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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고운 편지 한 통

물빛 고운 편지 한 통

이상예 저 · 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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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고운 편지 한 통

이상예 저 · 청어 · 2022년 05월 31일

부족한 글을 모아 생에 첫 시집을 준비하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번거롭게 했다. 귀찮은 내색 하나 없이 그들의 진심 어린 칭찬은 나를 춤추게 하고 또한 꼿꼿하게 나를 세웠다. 소박한 밥상머리에 둘러앉아 반주도 권하는 밥 한 끼로 내 고마운 마음과 존경을 표현하고 싶다. 오늘 같은 내일이라도 샘물 가족과 함께라면 실컷 살아 볼만 하리라. 2022년 이른 봄날 이 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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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김동영 저 ·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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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김동영 저 · 달 · 2022년 05월 31일

닮은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것도 그렇게 만난 우리가 철저히 닮았다는 것도 그땐 서로 몰랐다 생선 김동영 작가가 쓴 ‘내게 세상을 가르쳐준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 여행산문집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와 산문집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등을 통해 고유한 감성을 감각적인 문장으로 표현해온 김동영 작가가 신작 산문집을 펴낸다. 이번 산문집 『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에는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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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기행

동유럽 기행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저 ·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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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기행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저 · 민음사 · 2022년 05월 31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콜롬비아 최고의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1950년대 말, 철의 장막이 갓 드리운 동유럽과 소비에트연방을 두루 다니며 겪은 이야기들을 담은 여행 에세이 『동유럽 기행』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서독에 머물던 젊은 작자이자 기자 마르케스는 친구가 우연히 중고차를 구입한 후, 그 차를 몰고 아우토반을 신나게 달렸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랑크푸르트의 술집에서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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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이재명 저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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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이재명 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05월 31일

공약이행률 전국 1위, 무상복지 지원, 청년수당 지급, 재난지원금 지원 등 그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온 이재명은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며 국민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정치인이다.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할 말은 꼭 했고,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어디서든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정의를 실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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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

보경 저 ·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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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

보경 저 · 불광출판사 · 2022년 05월 31일

몇 해 전 어느 겨울날, 길고양이 한 마리(냥이)가 산중암자에 사는 스님 앞에 불쑥 나타났다. 그날 이후 낯선 고양이와 어색한 동거를 시작한 스님은 사람과 닮은 듯 다른 고양이의 생활을 지켜보며 존재와 삶을 생각하고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글로 적어 왔다. 그 첫 기록이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바라보기’와 ‘기다리기’가 중심 이야기였다. 이어서 《고양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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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이 살아도 별 볼 일은 많아요

별일 없이 살아도 별 볼 일은 많아요

정한빛 저 ·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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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이 살아도 별 볼 일은 많아요

정한빛 저 · 자화상 · 2022년 05월 31일

어쩌다 캠핑카에서 살게 된 어느 모험주의자의 밴 라이프 첫날부터 간헐적으로 밴 라이프를 이어가는 지금까지의 기록이다. 캠핑카를 세울 수 있으면 어디든 그곳이 앞마당이 된다. 하지만 온전한 히피는 될 수 없던 현대인은 캠핑카에서 출퇴근을 이어간다. 새소리를 들으며 아침잠에서 깨고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잠든다. 밤에는 별 보며 멍 때리고, 달 보며 술잔을 기울인다. 그날이 그날 같던 하루가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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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으니 참 좋다

살아있으니 참 좋다

형근혜 저 · 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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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으니 참 좋다

형근혜 저 · 청어 · 2022년 05월 31일

치열하게 살아냈던 삶이었다. 그 모든 하루들이 빛나고 아름다웠던 날들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 다른 나로 살아가야 함을 인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참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일기처럼 적어놓았던 이야기다. 많은 용기도 필요했다. 하지만 단 한 사람에게 만이라도. 그 단 한 사람 만에게라도 내 이야기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젠 도움을 받는 사람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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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시간이 충분했던 적이 없다

우리에겐 시간이 충분했던 적이 없다

오석균 저 · 달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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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시간이 충분했던 적이 없다

오석균 저 · 달아실 · 2022년 05월 30일

현재 홍천여고와 횡성 송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오석균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우리에겐 시간이 충분했던 적이 없다』가 〈달아실시선 54권〉으로 발간되었다. 시인은 교편을 잡은 이래 인천과 덕적도에서 그리고 강원도 속초와 홍천까지 온갖 드난살이를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시를 쓰고 있다. 그런 시인의 말은 처음부터 평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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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밖의 풍경

마음 밖의 풍경

박노식 저 · 달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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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밖의 풍경

박노식 저 · 달아실 · 2022년 05월 30일

2015년 쉰넷이라는 늦은 나이(?)에 등단한 박노식 시인의 신작 시집 『마음 밖의 풍경』(달아실시선 53)이 〈달아실시선 53〉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고개 숙인 모든 것』(푸른사상, 2017)부터 두 번째 시집 『시인은 외톨이처럼』(시인동네, 2019)에 이어 세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을 내고 모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노식 시인은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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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으로 만들어갑니다

우리 집으로 만들어갑니다

김수경 저 · 지콜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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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으로 만들어갑니다

김수경 저 · 지콜론북 · 2022년 05월 30일

『집, 사람』 『소박하고 근사하게』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수경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우리 집으로 만들어갑니다』는 한 집에서 7년을 보낸 일상을 차곡차곡 기록했다. 일상을 잘 일구어갈 수 있도록 계절이 지날 때마다 집 안을 살뜰히 돌보며 지냈다. 잘 쓰는 것으로 아껴온 살림살이와 작은 공간을 작게 않게 쓰기 위해 궁리해 온 소박한 손길을 더하며 집 곳곳에 일기를 적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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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할머니

아무튼, 할머니

신승은 저 · 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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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할머니

신승은 저 · 제철소 · 2022년 05월 30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여성 창작자 신승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그가 첫 단독 에세이를 내놓았다. 아무튼 시리즈의 오십 번째 이야기, 『아무튼, 할머니』이다. 저자는 “할머니들만의 무언가가 분명히 있다”는 믿음을 토대로 삶에 깊이 영향을 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그 위에 차곡차곡 쌓아올린다. 장난기 많고 욕도 잘하지만 손녀한테는 유독 다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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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람을 찾아서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서

조동숙 저 · 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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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람을 찾아서

조동숙 저 · 청어 · 2022년 05월 30일

여름의 문 앞에 놓인 작은 시집 하나, 조동숙 시인이 일상에 지친 보통 사람들에게 작은 휴식처를 선물했다. 신간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서』는 조동숙 시인의 네 번째 시집으로, 마치 나 또는 이웃의 흔한 일상의 모습을 굵거나 가늘지 않은, 날카롭거나 무디지 않은 시어를 통해 담담하게 그려냈다. 긴 시간 멈춰있던 일상의 시계가 먼 길을 돌아 이제야 초침이 한 칸 한 칸 움직이기 시작하는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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