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사프란 포어와 록산 게이, 칼럼 매캔 등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들이 격찬하고 유수의 편집자들이 감동받은 보스니아 출신의 미국 작가 알렉산다르 헤몬의 첫 에세이 《나의 삶이라는 책(The Book of My Lives)》이 은행나무에서 출간되었다. 보스니아의 사라예보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문화 잡지 편집자로 일하던 헤몬은 27세가 되던 해 우연히 방문하게 된 미국 시카고에...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페로제도의 대자연을 생생하게 담아낸 여행 에세이 『그 여름, 7일』.굳이 한 번이 모든 것을 여행하지 않아도 일상의 작은 쉼표 같은 여행으로도 삶의 행복을 충전할 수 있다고 믿는 저자가 7일간 페로제도를 여행하며 느낌 모든 것을 글과 사진, 영상으로 전한다. 신만이 만들 수 있는 산물을 마주할 때의 짜릿함과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짧은 시간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
“내 꿈의 크기만큼 내 안의 열정도 존재한다. 그 열정이 꺼지지 않는 한 꿈을 향해 걷는 내 발걸음의 속도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 열정으로 15년을 보냈고 새롭게 다가오는 시간도 그 열정으로 채워나갈 것이다. 원대한 꿈이 있는 한 내가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며 그 과정에서 지금보다 더 성장한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맥주 만드는 여자』는 맥주 관련 사업을 하면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숨 가쁘게 살아도 마음의 위안은커녕 과연 이대로 사는 맞는 것인가 하고 회의에 젖게 마련인 현대인들의 삶은 말 그대로 지치고 힘들기만 하다. 하물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과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것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오직 앞만 보고 내달리기 일쑤인 것은 어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오면서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쉬운 우리 ...
각종 스트레스와 뜻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 때문에 사는 게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아내는 시댁만 챙기는 남편과 말 안 듣는 자식 때문에 화병이 날 지경이고, 남편은 갑질 하는 상사와 언제 잘릴지 모르는 회사 상황 때문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민생을 돌봐야 할 정치인들은 정쟁만 되풀이하고 강력범죄는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를 장식한다. 이런 상황에 매일 노출되다보면 어느 날...
글쓰기를 잘하려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 무엇이 내게 이로운지 생각하기에 앞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 고민해야 한다.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원칙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야 좋은 글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른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오며, 눈앞의 일이 바쁘다...
현직 9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변호사, 일명 최변이 직접 작가로 나서고 만화가 김현원이 그린 화제의 인스타툰 《메리지레드》를 단행본으로 만나본다. 『우리 이만 헤어져요』는 원작의 재미와 가독성을 배가시킨 완전히 새로운 편집으로 구성된 책으로, 최변의 아버지 이야기, 결혼 및 출산 이야기, 부부 싸움 이야기 등 그간 풀어놓지 않았던 미공개 에피소드 5편과 좀 더 깊은 속마음을 드러낸...
1906년 한 해 동안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영국의 전원을 기록한 일기 『컨트리 다이어리』.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간 이디스 홀든의 삶이 오롯이 담긴 책으로, 자연관찰자의 정확한 눈과 예술적 섬세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지금부터 1백 년도 더 전에, 당시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버밍엄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작은 시골 마을 올턴의 여학교에서 미술...
이 책을 쓰며 꼭 지키고 싶었던 단 한 가지의 규칙은 ‘나에게 솔직해지기’였다. 나에게 솔직할 수 없는 글은 쓰고 싶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는 감추고 싶었던 나의 가장 유약한 부분까지 헤집어 들여다보아야만 했다. 생리하는 여성의 일상이자 실상을 담은 오윤주의 첫 에세이 『네, 저 생리하는데요?』가 출간됐다. 작가는 2017년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리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는 보도, 이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