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예〉를 사랑하는 작가와 문인들을 중심으로 매년 동인지 “둥지”를 탄생시켜온 지 어느덧 11년째를 맞았다.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지난해의 10주년 기념특별호 발간에 이은 이번 제 11호에서도 〈국제문예〉가 엄선한 20인의 중견 작가와 시인들(11인의 시인, 9인의 수필가 등)의 작품 활동과 치열한 창작의 흔적이 역력하다. 20인의 참여 작가와 시인들이 뿜어내는 창작의 세계와 주옥같은 작...
『좀더 단단한 내가 될래』 는 〈열 살 운동회에서 서른 살 마라톤 대회까지〉, 〈나답게 사는 데 도움되는 운동, 달리기〉, 〈세상에 갈 곳은 많고 뛸 곳도 많지〉, 〈너네 동네인데 여기를 안 가봤다고?〉, 〈비난할 거면 칭찬할 거 다섯 번 생각하고 해줘〉, 〈운동하는데 왜 살이 안 빠지지?〉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언젠가는’을 ‘지금 내 곁으로’ 데려다주는 에세이 〈난생처음〉 시리즈의 세 번째 책. 킥복싱과 서핑에 이어 이번 주제는 ‘기타’이다. 영화 속에서 멋들어지게 기타 치며 노래하는 배우를 보거나, 내리 떨어지는 핀 조명 아래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을 듣다 보면 절로 이런 생각이 든다. ‘나도 기타 한번 배워볼까?’ 책은 마음속에 수줍게 품고 있던 그 바람에 조금 더 힘을 실어준다. 무엇보다 ...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대기업.’ 작가 윤지비는 오랜 노력 끝에 꿈의 직장에 들어설 수 있게 되었지만 그곳은 자신의 예상과 달랐다. 직장 상사는 매일 자신을 인격적으로 무시했다. 출근 전엔 오늘이 불안하여 심장이 요동쳤고, 퇴근 후엔 내일이 두려워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참고 참으며, 버티고 버티다 ‘사회불안장애’와 ‘우울증’을 앓게 되었다. 작가는 말한다. “평생 흘릴 ...
『보통의 존재』『언제 들어도 좋은 말』 등의 산문집을 통해 삶에 대해 집요하게 탐구해온 작가 이석원이 새 산문집『2인조』. 이 책은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쳐 어느 날 몸도 마음도 무너져버린 한 사람이 그런 자신을 다시 일으켜세우기 위해 보낸 일 년간의 시간을 담은 기록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언제나 타인과 세상의 시선만 좇으며 살았지 스스로에게는 얼마나 무관심했는지를 깨닫고 늦게나마 ...
‘반려식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재배, 공기정화, 인테리어를 목적으로 식물을 키웠지만, 최근에는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집 안 곳곳에 화분을 두고, 베란다와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가꾼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자 하는 게 아닐까? 우리가 버려두었던 자연을 다시 붙드는 이유요, 우리의 삶으로 자연을 사들이는 이유다....
별의 빛으로 아주 작고 겸손한 새의 노래 부르는 지영희 시들 1994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여 2001년 첫 시집 『사람이 두렵습니다』를 선보였던 지영희 시인(한국화가)이 20년 만에 두 번째 시집 『가까운 별 내 안의 새들』을 현대시세계 시인선 124번으로 출간했다. 지영희 시인은 「시인의 말」에는 “19년간 떠돌아다니던 내 시들”이라고 적었다. 그렇다, 사실상 『가까운 별 내 안의 새들...
꿋꿋이, 열심히, 적극적으로 혼자여야 할 것 비대면 고효율 시스템은 어떻게 마련되는가 “혼자서는 경쟁할 수 없지만, 혼자 있으면 경쟁력이 생긴다. 글을 쓰는 자는 모이면 소문을 만들 확률이 크고, 흩어지면 글을 쓸 확률이 크다” 여기, 비대면 시대에 남들보다 덜 우울하고 더 잘 살아남는 이들이 있다. 오랫동안 혼자 일해온 이들은 자기만의 리듬대로 읽고, 쓰고, 일하고, 사람을 만난다. ‘혼자...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트북 ‘내 곁에 미술관’ 시리즈는 ‘사랑·잠·행복’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35점의 미술 작품을 다루고 있다. 작품들은 시적인 짧은 문구와 함께 연결 지어 소개된다. 매우 단순한 구성이지만, 단 한 마디의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전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누구든지 쉽고 편안하게 넘겨볼 수 있으며, 사랑·잠·행복처럼 보편적인 ...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트북 ‘내 곁에 미술관’ 시리즈는 ‘사랑·잠·행복’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35점의 미술 작품을 다루고 있다. 작품들은 시적인 짧은 문구와 함께 연결 지어 소개된다. 매우 단순한 구성이지만, 단 한 마디의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전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누구든지 쉽고 편안하게 넘겨볼 수 있으며, 사랑·잠·행복처럼 보편적인 ...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트북 ‘내 곁에 미술관’ 시리즈는 ‘사랑·잠·행복’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35점의 미술 작품을 다루고 있다. 작품들은 시적인 짧은 문구와 함께 연결 지어 소개된다. 매우 단순한 구성이지만, 단 한 마디의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울림을 전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누구든지 쉽고 편안하게 넘겨볼 수 있으며, 사랑·잠·행복처럼 보편적인 ...
김광렬 시인의 시집 『존재의 집』이 시작시인선 0358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제주 출생으로 1988년 『창작과비평』 봄호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가을의 詩』 『희미한 등불만 있으면 좋으리』 『풀잎들의 부리』 『그리움에는 바퀴가 달려 있다』 『모래 마을에서』 『내일은 무지개』 등이 있다. 시집 『존재의 집』에서 시인은 유한한 자기 존재에 대한 반성적 성찰을 통해 타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