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사랑했던 사람들과 죽는 날까지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이 있다.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었던 가치와 황금 같은 기억들. 정염과 고독의 시간이 지난 후 그는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과연 내가 아는 모든 것은 그것을 사랑했기에 알게 된 것들인가. 성찰과 각성이 일으킨 사유의 불꽃, 이제 그 빛의 따뜻한 경계 안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문체 미학의 대가, 소설가 한수산의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진다. ...
누적 판매부수 6만을 기록 중인 북로그컴퍼니의 감성 필사 시리즈가 새 시집 《매일, 시 한 잔 _두 번째》를 선보인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 첫사랑이었다 드라마 [도깨비]에 삽입되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첫사랑의 시 '사랑의 물리학'을 시작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운동주의 '새로운 길', 감...
“오늘은 괜찮으니까, 내일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좋겠다.” 수많은 SNS 독자를 매료시킨 작가 서미태의 사랑에 관한 생생한 기록! 서미태 작가는 SNS를 통해 이미 많은 팬에게 애정과 신뢰를 받고 있다. 특유의 부드럽고 다정한 언어는 늘 독자의 마음을 감싸고,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이번 「당신은 꽃이 아니어도 아름답다」는 많이 독자들이 선택한 그의 문장을 엮어낸 신작이자, 서미태 작가...
고원 시인의 시집 『식물성 구체시』가 〈푸른사상 시선 141〉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최소한의 언어 단위로 만드는 문자의 작품인 한국 구체시의 선구자로, 언어의 의미보다는 언어 그 자체에 주목하여 시각적인 형태로 주제를 드러낸다. 실험적인 시 기법으로 쓰인 이 시집은 한국 현대시의 자장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중한 것은 모두 한 뼘 안에 있어.” 내가 사랑한 모든 순간이 내게 위로가 되는 마법 유난히 힘든 날,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는 날, 나라는 존재가 작은 우주 먼지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나는 빛나는 추억들을 마음에 간직한 사람이다. 때로는 평생을 함께 할 것 같은 사람과 이별하고, 지금 걷는 이 길이 맞을까 고민하고, 뜻밖의 사람과 인연이 닿고, 나를 위한 여...
전방위 인문학자 도정일의 문학에세이 『시대로부터, 시대에 맞서서, 시대를 위하여』가 출간되었다. 그간 문학동네에서 펴내온 ‘도정일 문학선’의 4권으로, 『시인은 숲으로 가지 않는다』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간이다. 도정일은 문학평론가이자 문화운동가, 전 경희대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 인간·사회·역사·문명에 대한 인문학의 책임을 강조하고 인문학적 가치의 사회적 실천에 주력해온 교육자이기도 ...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무언가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천문학적’이라는 표현을 쓴다. 아름다운 무언가에 대해서는 ‘별처럼 빛난다’고 말하고, 무언가 간절히 원할 때면 별자리로 운을 점치며 ‘우주의 기운’이 함께하길 빌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천문학자에게 천문학이란, 달과 별과 우주란 어떤 의미일까. 할리우드 영화 속 과학자들의 ‘액션’은 스릴이 넘치고 미항공우주국과 일론 머스크의 우주...
《오늘도, 등산》은 끈기라곤 몰랐던 어느 직장인의 본격 취미 생활 도전기이다. 저자가 어떻게 등산의 매력에 푹 빠져 주말마다 산을 오르게 되었는지를 기록한 발랄 에세이다. 저자는 입사 4년 차,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직장생활이 몸에 익을 무렵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취미가 필요했다. 그러나 의욕이 넘쳐 시작해도 금방 시들해지던 그동안의 실패가 발목을 잡았다. 온갖 준비물을 다 갖추고 장기 회...
지혜롭고 현명한 어른이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모습이 있다. 사회 변화에 민감하고 그 흐름을 읽어낼 줄 아는 사람, 끊임없이 질문하는 사람, 모른다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베스트셀러 《바보의 벽》으로 400만 독자들의 인생 선배가 되어준 요로 다케시가 《고양이만큼만 욕심내는 삶》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는 그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심하며 깨달은 나...
나태주 시인이 당신의 하루에 건네는 휴식 한 조각 기존 탁상 스프링북과 함께, 작은 책 한 권으로도 만나보세요 작은 탁상달력 형태의 스프링북, 화제의 베스트셀러 《나태주, 시간의 쉼표》가 무선제본 버전의 작은 책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일력의 글과 그림들을 늘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목소리에 따라, 그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기존 일력의 날짜는 빼고, 시인이 직접 ...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박용만이 직접 쓴, 첫 책을 냈다. 그간 알려진 그의 모습은 경영인으로서의 성과에 집중되어왔다. 그는 소비재 중심의 두산을 인프라 지원사업 중심의 중공업그룹으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인수합병을 이끌었고, 지난 7년여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샌드박스로 신기술 사업화 등을 성과로 남겼다. 하지만 ‘경영인’ 박용만 외에도 그에게는 사진작가, 아마추어 요리사, 미식가, 주...
오늘날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빵사이자 음식 에세이스트, 경계와 편견을 넘어서는 독창적이고 모험심 넘치는 요리 연구가 루비 탄도의 베스트셀러 『식탁과 화해하기(Eat Up!)』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아프리카 가나에 뿌리를 두었지만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루비 탄도는 영국의 인기 요리사(제빵사)치고 제법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철학과 예술사를 전공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