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사역 목표가 다름 아닌 ‘성숙’ 신약성경이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 가르쳐 주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와 ‘복음 전파’일 것이다. 거기에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영적 ‘성숙’이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했냐 하면, 바울은 목회의 핵심으로 ‘성숙’을 삼았을 정도다. 그렇다면 현시대를 사는 크리스천에게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 교훈일까? 시대와 상황...
예수님은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의 부활 생명이 된 것이다. 한국 교회가 살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교회의 중직자들이 죽어야만 한다. 한국 교회가 세습, 동성애, 성범죄 등 여러 아픔과 상처로 얼룩지고 있는 이 때, ‘65세 조기 은퇴’, ‘원로목사 제도 폐지’, ‘교회 분립 개척’ 등으로 모범을 보인 교회와 목회자가 있다. 바로 거...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교회에 나오게 할 수 있을지,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과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야 할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으로서의’ 선교가 우리 자신에게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 근본적인 역동을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은 ‘선교를 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그에 앞서 ‘우리 안의 무엇이 어떻게 변화되었을 때 우리의 ...
평생을 살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백지에 삶이라는 글을 채워 넣어가야 한다. 살면서 지우고 싶은 경험과 기억도 성화라는 퇴고를 거쳐 완성된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은 마지막 날, 천국에 거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드려지게 될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이 작품을 아름답게 완성할 책임이 있다. 그래서 나는 작품이 제작되는 과정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다. 이 책은 교회를 처음 다니면서 믿음을 시작하는...
낙태, 동성애, 성전환, 안락사, 훅업 문화, 트랜스휴머니즘… 거대한 세속 문화 배후의 세계관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전인격적 몸을 어떻게 파괴하는가? -이찬수·이정규 추천의 글/ 신국원, 신원하 추천 인간의 생명과 성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분수령을 이루는 윤리 문제가 되었다. 매일 24시간, 뉴스는 성과 낙태, 조력 자살, 동성애, 성전환 등의 영역에서 세속 윤리 혁명의 진...
‘신의 죽음’이라는 언명처럼 20세기 이후 종교는 종말을 선고받은 듯하다. 전 세계적인 탈종교 현상은 현대 시대의 특징이라고도 볼 수 있다. 2015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종교가 없다고 대답한 무종교인이 전체 인구의 56.1퍼센트를 차지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만에 종교 인구가 무려 9퍼센트, 약 300만 명 감소했고, 그 이후에는 더욱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한...
언제까지 상황 따라, 유익 따라 살겠습니까? 구원의 문제, 더 이상 타협할 수 없습니다. 나는 구원받았으므로 지옥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사람이라고 자만하며 살지 않습니까? 위대한 사도 바울조차 선 줄로 여길 때마다 넘어질까 두려워하며 스스로 경종을 울리며 살았습니다. 바울이 믿음이 없어서 그랬겠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구원의 문제는 인생사에서 가장...
1,500년 넘긴 기독교 역사를 가지면서 찬란한 역사와 건축, 문화의 꽃을 피워냈고 세계 곳곳에 기독교를 전파한 선교국가였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던 영국의 교회는 한 세대 만에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이는 한국 교회의 얘기가 되어가고 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위기다. 지금의 위기보다 다음 세대가 더 위기다. 한국 교회는 선교강국이다. 교회마다 복지에 대해 경쟁적이다. 좋고 ...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시절이 찾아오지만 그 이유를 딱히 설명할 길이 없다. 고통은 우리를 무너뜨릴 수도 있고 감사와 기쁨으로 가는 문이 될 수도 있다. 굴곡진 개인사 속에서도 전 세계 신앙인들에게 소망의 메신저가 되어 준 엘리자베스 엘리엇이 지금 인생의 불속을 통과하는 이들에게 손을 내민다. 생전에 그녀가 고통(Suffering, 고난)을 주제로 했던 명강연을 정리한 책, 《고통은 헛되지...
2018년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문훈 목사의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가 2019년 365 묵상캘린더로 탄생되었다. 삶에 대한 고뇌와 애환으로 가득한 오늘날 성도들에게 참된 신앙인의 자세와 인생의 해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임을 전하는 순수 복음 메시지가 담긴 문장만 발췌하였다. 책상 한켠에 세워놓은 이 캘린더를 통해 매일매일 힘겹게 살아가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
1969년 해인사 입산 1974년 해인사 승가대 졸업 이후 선원과 토굴에서 정진 2004년 도림사 선원장 2010년 수도암 선원장 현재 영주 대승사 주석 법문집 : 『마음고향 가는 길』 등 강설집 : 『삶의 지혜』(금강경강설) 선시집 : 『마음여행』, 『자연 속에서』, 『금강 화엄의 빛』 등 다음카페 “큰마음”에서 원인 스님의 시와 법문을 볼 수 있습니다. 큰마음 주소 : http://c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