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시인의 첫 번째 ‘시 그림책’ 출간 저 먼 행성에서 불시착한 푸른 빛의 소녀와 지구별 시인의 가슴 시린 이야기 “지구에서 좋은 게 뭐죠?” 우주적 시야로 바라본 우리 삶의 근본 물음 푸른 빛의 상상력을 불어넣는 신비로운 여정 국내에서 그림책으로 처음 소개되는 러시아 거장 말레비치의 명화 29점이 시와 함께 강렬하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현대사의 결정적 시기마다 심장을 울리는 글과 근원적...
돈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잘 모르는 돈, 그리고 그 돈이 만들어내는 미지의 세계를 다룬다. 돈이 모이는 곳에는 사람들도 모인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수많은 기부자를 만났고, 수많은 모금 캠페인에 관여했으며, 다양한 ‘지원받는자’를 만난 베테랑 모금가의 생각과 경험이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그가 겪은 인간에 대한 감동뿐만 아니라 모금가의 실수와 모욕까지, 따뜻함뿐 아니라 냉정...
지리산 전역이 모두 자기 세상이라 말하는 홍준경 시인은 모든 사물, 특히 자연에 의해 현재 시인의 내면 풍경으로부터 과거를 본다. 과거를 소환하고 재구성하는 것 자체가 서정이며 미래라고 말할 수 있다면, “흐드러진 찔레꽃 덤불”에서 “두 어른 형형한 눈빛”(「어버이날 찔레꽃」)을 보고, 산수유에서 어머니를 본다(「산수유 어머니」). 시인은 본질로서의 사물, 본질로서의 과거를 찾으려는 회상과,...
송만철 시인의 시집 『물결』이 시작시인선 0356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1996년 『불교문예』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참나리꽃 하나가』 『푸른 빗줄기의 시간』 『엄니』 『들판에 다시 서다』 등을 출간하였으며, 송수권 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집은 시골과 자연, 과거의 체험 등이 동경의 대상이었던 이전 시집들과 유사한 시적 배경과 정서적 경...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불멸의 명작 『33세의 팡세』를 읽지 않은 사람은 아직 자기 내면의 불꽃을 당기지 않은 자이다. 아직 ‘내면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한 사람이다!” 파스칼의 『팡세』가 신을 향한 생각의 변증법이라면 김승희의 『33세의 팡세』는 인간 내면을 향한 존재의 변증법이다!! 『33세의 팡세』는 내 안에 숨은 낯선 사람을 만나는 열망이 벼락 치는 광경이다!!!
베네치아는 현실화된 유토피아, 즉 헤테로토피아다. 푸코가 말한 헤테로토피아는 유토피아에 맞선 개념으로 모든 장소의 바깥에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실제로 위치를 한정할 수 있지만 모든 장소의 바깥에 있는 장소! 시인 김승희에게 베네치아는 헤테로토피아다. 시인 김승희는 『33세의 팡세』 이후, 33년 만에 다시 『어쩌면 찬란한 우울의 팡세』를 들고 나타나, 독자들에게 ‘팡세(Pens?es)’ 라...
Preface Chapter 1. The Priso Doors Can Onlu be opened from outside chapter 2. A Dailuy Journal of a Concentration Camp chapter 3. Bear chapter 4. Poison chapter 5. The Trauma of the Korean War Recommendation Message A wo...
우리는 “사랑한다”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며 살아갈까? 참 쉬운 말인데도 뭔가 어색하고 겸연쩍어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저자인 김재진 시인도 그랬다. 평생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끝내 하지 못한 그 한마디는 오래오래 가슴속에 후회로 남았다. 만남과 이별이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은 가도 사랑은 남는다. 저자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