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하지 않고 행동 수정하는 ABA육아법: 문제행동 편』 은 "안돼" "하지마"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부모를 위한 책으로 행동분석전문가가 Q&A로 알려주는 문제행동 중재 방법을 담았다. 과학적인 접근법 'ⓐⓑⓒ분석' 으로 바람직한 행동 늘리고 문제행동 줄이다. 이유있는 문제행동! 반드시 바뀐다. 금지하지 않고 행동 수정하는 ABA 육아법(문제행동) 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인성교육연구회 연구원인 저자가 인성연구에 약 10여 년간 몰두한 결과물입니다. 저자는 인성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심각성을 깨닫고, 그때부터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인성을 ‘생존적 자존감-이기적 자존감-이타적 자존감’ 세 가지 자존감 개념으로 정리해 분석했고, 이를 사례로 쉽게 풀어냈습니다. 인성교육의 목표...
“의사는 생명을 다루지만, 교사는 영혼을 다룬다.”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이자 철학자이면서 교육자였던 마리아 몬테소리의 이 말이 유아교육을 전공하던 학창 시절 저에게 훅 들어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교육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 됩니다! 소중한 아이의 가장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 합니다. 교사는 영혼을 다루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선생님은 학교나 기관에 있는 ...
낯선 환경과 경험을 두려워하고 조그만 자극에도 힘겨워하는 아이는 의지가 약한 걸까? 등원을 거부하고 또래 무리와 겉돌고 스웨터의 감촉조차 못 견디는 아이와 매일같이 부딪치다 보면, 부모는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걱정하기 마련이다. 60대의 노련한 소아과 의사이자 세계적인 아동발달학자인 토머스 보이스 박사는 소위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들을 바라보는 전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아이의...
질문과 대답을 통해 학습하는 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는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아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됐다. 여기에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미술’이 함께한다면 어떨까?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미술을 가르쳐온 저자는 하브루타와 미술을 접목해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창의력 학습법을 제시한다. 하브루타 미술교육은 아동의 ‘생각하는 힘’을 단련시켜,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
2020년 1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첫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게 된 오현진(엄지원)이 태어난 아이에게 쉽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본인을 탓하며 이런 생각을 한다. 모성이란 아이를 낳으면 자연스레 생겨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아직 엄마가 되기 전의 삶, 아이가 없던 시절이 훨씬 익숙하다고. 수십 년 지속되던 오현진의 삶에 아이라는 존재가 갑...
아이가 1학년이면 부모도 1학년이라는 말이 있다. 초등학교가 처음인 자녀와 마찬가지로 부모가 되면 초등학교라는 공간이 설레면서도 낯선 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경험해 본 적이 없기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이에게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입학 후에도 걱정은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선생님이나 친구와의 관계는 원만한지……. 이렇듯 공식적...
안 먹는 아이를 둔 엄마는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반 공기도 안 되는 밥을 한 시간 넘게 먹고 있는 아이, 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안에 물고만 있는 아이, 먹으라고 소리 지르고 화내야 한 숟가락 겨우 떠먹는 시늉을 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소리가 높아진다. 레시피를 바꿔봐도 어르고 달래봐도 소리를 질러도 어떤 방법을 써도 지지리도 안 먹는 아이를 둔 엄마에게 사이다 같은 해결책을 제...
건강한 학습 환경을 연구한 교육가로서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것이 자존감임을 강조하며 이 책에 그간의 연구와 생각을 집약했다. 먼저 자존감의 개념 및 긍정적ㆍ부정적 증상들과 자존감의 기초가 되는 긍정적 감정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 정리하였다. 아울러 아이의 자존감을 바로 세우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부모의 자존감 또한 아이의 자존감과 함께 성...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게 되는 순간, 어쩌면 그 이전부터 여성들은 ‘어떻게 하면 좋은 엄마가 될 것인가’를 고민한다. 물론 건설적인 고민이지만 이 고민의 순서는 과연 옳은가. ‘좋은 엄마’ 이전에 ‘나로서의 나’를 잃지 않기 위한 고민을 우리 엄마들은 얼마나 하고 있는가. ‘엄마’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의 ‘역할’일 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대변하는 이름은 아니다. 언제까지나 엄마로...
부모에게 자녀는 인생의 큰 숙제다. 특히 임신과 출산 과정을 하는 엄마에게는 더욱 그렇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수의사를 꿈꾸고 그 꿈을 마침내 이룬 저자는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마주하게 된다. 가족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출산을 생각하던 중 저자는 자연주의 출산을 알게 되고 두 아이를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았다. 행복한 출산을 했지만, 수의사로서 사회적, 경제적 성취를 이루고 사는 것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