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봉은 철학.신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모악산 아래 들꽃교회에서 목사로 살고 있다. 그가 처음으로 수필집을 냈다. 수필집 출간을 축하해주려고 시인 유종화가 짧은 글을 썼다. 아래 글은 유종화의 글이다. 30여 년 전의 일이다. 이기봉과 나는 목포민예총 문학분과 회원으로 만났다. 거기서 우린 시도 쓰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곤 했다. 그는 저 높이 계시는 예수를 그리워하며 기타를 퉁겼고, ...
김창규 시인의 시집 『촛불을 든 아들』이 로 출간되었다. 5·18 광주민주항쟁 국가유공자인 김창규 시인은 남북의 분단과 제주 4·3사건을 비롯하여 백두부터 한라까지 한반도의 역사적 현장에 함께하며 그에 얽힌 애환을 시작품 속에 녹여냈다. 촛불시위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리 시대의 희망도 노래하고 있다.
2007년 『시현실』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2010년 첫 시집으로 『그날이 그날 같은』을 출간했던 최혜숙 시인이 9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몽상가의 등불』을 출간했다. 최혜숙의 시집 『몽상가의 등불』은 이 시집 제목으로 잘 어울린다. 최혜숙의 많은 시편들이 몽상에 그 바탕을 두고 있으며 몽상의 등불을 길잡이 삼아 먼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길 없다. 몽상은 비현실이기는 하지만 그 저변은...
2005년, 영화 로 데뷔해서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초 배우 김기방. 그는 지금의 아내인 ‘김희경’을 만나 난생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에 푹 빠져 2년의 연애 기간을 종료하고 마침내 결혼했다.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포근한 인상을 풍기며 자연스러운 그의 연기가 글 안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포근하면서 따뜻한 빵의 숨결을 닮은 배우를 넘어서 작가가 된 김기방의 글은 읽는 이로 하여금...
매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파출소-지구대, 동네마다 있고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경찰관인데, 그들의 고민과 고통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존재하지 않는 것 마냥 지나쳤다. 너무 흔하거나 또는 경찰의 존재가 당연해서 일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렇게 늘 보아왔지만 깊게 알 수는 없었던 경찰관이 쓴 글이다. 작가는 ‘인구가 한 명 줄어버린 관내를 아무렇지 않게 순찰 돌아야 하는 직...
70만 팔로워들이 가슴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은 동그라미 작가의 섬세한 감성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너라는 떨림』. 혼자였던 세상을 둘만의 세상으로 만들어갈, 누구보다 가장 빛날 사랑을 만들어갈 너와 나에게 들려주고픈 진심 어린 설렘과 위로의 문장들을 담은 책이다. 때로는 사랑이 우리를 아프게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마음속에 사랑을 품고 살아간다. 저...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다이어트가 폭식증으로 돌아왔다.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다 보니 집착으로 이어졌고, 스트레스성 폭식은 식이장애라는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날씬하거나 마른 몸매가 아름답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폭식하고 토하는 날들이 계속됐다. 이 책은 한 젊은 여성이 식이장애를 앓게 된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무너지는 과정, 나아가 식이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상담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