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교를 중요시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태교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조선 후기 〈태교신기〉에서는 ‘태내의 열 달 가르침이 생후 십 년 가르침보다 더 낫다’고 주장합니다. 20세기 들어 서양학자들도 태교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산모의 자궁 속 환경이 태아의 뇌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미국 피츠버그대의 연구결과가 그중 하나입니다. 엄마 배 속의 ...
독창적이고도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독일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육아 멘토 니콜라 슈미트의 신간 자녀교육서.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이기도 한 저자는 뇌과학적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양육법을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그녀가 이 책에서 처음 공개한 ‘꾸짖지 않는 육아 21일 프로젝트’는 십수 년의 연구 끝에 찾은 해답과 저자의 실제 육아 경험, 수백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코칭 활동의 결과물로...
아이가 자기 전에 머리맡에서 읽어주었던 수많은 그림책들. 그런데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그림책에는 어려운 단어나 이해하기 힘든 문장이 있지 않다.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것도 그림책 읽기의 큰 장점이다. 쉽고 재미있게 읽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책장을 덮으며 사랑, 성장, 행복 등의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다. 그림만 놓고 볼 수도 없고, 글만 놓고 볼 수도 없는 것이 그...
지금까지 이런 공부법 책은 없었다. 자녀를 위한 최고의 공부 지침서! 두 아이를 서울대에 보낸 엄마. 주인공은 평범한 전업주부로, 큰아들은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작은아들은 정시로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대한민국 엄마라면 모두 바라고 원하는 아이들의 훌륭한 입시 성과다. 우리집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여기거나, 사교육을 너무 믿는 이야기가 아닐까 우려하는 엄마들에게 적극 ...
“우리 아이가 글쓰기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가 꾸준하게 글을 쓰면 좋겠어요.”라는 부모의 희망만으로 아이가 글을 잘 쓸 수는 없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어떤 글을 쓰게 되는지 잘 알고 그에 따라 꾸준히 연습하는 게 필요합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글을 쓰게 될까요? 일기, 독후감, 편지글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오겠지만, 초등학교에서 써야 하는 글은 정해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
《틀 밖에서 크게 키워라》는 아이를 키우는 대상으로만 생각해서는 절대로 아이가 크게 자랄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기존의 교육 틀 속에 갇히지 않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서 큰 인재가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라는 아빠의 소망이 가득 담겨 있다. 실제로 두 아들과 함께 소소하지만 소중한 경험을 쌓는 아빠의 육아를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육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등 발표한 책을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린 정홍 작가가 ‘인문학으로 아이의 생각을 열어 주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6년 초등 생활을 잘해낼 수 있는 힘은 ‘생각 습관’에서 나온다. 깊이 없이 생각하는 습관은 만성이 되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의 발목을 잡고, 아이의 산만함, 스트레스, 불안함 등의 원인이 된다.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
독서가 인생을 바꿀 만큼 엄청난 힘을 가졌다고 하지만, 정작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그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독서법에 관한 많은 책이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인 ‘왜(Why)’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인 ‘어떻게(How)’를 통해 우리 아이 독서 교육에 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2005년부터 언어치료사로 일해오면서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언어 발달 지체, 말더듬, 발음(조음) 오류 등 다양한 언어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써온 김지호 언어치료사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일상에서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 특히 한창 발달 중인 어린아이들이 집에서 재미있게 놀면서 말을 배우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는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에 다양...
아이 마음에 공부불꽃을 당겨주는 법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아마도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이런 아이로 자라길 바랄 것이다. 더구나 코로나19 때문에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는 더 중요해졌다. 가만두면 이런 아이로 저절로 크는 게 아니라는 걸 알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찾는다. 20년간 수만 가족을 컨설팅해 온 교육전문가이자 미국 홈스쿨링연맹 창...
부모라면 누구나, 마치 고장 난 녹음기처럼 아이에게 똑같은 잔소리를 무수히 반복하는 속 터지는 상황에 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날 입을 옷쯤은 스스로 골라야 한다고 입이 닳도록 가르쳐도 유치원생 딸아이는 매번 어떤 옷을 입을지 망설이느라 유치원 버스를 놓친다.“넌 할 수 있어!”라고 그토록 격려했건만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은 수학 교과서만 펴면 못하겠다고 투정을 부린다. 아침마다 헤어 ...
이혼하면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혼을 고민 중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문제일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이혼했는데 이혼 전과 다름없이 불행한 생활이 이어진다면, 아니 더 큰 불행에 시달리게 된다면 이혼을 안 하느니만 못한 것이 될 테니 말이다. 이혼 후에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우선 이혼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이혼으로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에 올바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