넘었다. 많은 전문가와 언론이 아이들의 학습 격차와 돌봄 공백 문제를 다루지만, 아이들의 마음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깊이 들여다보지 못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하지현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진료실 풍경에서, 아이들의 마음 발달에 빈틈이 생기고 있음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부모들에게 시급히 몇 가지 신호를...
21세기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 능력 중 하나, 문해력. 생각의 범위를 넓혀 자유자재로 문제를 응용할 수 있는 사고력. 글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독해력. 어떤 대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는 지식 감수성.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힘입니다. 이 힘은 ‘진짜 독서’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초등 완성 생각정리 독서법』은 책을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파악하고...
“엄마가 아니면 모르는 엄마라는 세계에서, 다양한 엄마들의 심리적 갈등을 분석하다!” - 아이 유치원이나 학교 반모임 단톡방이 불편한 경험이 있다 - 아이 친구 엄마들과 친하게 지내다가 사이가 멀어진 적이 있다 - 엄마들 사이에서 원래 내 모습이 아닌 가식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 나와 다른 아이 성향 때문에 감정적으로 힘들 때가 많다 - 아이 키우고 남편과의 관계가 멀어졌다고 생각이 ...
엄마 혼자서 자녀들과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대화의 매개체로 그림을 이용해보세요. “오늘도 아이 때문에 속상했나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돕는 미술치료 안내서가 나왔습니다.” 주변에는 미술치료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정확히 미술치료가 뭔지 모르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또 미술치료를 불안이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특수 아동들에게 해...
오랜 기간 교단에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온 저자들이 글쓰기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아이와 부모를 위해 ‘프렙 쓰기’ 노하우를 공개한다. ‘프렙(PREP)’은 미국의 스파크 교수가 고안한 글쓰기 구조로 ‘주장-이유-사례-재주장’의 4단계를 거친다. ‘프렙 쓰기’는 구조가 명확하고 연습 방법이 간단해, 선생님은 물론 부모님도 부담 없이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다. ‘왜 프렙 쓰기인가요?’,...
이 책은 외고를 거쳐 서울대에 입학한 첫째와, 영재학교를 다니는 둘째까지 두 자녀를 모두 영어 영재로 키운 엄마가 쓴 엄마표 영어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아이들의 유아기부터 초등기까지 꾸준히 영어책을 읽어주고, 스스로 읽게 하며, 영어 영상을 보여주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다. 읽기와 듣기를 잡고 나니 말하기와 쓰기 실력까지 저절로 따라왔다. 그렇게 자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