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소장할 가치가 있는 한 권의 책을 만들고 싶었다.” “만일 내가 단 한권의 책을 만들 수 있다면?” 이러한 의문 속에 도달한 결론은 단 하나였다. ‘최고의 명작’. 프랑스 화가의 명화와 시인들의 시를 하나로 묶었다. 그들은 재가 되었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그들의 찬란한 생의 불꽃을, 지친 현대인들의 차가운 가슴을 녹여줄 따듯한 명작들을 책 한 권...
소중한 순간들을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담아내어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는 작가 꼬닐리오. 이번 책에서는,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위로와 행복이 많다는 것, 그리고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이고 언제나 사랑스럽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다. 그림과 글뿐 아니라 이번에는 컬러링 페이지까지 담겨 있어, 색칠해보는 잠깐 동안이라도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라...
스스로를 ‘사랑의 습작생’이라고 표현한 정지우 작가가 오늘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사랑에 대하여 오랫동안 적어온 기록들을 한데 묶었다. 평범한 일상에서 소소하게 마주하는 사랑의 감정부터 삶의 낭떠러지와도 같은 절박한 순간에 우리를 끌어올렸던 사랑의 역할까지, 우리 삶의 전반을 관통하며 눈부시게 삶을 비추는, 사랑의 여러 모양에 대한 고찰을 전한다. 삶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를 ...
《스스로 행복하라》가 10만 부 출간을 기념하여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세상을 살아가며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우리는 행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듯한 생각에 빠지기 쉽다. 코로나19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초,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에 맞춰 출간된 《스스로 행복하라》는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
2015년 시전문 계간지 『문학과창작』으로 등단한 정솔 시인이 등단 6년 만에 첫 시집 『새를 데려오는 일』을 현대시세계 시인선 128로 출간했다. 정솔 시인의 첫 시집 『새를 데려오는 일』에 새겨진 일상성과 여성성은 어떤 일관된 지향을 보여주고 있다. 시인여천(事人如天)이라고나 할까, 약한 대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그것인데 우리가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측면들에 대해 예리한 감각의 촉수를...
많은 사람이 원하는 대로, 마음껏 누리면서 살고 싶어 하면서도 현실에 안주한다.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기를 원한다. ‘안’하는 것이든, ‘못’하는 것이든 그 시절 꾸던 꿈은 뒤로 한 채 안정적인 삶을 원한다. 현재 스마트스토어 액세서리 판매 사장이자 치과실장, 병원전문강사, 치과건강보험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작가를 꿈꾸어온 저자가 첫 작업으로 펴낸 책이다. 녹록치 않은 현실과 타협, 돈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