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달래는 순서]의 김경미 시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일상의 풍경 KBS 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 ‘시간이 담고 있는 것들’ 속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시인은 태생적으로 인간임을 슬퍼하는 존재라고 했던가. 고통은 달래지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 말하던 김경미 시인이 소소한 일상에서 담담히 건져 올린 작은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늘 나만 제자리걸음인...
취향을 파는 미디어 회사 디에디트의 두 대표 하경화, 이혜민은 매일 똑같은 출근길이 지겨워지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행복하지 않았던 어느 날, 일을 놓을 수 없으니 회사를 통째로 옮기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일할 거라면, Porto』는 2018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포르투갈의 북쪽, 아직 유명하진 않지만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도시 포르투로 떠나 써내려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색채와 무늬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남재정 시인의 ‘마음의 원천’ 78세의 늦깎이 시인 남재정이 첫 시집 『내 마음 가는 길』을 출간했다.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하던 남재정 시인은 약 3년 전부터 시창작 강의를 들었다. 그 동안 수없이 많은 시를 습작했고 만 2년 동안 쓴 시를 엄선해서 한 권의 시집으로 묶었다. 남재정 시인의 시의 원천은 ‘마음’이다. 일상에서 우리는 정확한 근거를 ...
반세기가 넘는 동안 독자들은 헤리엇의 놀라운 이야기와 생명에 대한 깊은 사랑,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전율해왔다. 수십 년 동안 헤리엇은 아름답고 외딴 요크셔 지방의 골짜기를 돌아다니며, 가장 작은 동물부터 가장 큰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자를 치료하고, 애정이 담긴 예리한 눈으로 관찰했다. 제임스 헤리엇의 연작은 작가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다. 수의대 졸업 후 대러비로 이주해 수의사로 일하면...
“나는 오늘, 직업도 이름도 나이도 없는 나를 만나러 떠난다.” 《종이달》 작가, 가쿠타 미츠요의 공감백배 21개국 청춘 여행기 온갖 걱정을 사서 하느라 여행 시작도 전에 체력이 방전되는 겁쟁이, 의지박약에 포기라면 누구보다 빠른 슈퍼 울트라 방향치. 하지만 헤매서 문제지, 걷는 것만은 누구보다 잘하고, 가고 싶은 곳은 꼭 가보고, 보고 싶은 것은 꼭 봐야 직성이 풀리는 여행 마니아. 내 얘...
역자는 이 책에서 우남이 한시를 지은 시기를 대략 여섯 시기로 크게 분류하여 첫째 [체역집] 이전 시기에 지은 시. 둘째 감옥 안에 있던 시기, 셋째 독립운동 시기. 넷째 해방 후 건국전후. 다섯째 6?25전쟁 이후,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타 지인들에게 증정할 서예작품을 쓸 때 지은 시들로 나누어 시기별로 실었는데, 이 책의 절대 다수는 [체역집]에 수록된 시들이다.
제주시 광양에서 태어나 1984년 제1회 《아동문예》 신인문학상 동시 당선으로 등단한 후 『날개의 꿈』 『작은 섬 하나』 『새들이 주고받은 말』『붕어빵』등의 동시집이 있고, 『소라의 집』『아하! 수수께끼』등의 동시조집과 『갈무리하는 하루』라는 시조집이 있다. 1994년 제3회 제주시조 백일장 장원 후 시조와 동시조를 썼으며 10회 《나래시조》 신인상, 제 30회 한국동시 문학상, 제9회 제주...
참 좋은 세상이다. 아무리 늦었어도, 아무리 취했어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말이다. 누군가의 일상에서 조용히 뒷바라지 하는 일이란 여간 성가시고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기꺼이 감수하며 맡겨진 일을 대신 수행하는 일, 대리 운전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직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 일을 수행하는 대리기사는 사회의 민낯을 읽어내는 훌륭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대리 ...
2016년 (사)부산여성 문학인협회 『여기』 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순례 시인의 첫 시집 『침묵이 풍경이 되는 시간』이 천년의시 0098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집 『침묵이 풍경이 되는 시간』은 타인에 대한 화자의 연민의 시선이 곧 시의 풍경으로 굴절되어 나타나는 깊이 있는 서정성을 내포하고 있다. 시인이 느끼는 연민의 감정은 나와 대상 사이의 유사성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따스한 감성을 공유하는 저자 민감성의 세 번째 마음의 기록물! 마음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날과 마음에게 용기 냈던 그날과 마음이 마음에게 안기는 오늘날이 고마워! 우린 모두 누군가에게는 참 부족한 사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참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모른 척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면 행복이란 울타리를 걸었고 무심했던 오늘날을 또다시 걸어 보면 그리움이란 보이지 않는 그늘에서 자신을 채찍...