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로완 윌리엄스가 사룸 칼리지의 후원으로 솔즈베리 대성당에서 한 강연을 확장, 증보한 책으로 과거의 의미란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역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다룬, 일종의 ‘신학적 역사론’에 관한 책이다. 과거와 현재가 어떠한 연관을 맺고 있는지, 과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하여 현재의 시점에서 어떻게 과거에 대해 써야 하는지는 ...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당신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답을 하시겠습니까? 믿음이 좋다는 분들도 의외로 아주 한정되게 답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무조건 따지지 않고 믿는 것이 좋은 믿음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그건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지 못하고 신앙생활 하는 것은, 오랫동안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부모님에...
이 책은 정토오부경의 하나인 《능엄경 대세지보살염불원통장》(약칭 염불원통장)을 청나라 때 관정대사가 주석하고 지구촌 정토행자들의 정신적 지도자인 정공 스님이 다시 풀이하고 강의한 책이다. 쉽고 빠르게 윤회 벗어나 극락에서 성불하는 대세지보살의 능엄경 염불원통장 법문 해설을 만나보자.
△ 법당의 부처님은 왜 한 분이 아니고 여러 분일까? △ 전각이나 탑이 만들어진 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전각에 붙어 있는 주련은 무슨 뜻일까? △ 전각 안에는 왜 그리도 동물 조각과 그림이 많을까? △ 부처님 앞에는 왜 쌀이나 초를 올릴까? △ 삼신할미와 염라대왕은 왜 절에 계실까? 사찰에 가면 무심히 보는 풍경들이지만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기에 잊고 마는 질문들이다. 그런데 이 궁...
한 권으로 읽는 연기법緣起法의 모든 것 불교의 핵심인 연기법을 입체적·종합적으로 탐구한 책 붓다의 가르침의 정수이자 21세기 대안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기론에 관한 가장 입체적인 접근과 해석! 올바른 ‘인식’이란 ‘나와 세상이 지금 지각된다’가 아니라 ‘나와 세상은 지금 서로 의존하여 연기緣起한다’라고 철저하게 아는 것이다. 동서양 철학 및 아비담마·유식唯識·여래장如來藏·중관中觀 등 ...
★ 70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 『메시지』 미니북이 출간되었습니다! 주머니 속에 쏙! 감각적이고 산뜻한 디자인! 가족, 친구, 동료를 위한 선물용, 믿지 않는 친구를 위한 전도용, 교회, 선교단체, 직장, 각종 단체용으로 추천합니다. “메시지는 읽는 성경입니다! 70만 독자가 『메시지』를 읽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일을 해온 종교가로서 인생의 의미ㆍ진정한 사랑ㆍ지구와 우주의 비밀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청동의 문은 유럽의 큰 기독교 교회에 있으며 긴 역사 속에서 왕권이나 타국에서의 침략, 다른 종교로부터의 공격에 대비해 만들어놓은 것으로, 이 문을 닫으면 교회는 요새 같은 역할을 해서 전쟁이나 핍박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파난...
도서출판 효림에서 동곡당 일타스님이 살아생전에 번역한 『유교경(아름다운 우리말 경전 8)』을 새롭게 번역ㆍ윤문ㆍ편집해 발간했다. 유교경의 원제목은 『불수반열반약설교계경佛垂般涅槃略說敎誡經』으로 ‘부처님께서 완전한 열반에 들며 명심하고 경계해야 할 바를 간략히 설하신 경’으로 풀이되고, 이를 줄여서 『불유교경』ㆍ『유교경』으로 많이 부르고 있다. 이 유교경을 한역한 이는 구마라집鳩摩羅什(344~4...
(Reinhold Niebuhr,1892~1971) 윤리학자이자 신학자이며 정치철학자인 니버는 1892년 미주리 주(州)의 라이트(Wright) 시에서 태어났으며, 에덴 신학교와 예일 신학교에서 공부한 후 디트로이트에서 13년 동안 목회활동을 했다. 1928년에는 뉴욕의 유니온 신학교에 기독교 윤리학 교수로 부임하여 1960년에 은퇴할 때까지 머물렀다. 옥스퍼드,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등...
왜 하브루타로 말씀을 가르쳐야 하는가? 하브루타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유치부에서 장년부까지 각각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하브루타를 기존 교회의 어떤 프로그램과 접목할 것인가? 예배를 드릴 때 졸거나 딴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혹 말씀을 열심히 듣더라도 그때뿐, 예배 후 점심만 먹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떻게 해야 예배 때 졸거나 딴생각하지 않고...
선한청지기의 ‘기독교 명작 베스트’ 첫 번째 권 《천로역정》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위대한 설교자로 꼽히는 찰스 스펄전은 이 책을 두고 “성경을 제외하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책을 꼽으라면 나는《천로역정》이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저자 존 번연은 1678년에 ‘크리스천의 순례’라는 제목의 책을 내었고 그것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